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여행 후기] 베트남 푸꾸옥의 유일한 직항, 비엣젯 에어 비상구 좌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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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우리의 베트남 여행은 작년 12월 초 순이였지만 2년 내내 도망다니던 코로나에 내가 걸려버리고, 남편 또한 연이어 코로나에 걸려버리는 덕에(?) 우리의 여행은 1월 중순으로 미뤄지게 되었다. #비엣젯에어 로 #푸꾸옥직항 을, #아코르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노보텔 푸꾸옥, 프리미어 빌리지 등을 예약했던 우리는 항공사와 호텔 측에 코로나 클레임 + 읍소문을 보낸 덕에 많은 손해를 입지 않고 여행 시기를 미룰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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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푸꾸옥 은 세로로 길~쭉한 베트남의 서남쪽 끝에 있는 제일 큰 섬으로, 우리나라의 제주도처럼 베트남에서 세계 최대의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해외의 많은 자본을 끌어와 호텔, 리조트, 놀이시설 등을 연달아 짓고 있는 곳이다. 아직 국내 여행객들에게 다낭 보다는 덜 알려져 있는 곳이지만, 충분히 매력을 느껴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인천 공항에서 #푸꾸옥공항까지 아무래도 거리가 꽤나 되므로.. 항공가격은 1인당 왕복 50만원 정도. 인도네시아 발리까지 국적기가 60만원 정도였으니 .. 아무래도 거리가 멀어 항공료가 꽤나 나왔음. 새벽 2시 10분에 출발하는 비행시간은 5시간 30분 정도였으며, 비상구 좌석을 선택해 앉았지만 저가 항공 시트여서 좌석이 매~~~우 불편했다. 엉덩이랑 허리가 갈라지는 줄 알았음. 항공 컨디션 하나만 해결된다면 푸꾸옥은 재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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