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자유여행 뷰맛집 찾아 손트라힐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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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여행
시원한 전망을 가진 푸꾸옥 카페
어디선가 사진을 보고 찾아가고 싶어졌다. 여기가 바로 푸꾸옥 뷰맛집이고나 싶은 카페가 있길래.
거기에다가 하루에 한 번은 커피를 맥일 필요가 있는 춘님과의 푸꾸옥 자유여행 중이기도 했고.
![](https://postfiles.pstatic.net/MjAyMzA3MTRfMTM1/MDAxNjg5MzIzMTg3NTMz.JJgtalALmbMI8m5Akw6QlvfDfgDbOd7UTCXH9uhqsCkg.NMKuqUbpc9Wm_bDudiFUOLirAFtcdQxSWXnBmL8cCnIg.JPEG.fromrei8/3.jpg?type=w966)
![](https://postfiles.pstatic.net/MjAyMzA3MTRfMjYg/MDAxNjg5MzIzMTg3MjQ3.2vmEb0ChIL-UCgw9vT5U0RcBiQYzY_P0J8-KWkGDZuIg.pa8if0X7V1CbfgnTeqmMYrNom9WL7lwzd9Fx9iS47AUg.JPEG.fromrei8/2.jpg?type=w966)
갈 때는 그랩 택시를 불렀다. 손트라힐이라는 이름처럼 언덕 위에 있는 푸꾸옥 카페인지라, 오르막을 오를 자신이 없었다.
외관만 봐서는 여기가 그렇게 멋진 곳이 맞나 싶긴 했다. 이런 순간에는 사진을 미리 봐두길 참으로 잘했다 싶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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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도 운영되고 있는 것 같은데.. 카페만도 이용 가능했다. 밖에서 일하고 있던 직원분이 외부 계단을 이용해서 루프탑으로 올라가라고 손짓을 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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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라고 하기에는 뻥 뚫린.. 그러니까 지붕만 덮여있는, 적어도 비는 피하겠다 싶은 공간이 나타난다.
우리는 무조건 테라스 자리에 앉고 싶었다. 실내에 에어컨이 있었더라면 생각이 달랐을지는 모르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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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에 자리가 아주 많다. 실내(라고 불리는 곳)보다 더 많다고 할 수 있겠다. 자신들의 장점이 무엇인지 아주 잘 알고 있는 푸꾸옥 카페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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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자리를 잡든.. 사진은 다 잘 나올 것 같긴 했다. 그래도 신중하게 테이블을 고르고 싶었다.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푸꾸옥 여행인데,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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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음료를 마실 자리만 고르면 되긴 했다. 타이밍이 좋았는지 사람이 없어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어도 거리낄 것이 없었다.
그리하여 사진을 잔뜩 찍을 수 있었고. 그리하여 춘님의 기억에는 사진 찍느라 애썼던 곳으로도 기억되고 있는 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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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코코넛 커피, 춘님은 카페쓰어다를 주문했다. 종이 빨대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건 빼버리면 되는 거고.
한 잔에 3~4천 원..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은 가격이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 사는 우리에게는 그렇게 큰 부담은 아니니까.. 이래서 할만한 베트남 푸꾸옥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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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때마다 빼먹지 않는 커피 두 종류다.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진한 카페쓰어다, 달달하니 당충전에 그만인 코코넛커피다. 여기가 아니더라도 베트남 카페 가시면 한 번씩은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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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stfiles.pstatic.net/MjAyMzA3MTRfMTQ3/MDAxNjg5MzIzMTg4NzAw.AOtyAAb6EwtyDOPjqlt9VYKsmoFFM10cXOFQtNVtlAwg.fXIt_4Rb4xbViHm9aASDPIYKJ8DeQquT_bM3gRxHk94g.JPEG.fromrei8/55_(2).jpg?type=w966)
입 안도 시원하고, 눈도 시원한 전망이다. 마을 너머로 바다가 보이는 이 뷰가 마음에 들었다.
바다만 펼쳐지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현지 시내가 같이 보이는 것도 낯선 곳으로 여행 온 기분 나긴 한다. 참, 이 카페는 즈엉동 시내에서 가까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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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뷰 언제 볼지 모르니까 한 번 더 봐주시고. 푸꾸옥 자유여행 중 전망 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여기로 가시면 되겠다.
이 근방에서 한군데 더 갔는데, 그곳은 다음에 써드릴란다. 여튼 이 부근에 괜찮은 카페들이 몇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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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은 시내까지 걷기로 했다. 해가 떨어지고 있어 덜 더웠고 갈 때 보니까 그렇게 멀지 않은 것 같긴 하더라. 오르막보다 내리막이 만만하기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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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stfiles.pstatic.net/MjAyMzA3MTRfMjIx/MDAxNjg5MzIzMTg5MzAy.lQZvTXjip0ZmjctgoBZKjv7P6n8FSduuWJptVuexGtkg.0KAvnSfxORt8SqrlPb9wVMzqqwQtK7Od6sN_JvcFWrMg.JPEG.fromrei8/88_(2).jpg?type=w966)
나트랑, 호치민을 거쳐 이곳 푸꾸옥은 베트남 자유여행의 마지막 코스였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마트랑 야시장을 휩쓸어 버릴 차례? 막 카페인 충전을 마쳤으니 기세만큼은 만땅.
내려오면서 우리 앞에 펼쳐졌던 반짝이던 바다가 눈앞에 아른아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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Đường Trần Hưng Đạo, TT. Dương Đông, Phú Quốc, Kiên Giang 922200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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