푸꾸옥 야시장에서 후추 벌꿀 농장까지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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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푸꾸옥 여행을 계획하면서 일정 중에 하루는 관광지를 전체적으로 다
둘러보고 싶어서 푸꾸옥 고스트를 통해서 미리 예약했어요.
저희가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바로 벌꿀 농장이에요.
푸꾸옥 가볼만한곳으로 많이들 방문하는 곳으로 여러 가지 제품도 구매하고
벌꿀을 채집하는 과정부터 구매까지 모든 걸 다 경험할 수 있어요.
처음에는 한국에서도 몇 번 봤고 볼만한 게 많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가족단위로도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워낙 관리가 잘되고 있었어요.
살면서 영상으로만 벌꿀을 채집하는 모습을 봤지 실제로 본 적은 없어서
은근히 신기하면서도 호기심이 생겼어요.
푸꾸옥 가볼만한곳 벌꼴공장에서는 무엇보다 제품까지도 구입할 수 있는데
저희는 천연 꿀을 원래부터 좋아해서 하나 구입했어요.
저희는 선식을 먹을 때 항상 꿀을 넣어서 먹는데 저희가 평소에 먹던 거랑 다르게
조금 더 연하면서도 깊이가 느껴졌어요.
푸꾸옥 가볼만한곳 2번째로 방문한 후추 농장이에요.
베트남 후추의 대표적인 생산지가 바로 이곳 푸꾸옥이라서
신선한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가 있어요.
영업시간은 월~토까지 10:00 ~ 17:00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아서 사전에 확인해 보고 방문해야 해요.
푸꾸옥 즈엉동야시장에서 동쪽으로 3km 떨어져 있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로 쉽게 방문이 가능해요.
건물의 마당에 후추나무를 심어서 사진을 찍으면서 구경이 가능해서
포토존으로도 많이 이용하고 있어요..
붉은 토양에 길쭉하게 자란 후추나무들 사이로 포토존처럼 마련된 곳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기념으로 업로드를 했어요.
후추로 만든 다양한 특산품들도 판매하고 있어서 기념품으로
하나 정도 사 가는 것도 좋아 보였어요.
처음에는 후추 하면 코를 계속 자극할 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자극적이지도 않아서 재미있게 구경했어요.
요리할 때 항상 들어가는 게 바로 후추인데 직접 제 눈으로 제작되는
과정을 보면서 구매하니 더욱더 신뢰가 생겼어요.
살면서 경험해 보지 못한 독특하면서도 신기한 경험을 했던 후추 농장을
신비하면서도 재미있게 관람했어요.
다음으로 저희가 이동한 곳은 바로 푸꾸옥에서 쇼핑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 킹콩 마트에요.
베트남 여행을 했을 때 저희는 롯데마트를 가봤는데
푸꾸옥엔 롯데마트가 없고
킹콩 마트가 제일 큰 마트라길래 호기심을 갖고 방문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우리나라 마트들의 영업시간들과
큰 차이가 없어서 저희는 아침저녁으로 방문해서 필요한 제품들을 구매했어요.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G7 커피는 1순위로 선택했고 구경하다 보니깐
선물로도 사 갈만한 생필품이나 기념품들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에서는 자주 먹을 수 없는 저렴한 망고도 판매하고 있어
저희는 매일 한 팩씩 사가지고 숙소에 들어가서 먹었어요.
신기하게 한국 소주를 판매하고 있는데 역시가 가격이 정말 비쌌어요.
맥주랑 간단한 안 주나 과일류 위주로 구매를 했고 특히나
망고의 맛은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어요.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선물한 G7도 다량으로 구매해서 줬는데
다들 좋아하고 커피가 더 맛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드디어 오늘의 메인 여행지인 푸꾸옥 야시장을 방문했어요.
PHU QUOC NIGHT MARKET!
마감시간이 밤 11시까지라 저녁 먹고 구경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었어요.
즈엉동 야시장은 볼거리도 많고 길거리 음식이 많아서 밤이 되면
밤을 즐기러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맥주 한잔하면서 여유 있는 식사를 즐기다가
배가 부르면 기념품 숍이나 옷 가게를 들러서 쇼핑하면서
소화시키기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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