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리조트 노보텔 베트남 푸꾸옥 여행 추천 가성비 숙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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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여행 다녀왔을 때 내돈내산으로 예약해서 숙박하고 온 푸꾸옥 리조트 노보텔 후기입니다. 푸꾸옥 노보텔은 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리조트로, 푸꾸옥 서해안에 길게 뻗어 있는 롱비치를 끼고 있는 4성급의 가성비 숙소에요. 주변에 인터컨티넨탈이나 풀만, 세일링클럽 등 5성급의 숙소도 있습니다.
푸꾸옥 노보텔은 공항에서 숙소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매 시간마다 있는 건 아니고 하루에 6회 운행하고 있는데요. 아래 시간표를 첨부해 두었습니다.
혹여 셔틀버스를 놓쳤거나 한참 기다려야 한다면 택시를 타면 되는데요. 약 13만동 ~ 15만동(7-8천원) 정도 나와서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푸꾸옥 노보텔 리조트는 객실이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일반 호텔형 객실이 기본형이고, 풀빌라 형태의 객실도 있습니다. 저는 가장 기본형에 해당하는 룸으로 예약을 했어요. 1박에 조식 포함해서 10만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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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먼저? 아니면 항공권 먼저? 해외여행 계획하실 때 어떤 것부터 먼저 예약하시나요? 저는 보통 항공권을 먼저 조회한 다음, 숙소를 예약하는 편인데요. 스카이스캐너에서는 항공과 숙박을 동시에 예약할 수 있으니까 한번에 예약해두면 편리하겠죠?
푸꾸옥의 경우 저렴할 때는 직항 기준으로 왕복 항공권이 30만원 후반대 정도 하는 것 같고, 비쌀 때는 40만원 후반대에서 50만원 초반대 정도 하는 것 같아요. 현재는(2023년 8월) 비엣젯에서만 직항편이 있는데, 10월 말부터는 제주항공에서도 푸꾸옥 직항편을 운행할 예정이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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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형의 룸이었지만 객실 컨디션이 만족스러웠어요. 2019년에 오픈한 리조트로 연식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거든요. 객실 바닥이 카펫이 아닌 점도 플러스 포인트였어요.
기분 좋은 웰컴 간식을 준비해 놓았더라고요. 마카롱이 엄청 달달했지만, 커피 마실 때 함께 먹으니까 괜찮았습니다.
생수는 두 병 무료. 생수 때문에 체크아웃 할 때 약간 이슈가 있었는데요...
냉장고에도 한 병 있길래 마셨는데, 알고 보니까 이건 미니바 유료 아이템이었습니다. 퇴실할 때 별도로 계산했는데, 물 값이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깜놀. 원화로 4-5천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ㅠ
미니바에 있는 맥주나 음료도 전반적으로 좀 비싼편이었어요. 저는 음료는 제값이 아닌 2배 이상 주고 먹으면 진짜 돈 버리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노보텔 리조트 전용 가운. 문양과 색상이 무척 화려합니다. 리조트 수영장 갈 때나 스파에 마사지 받으러 갈 때 입고 다니는 사람들 있던데 좀 많이 화려해 보입니다.
침실에서 훤히 들여다 보이는 욕실. 2인이서 숙박하면 민망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블라인드 있으니까 내려주시면 된답니다^^
욕실은 크지는 않지만 깔끔했어요. 수동 비데가 있었고, 샤워실의 수압도 괜찮은 편이었어요.
가장 기본형 객실이라 전망이 가든뷰였답니다. 오션뷰 만큼은 아니었지만 가든뷰 전망도 괜찮았고요. 시야를 막는 빌딩이 전혀 없어서 답답하지 않았답니다.
복도에서 본 오션뷰 전망. 오션뷰 전망 객실에서는 이런 전망 보실 수 있어요. 근데 7월이 비가 많이 오는 시즌이었고, 흐린 날씨가 많아서 바다가 엄청 예쁜 그런 색상은 아니었어요. 푸꾸옥은 10월부터 3월까지가 날씨가 가장 좋을 때고, 바다도 예쁜 때라고 합니다. 이 시즌에 푸꾸옥 여행 가신다면 오션뷰 전망으로 예약해 보시면 더 좋을 것 같고요.
▲ 비 엄청 쏟아지는 푸꾸옥의 7월. 노보텔 객실에서 촬영한 영상이에요
요렇게 풀장과 오션뷰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객실도 있습니다. 건물의 정중앙쪽에 있는 객실이 뷰는 가장 좋을 것 같아요. 푸꾸옥 노보텔 메인 수영장 너무 예쁘죠?
수영장이 너무 예뻐서, 한 번 내려가서 구경도 해봤습니다. 오후에 물놀이 좀 해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폭우가 엄청 쏟아지는 바람에 물놀이는 못했어요.
열대 휴양지 느낌 물씬 풍기는 수영장 분위기. 투숙객들이 많았는데, 수영장은 생각 만큼 붐비지 않았습니다. 오후에는 투어 나가는 분들도 많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노보텔 푸꾸옥 스파 시설인 인밸런스. 투숙할 때 스파 할인 바우처를 주는데요. 약 50% 정도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래도 외부 로드샵에 있는 스파샵에서 마사지 받는 것에 비해서는 좀 더 줘야 합니다. 90분, 120분 장시간 마사지 받으실 거면 야시장 근처에 있는 스파샵을 추천하고 싶어요. 외부 안나갈거라면 그냥 여기서 받는 편이 좋고요.
노보텔 푸꾸옥 리조트는 부지가 굉장히 넓은 편인데요. 조경을 굉장히 예쁘게 잘 해 놓았습니다. 4성급 가성비 리조트지만, 조경만큼은 5성급 리조트 못지 않더라고요.
싱그럽고, 예쁘게 조성된 정원에는 좀 더 독립된 형태의 객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일부 객실은 프라이빗 풀장이 딸려 있는 풀빌라 타입이라 신혼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푸꾸옥 노보텔 리조트에는 크게 보면 2곳의 수영장이 있어요. 로비와 메인 레스토랑 뒷편으로 나가면 보이는 메인 수영장, 그리고 비치 바로 근처에 있는 수영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비치 바로 앞에 있는 풀장이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훨씬 시원한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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