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인터컨티넨탈 루프탑 잉크바360 노을 명소

이번 베트남 푸꾸옥 여행은 정말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휴양, 관광 모두 완벽했거든요. 완벽한 여행에 한몫했던 푸꾸옥 인터컨티넨탈 룸과 잉크바 후기를 소개할게요.

푸꾸옥 인터컨티넨탈은 푸꾸옥 국제 공항에서 차량으로 15분 정도 걸려요. 공항에서 멀지 않아서 여행 출발, 도착 임박해서 머물러도 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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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도깨비카페에서 할인정보 확인하고 후다닥 예약했는데, 운 좋으면 저렴한 가격에 예약해볼 수 있으니 다들 눈 크게 떠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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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대기하고 있으니 웰컴드링크를 주시더라고요. 로비 환경부터 너무 깨끗하고 광이 나서 만족스러웠는데 대접해주시는 기분이 들어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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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도 바다가 보여요. 바깥 풍경이 정말 장관이었는데, 서쪽 해안에 위치해 있어서 선셋도 기가 막힌다고 하더라고요. 인피니티풀이 해변과 이어져 있어 전경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한 곳이래요.

이곳은 체크인 14시, 체크아웃 12시에요. 싱글 침대 2개가 있었는데 싱글 침대지만 꽤 넓었던 느낌이라 이용하는 내내 편하게 숙면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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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인터컨티넨탈 침구는 당연히 깔끔했고 훌륭했어요. 매트리스도 좋은거 쓰는지 딱딱하지 않고 푹신해서 한 번 누우면 일어나기가 싫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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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옆으로는 큰 통창이 있는데요. 통창 너머로 밖의 뷰가 훤하게 보여요. 내부에서도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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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창과 침대 사이에는 간단하게 앉아볼 수 있는 소파와 협탁이 있었어요. 저녁때면 간단하게 둘러앉아서 간식먹으면서 오순도순 수다떨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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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창을 열고 나가면 테라스가 짠! 테라스에서 오랫동안 바깥 풍경 감상하라고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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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창에서 보이는 뷰가 어찌나 예쁜지! 우리가 머물렀던 날은 내내 날씨가 좋고 구름도 예뻐서 완벽한 사진들 많이 건졌어요.

욕실을 확인 안할 수 없지요. 화장실은 샤워실을 제외하고는 바닥이 마룻바닥이었어요. 덕분에 물기 없이 잘 지내볼 수 있었는데요. 욕조에서는 통창 너머 풍경이 한 눈에 보여서 그야말로 그림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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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거울이 굉장히 커서 답답함도 없고 좋았어요. 화장할 때나 머리할 때 무조건 거울 큰게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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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과 변기는 분리되어 있어서 사용하기가 더 편하더라고요. 샤워실에는 샴푸, 바디워시 등이 구비되어 있어서 따로 안챙기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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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에는 간단한 차와 커피포트, 커피머신이 있었어요. 커피머신이 있어서 아침마다 맛있는 커피 한 잔씩 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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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는 크진 않았지만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는데요. 각종 음료, 맥주, 스낵을 꺼내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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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인터컨티넨탈은 투숙객마다 웰컴과일을 주시나봐요. 과일이 하도 싱싱해보여서 처음엔 그림인줄안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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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서 매번 옷 꺼내기 여간 귀찮은게 아니었는데 오자마자 옷걸이 발견하고 다 꺼내서 걸어놨어요. 가운은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깔끔해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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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옆으로 금고도 있으니 귀중품이나 여권 보관해야 하는 분들은 이곳에 보관하시면 돼요. 저도 여행 내내 현금이랑 여권 보관해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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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슬리퍼가 아닌 쪼리가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서비스가 너무 좋았어요. 이거 신고 이곳저곳 누볐답니다.

여기 방문하면 푸꾸옥 루프탑 잉크바 꼭 가봐야 하는거 아시죠! 섬에서 가장 높은 스카이라운지로도 유명한곳이에요. 방문하게 되면 꼭 노을, 선셋 사진 하나 건져보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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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구경하기 위해 이른시간에 올라가봤는데 이미 사람들이 많이 와있더라고요~ 우리가 갔던 날은 특히 날씨가 좋았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어요. 한국인도 많이 보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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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튀와 칵테일 종류 주문했는데 어찌나 예쁘게 담겨서 나오던지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이거 나오자마자 노을이랑 같이 사진 왕창 찍었어요. 인스타 감성으로 손색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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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해진 잉크바에요. 바라서 간단하게 한잔할수도 있고 전경도 같이 감상해볼 수 있어요. 해가 지니까 은은하면서 화려한 조명이 엄청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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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도 자리가 있지만 역시나 외부가 제일 예뻐주죠! 푸꾸옥 인터컨티넨탈에서 유명한 루프탑 잉크바라는걸 다들 아는지 관광객들도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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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는 DJ가 디제잉도 하고 계셔요. 클럽에서나 볼법한 광경을 보니까 엄청 이색적이고 신기하더라고요. 분위기에 맞게 신나게 디제잉해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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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서 봐도 요렇게 예뻐요! 왜 선셋 맛집인지 알겠더라고요. 오실거면 꼭 해 지기 전에 찾아오시는거 추천드려요. 갠적으로는 선셋은 밖에서 즐기는게 좋고 베트남 분위기, 잉크바 분위기를 느끼고자 한다면 내부에서 즐기는게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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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샴페인 종류 구분 없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갠적으로 맛도 좋았어요. 터무니없이 비싸거나 맛없지 않으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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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 내부는 문어인테리어가 눈에 띄더라고요. 문어를 보고있자니 해적 영화 느낌도 나고! 문어 인테리어가 꽤 정교하고 크게 되어 있어서 신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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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늦어서 외부에 자리가 없다면 내부에 앉아보셔도 돼요. 바쪽도 엄청 넓고 분위기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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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와도 돈아깝지 않을만큼 분위기 맛집 인정합니다. 루프탑에서 인생사진도 건져볼 수 있어요. 푸꾸옥 인터컨티넨탈 방문하면 요기 꼭 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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