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자유여행 가볼만한곳 '푸꾸옥 옛 수용소'

푸꾸옥 자유여행으로 jw메리어트푸꾸옥에서

가까운

푸꾸옥 옛 수용소를 갔다왔어요

관광지라고 하기에는 좀 잔인한 면도 있지만

전쟁의 참혹함을 볼 수 있기에

한번은 가볼만 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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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기도하는 사원이 있습니다.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공간인거 같고요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면 전시공간이 별도로

있어요

Phu Quec 교도소는 원래 베트남 애국자들을

구금하기 위해 프랑스에 의해 지어졌다고 해요

1953년 푸꾸옥 섬에 주둔하면서

프랑스는 약 40ha의 감옥을 지었고,

코코넛 나무 농장이 있던 지역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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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식민주의자들이 북부, 중부, 남부 전쟁에서 빼앗은 약14,000명의 전쟁 포로를 수용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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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954년 제네바 협정 이후 프랑스는 남아 있던 포로 대부분을 베트남 민주 공화국으로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1955년 베트남 공화국은 오래된 코코넛 나무 부지에 4ha 면적의 감옥을 건설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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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트리 교도소라고 알려진

코코넛 트리 메인 트레이닝 캠프(Coconut Tree Main Training Camp)라는 이름 으로

불리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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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베트남 공화국 정부는 400ha 이상의 추가 교도소를 건설했는데요,

이 감옥은 An Thoi 계곡에 위치한 오래된

스트레치 코코넛 나무에서 약2km

떨어져 있는데요,

이 교도소는 Phu Quoc 포로 수용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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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리후로 푸꾸옥 교도소는

32,000명 이상의 포로가

있는 베트남 공화국의 전쟁 포로 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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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이전의 푸꾸옥 교도소는

잔인하고 야만적인

형태의 구금과 고문을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6년간(1967~1973)이내에 약4,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하고

이후 수만 명이 장애를 입고 사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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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푸꾸옥 교도소는 코코넛 나무

교도소 부지에 복원되어있으며

1955년 국가 기념물로 지정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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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교도소는 침략, 식민주의, 제국주의의

극도로

잔인한 범죄에 대한 살아있는 증거였으며

혁명가들의 불굴의 정신과 용감한 투쟁을

입증했으며, 전쟁포로들은 극도로

잔인한 형벌과 고문을 당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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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수용소라고도 불리는 이유는 포로들이

식사로

제공되는 코코넛의 그릇의 껍질로 탈출을 위한

땅굴을 팠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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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들은 눈을 가린채로 이송되었기 때문에

푸꾸옥이

섬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희망을 잃지않고 계속해서 탈출을

시도했지만

대부분 다시 잡혀 들어올 수 밖에 없었고,

미군은 감옥 입구의 작은 철조망 상자에 붙잡힌 포로들을 가두는 악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푸꾸옥 감옥에는 지금도 포로들이 만든

땅굴이 남아 있어 구경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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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로 가는길에는 철조망과 나무들이

어울려서 꾸며져 있어요

묵직한 철조망 입구를 지나면 교도소로

들어갈 수 있어요

제일먼저 보이는 고문의 흔적이죠

움직이기도 힘든 철조망 공간이네요

좁은 컨테이너 안에 많은 사람들을 집어넣어

쪄죽일려고 한건지

교도소는 상당히 넓어요

뜨거운 날이라 그늘도 없어서 돌아다니는게

쉽지는 않네요

각 동에 들어서면 고문했던 현장들을 재현해

났는데요

자세힌 쳐다보기가 좀 징그럽습니다ㅎ

땅굴을 파고 탈출햇던 장면을 재현해 놓은

공간인데요

좁은 땅굴을 코코넛 그릇으로 땅굴을 팠다고 하니

그 고난을 가늠할 수 없어요

지방이인형도 전쟁의 참혹함을 교육하기에 좋은 장소가 아닐까해요ㅎ

입구에 있던 기도 사원 뒤쪽으로 돌아가면

전시관이 있는데요

푸꾸옥 교도소에 대한 사진자료와 그때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아프리카 유럽의 교도관들

이 넓은 지역이 전부 교도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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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실내 내부 공간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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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이트를 번역해서 보시면 푸꾸옥 교도소에 대한

다소 상세한 내용을 보실 수 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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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교도소는 아름다운 푸꾸옥 섬의

관광요소는

아니지만 베트남 사람들에 대한

프링스 식민주의자들,

영토 전쟁에서 미국 제국주의 자들의

극악무도한 전쟁고문들에 대한 역사적 기록을

기억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전쟁은 없어야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