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풀빌라 푸꾸옥 빈펄리조트 풀보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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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의 인기가 나날이 하늘을 찌르는 모양새다. 본래 다낭과 나트랑의 인기에 밀려 후발주자로 치부하는 경향이 짙었지만, 이제는 엄연히 베트남 인기 휴양지로 거듭난 듯하다. 팬데믹 기준, 이전과 이후 베트남 푸꾸옥에 다녀왔는데, 현장을 찾는 우리나라 여행자의 수만 보더라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이제는 아예 이곳에서의 휴양을 목적으로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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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은 베트남 7시 방향에 자리하고 있는 섬이다. 본토 베트남보다 오히려 캄보디아 가까이 치우친 모양새다. 인천 - 푸꾸옥 직항 노선이 있다는 것도 베트남 푸꾸옥 여행에 불을 지폈다. 인천에서 늦은 오후에 출발, 푸꾸옥에 아침 일찍 도착해 바로 일정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 또한 강점이다. 푸꾸옥 도깨비의 전용차량과 가이드가 있으니 바로 일정을 시작하는 것, 그리 큰 무리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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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푸꾸옥 국제공항에 도착하니 가이드와 전용차량이 이미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후 렌트카에 올라 후추 농장과 딘커우 사원, 그랜드월드 등을 찾고 푸꾸옥 스파도 체험했다. 점심을 먹으니 얼추 리조트 체크인 시각이 됐다. 첫날 묵은 숙소는 푸꾸옥 빈펄리조트였다. 정확한 이름은 푸꾸옥섬 북부에 자리한 빈펄 디스커버리 원더월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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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빈펄리조트의 위상은 상상을 초월한다. 고품격 가족리조트의 대명사로 불려도 과언이 아니다. 이곳 투숙을 고려하고 있다면, 상단 푸꾸옥 도깨비의 빈펄 프리미엄 패키지 프로모션 정보를 숙지하자. 3베드룸 풀빌라 3박을 예약할 경우, 9번의 뷔페 식사와 빈원더스 그리고 사파리 무료입장, 공항 무료 픽업과 드롭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고로 이번 프로모션은 12월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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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빈펄리조트 체크인은 최첨단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아날로그 방식으로 여권을 보여주고 체크인을 마쳤다면, 다른 직원이 나타나 로비 중앙에 자리한 정체 모를 기기로 이끈다. 투숙객은 모두 이곳에서 얼굴을 스캔하고 등록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얼굴이 곧 투숙객임을 증명하는 셈인데, 앞으로 여기서 머무는 동안 레스토랑과 빈원더스, 사파리 등에 입장할 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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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과정을 모두 마쳤다면, 전용버키에 올라 풀빌라 객실로 향한다. 캐리어를 포함한 큰 짐은 직원이 따로 옮겨주니, 중요한 짐만 들고 버키에 오르면 된다. 버키를 타고 객실까지는 대략 3~5분 정도가 걸린다. 미리 건네받은 룸키를 잘 챙기고 객실동으로 향하면 된다. 다낭과 나트랑에 있는 동명의 리조트 3베드룸 풀빌라 객실에서 묵었던 기억이 있기에 내부 구조는 익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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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빈펄리조트 3베드룸 풀빌라 객실에 도착했다. 우리가 묵을 객실은 2216호였다. 투숙객은 자신이 묵는 객실 번호를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레스토랑이나 빈원더스, 빈펄 사파리 등을 체험하기 위해 다시 로비로 이동할 때, 버키를 불러야 하기 때문이다. 버키를 부르는 방법은 간단하다. 객실 내부 침실과 거실 곳곳에 자리한 수화기를 들고, 자신의 방번호 그리고 "버키, 플리즈~"라고 이야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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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베드룸 객실이기에 당연히 세 개의 룸이 자리한다. 1층 중앙에 거대한 거실이 있고, 세 개의 객실과 네 개의 욕실이 곳곳에 산재한다. 복층형 구조를 이루고 있기에 1층과 2층에 자리한 객실을 하나씩 선택하면 된다. 방이 세 개니, 3대가 움직이는 대가족이나, 부부동반 혹은 커플끼리 여행으로 오면 딱 좋은 숙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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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1층 중앙 거실로 나가본다. 거실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분한다. 객실 문쪽에는 주방 공간이다. 거대한 식탁이 놓여있고, 냉장고와 개수대 따위가 보인다. 냉장고 문을 열어보니 생수와 소프트드링크, 스낵이 비치되어 있다. 객실 내부 어디서나 에어컨 시설이 완벽하게 가동 중이고, 늘 투숙객이 쾌적함을 느낄 정도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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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푸꾸옥 빈펄리조트는 풀빌라 형태를 취하고 있다. 그렇기에 모든 객실은 전용 풀장을 보유하고 있다. 거실 공간의 반대쪽 끄트머리로 이동해 문을 열면, 바로 풀장과 연결된다. 옆 동 빌라와 완벽히 차단되어 있는 구조기에 어떤 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프라이빗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낮이든 밤이든 풀장은 마음대로 사용한다. 밤에는 풀장 주변에 은은한 조명이 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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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장 주변으로는 투숙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선베드가 놓여 있다. 1층에 자리한 객실과도 바로 풀장이 연결된다. 그쪽에도 두 개의 테이블이 놓여 있다. 꼭 수영을 즐기지 않고 풀장을 바라보며 커피나 와인, 맥주를 마셔도 힐링이다. 따스한 남국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즐기는 호캉스,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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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보드 투숙객이라면, 로비동에 자리한 전용 레스토랑에서 하루 세 차례 호텔 뷔페를 맛본다. 아까 체크인할 때 등록한 얼굴 인식 시스템을 통해 입장하기에 매우 간편하다. 얼굴 스캔을 마치면, 직원이 재빠르게 안쪽에 자리한 테이블로 안내한다. 테이블을 확보했다면, 이제부터 각자의 방식으로 음식을 즐기면 된다. 음식은 수십 가지가 족히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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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메뉴를 쓰윽 살펴보니, 베트남 음식과 서양 음식, 한식도 일부 보인다. 비슷해 보이지만, 삼시 세끼 모두 다른 콘셉트의 음식이 준비되기 때문에 투숙객은 음식 때문에 질릴 염려는 없다. 개인적으로 이곳의 뷔페 음식을 여러 차례 맛본 결과, 추천하는 메뉴는 쌀국수를 비롯한 베트남 음식이다. 숙련된 셰프가 직접 조리해 주기에 맛이 꽤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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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급 베트남 푸꾸옥 숙소를 고르고 있는 당신, 빈펄 디스커버리 원더월드라면, 훌륭한 선택이다. 푸꾸옥 도깨비의 빈펄 프리미엄 패키지 프로모션 정보를 챙기면, 숙박비가 더욱 저렴해진다. 빈원더스와 빈펄 사파리, 그랜드월드가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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