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인터컨티넨탈 조식 5성급 호텔 호캉스

베트남 푸꾸옥은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제주도와 비슷한 느낌의 섬이었어요. 음식도 맛있고 바다도 예뻤는데 무엇보다 예약했었던 푸꾸옥 호텔이 무척이나 좋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께도 한번 보여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푸꾸옥 인터컨티넨탈이랍니다.

예약하면서 체크인 시간도 미리 안내받았었어요. 덕분에 시간 맞춰서 일정을 잘 맞출 수 있었고요. 15시부터 체크인이라 여유 있게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고 오니 딱 좋더라고요. 참고로 체크아웃은 12시이니 미리 참고하세요.

로비 안은 매우 넓고 쾌적했었는데요. 시원한 바다가 연상되는 인테리어가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 체크인하면서 로비에서 사진찍으면서 놀았네요.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셔서 체크인부터 아주 매끄럽게 이루어져 기분이 참 좋았답니다. 벌써 체크아웃하는 게 아쉽더라고요.

본격적인 호캉스를 위해 예약한 객실로 갔었어요. 투베드 레지던스 오션뷰 룸으로 예약했었는데요. 수많은 객실이 있었는데 하나하나 비교해 본 결과 투베드 레지던스 오션뷰 룸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이 났었답니다.

가족들과 함께 이용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인원수에 맞춰 넉넉한 크기의 객실을 원했었거든요. 실제로 방문해 보니 역시 객실 하나는 참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소파의 크기도 넉넉해서 눕거나 앉기에 무척이나 편리하더라고요.

방은 총 2개였고 한 방에는 큰 사이즈의 침대가 하나 있었어요. 맞은 편에는 텔레비전이 있었는데 은근히 유용하더라고요. 무선 인터넷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사용하기에도 편리했었답니다. 방도 크기가 매우 넉넉해서 좋았어요. 5성급 호텔답게 룸컨디션은 완벽했어요.

다른 방에는 작은 사이즈의 침대가 2개 놓여 있었는데요. 작아 보였는데 막상 누워보니 은근히 공간이 많이 남더라고요. 마음껏 뒹굴뒹굴하기에 손색없는 침대였답니다. 침대가 편안하니 꿀잠도 보장되었고요. 덕분에 낯선 푸꾸옥 호텔에서도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었어요.

옷장 안을 열어보면 다리미와 옷걸이 등이 갖춰져 있고요. 가운도 인원수대로 하나씩 제공해 주시더라고요. 객실 안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입고 다녔답니다. 다리미도 은근히 잘 사용했었던 것 같아요.

화장실에는 핸드 워시와 바디로션등 다양한 어매니티가 제공되고 있었는데요. 제 최애 브랜드 바이레도라 너무 좋았답니다. 무엇 하나 필요하지 않은 것이 없더라고요. 제가 깜빡하고 미처 챙기지 못한 것도 찾아보면 모두 객실 안에 있어서 참 다행이었답니다.

욕실도 고급스러운 대리석이고, 욕조가 있어서 객실 안에서 스파도 즐길 수 있었어요. 화장실에 욕조가 있는 걸 알고 미리 입욕제도 챙겼었거든요. 덕분에 객실 안에서 여유롭게 반신욕도 즐겼었고요. 여러분도 입욕제 하나쯤 챙겨 가시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테라스로 나가니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었어요. 마치 예쁜 카페처럼 꾸며진 공간이더라고요. 객실 안에서 커피를 마실 때 테라스로 나가니 상쾌하고 힐링 되었답니다. 뷰도 무척이나 아름다워서 사진 찍기에도 참 괜찮은 공간이었어요.

푸꾸옥 인터컨티넨탈에는 수영장도 운영하고 있었어요. 부대 시설이 참 다양한 푸꾸옥 5성급 호텔였는데요. 사실 여기는 유튜버 레오제이님이 찐친들과 가서 재밌게 놀던 그 어린이용 놀이기구인데요 ㅎㅎ 유튜브에서 봤던 장소가 나오니 반갑더라고요 ㅎㅎ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 재밌게 놀았습니다.

이외에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대 시설만 몇 군데 골라서 정리해 보았답니다. 수영장은 야외에서 운영하고 있었고 규모도 매우 컸었어요.

선베드와 파라솔도 다양한 형태로 갖춰져 있었는데요. 덕분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 찍는 재미 또한 있었답니다. 이번 푸꾸옥 호텔에서는 아무곳에서나 찍어도 인생샷이 될 정도로 배경이 예뻐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다행히 날씨도 맑고 화창해서 야외에서 수영을 즐기기에 최적화되어 있었답니다. 시원하고 깨끗한 물에서 수영하니 더위와 피로가 싹 날아가는 듯한 기분이더라고요.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다 풀려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였답니다. 수영장에서 보낸 시간은 아직도 기억에 오래 남아 있어요.

흡사 정글같아 보일 정도의 푸릇푸릇 우거진 야자수와 시원한 수영장 물이 너무 좋았어요. 군데군데 미끄럼틀이 있어서 참 재밌게 탔네요.

또 다른 부대 시설로 식당도 있었어요. IHG 계열 호텔은 조식이 맛있기로 유명한데요. 그래서 엄청 기대하며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푸꾸옥 인터컨티넨탈 조식 오픈런을 했답니다.

테이블도 무척이나 많았는데요. 이렇게 많은 인원을 위한 테이블도 넉넉하게 갖춰져 있더라고요. 세팅도 깔끔하고 가지런히 플레이팅 되어 있어서 보기 좋았고요. 테이블 간격도 넉넉해서 왔다 갔다 하기 편리했었답니다. 역시 조식 오픈런을 하면 마음에 드는 자리를 선택해서 앉을 수 있어 좋았었어요. 메인 시간에도 자리가 없진 않았어요.

뷔페 이외에도 다른 시간에 방문하면 이렇게 평범한 식당처럼 음식을 주문할 수도 있는 듯했어요. 굳이 주변에 다른 맛집을 찾아가지 않아도 푸꾸옥 호텔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겠더라고요.

커피와 차뿐만 아니라 주스까지 다양한 종류가 갖춰져 있었는데요. 덕분에 언제든지 시원하고 향긋한 티 타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먹는 것에 진심인 편이라 식당을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식당이 제 예상보다 훨씬 잘 갖춰져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답니다.

다양한 빵을 주문할 수 있는 카페까지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

푸꾸옥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중에 푸꾸옥고스트 모르시는 분들은 없죠? 자유여행 네이버카페인데 아고다, 타사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고 연박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이 있어서 구경하던 중 푸꾸옥 인터컨티넨탈 프로모션을 발견했었거든요. 여러모로 혜택도 다양하니 베트남 푸꾸옥 여행 준비 중이라면 한번 고려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