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풀만리조트 VS 푸꾸옥 인터컨티넨탈 조식 수영장 장점 단점 꼼꼼히 따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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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푸꾸옥 풀만리조트 VS 푸꾸옥 인터컨티넨탈 조식 수영장 장점 단점 꼼꼼히 따져보자

녕하세요 말레입니다, 오늘은 베트남의 새로운 여행 성지 푸꾸옥 여행을 떠나는 분들을 위한 두곳의 리조트를 소개 드립니다, 주인공은 푸꾸옥 풀만리조트 그리고 푸꾸옥 인터컨티넨탈 리조트입니다

서두에 새로운 잘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라고 했지만, 사실 푸꾸옥은 이미 다낭과 나트랑의 명성에 도전할만큼 큰 여행지로 성장해오고 있죠~

아무래도 나트랑과 비교해서 푸꾸옥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한다면 베트남 동부의 지저분한 바다와는 다른 천혜의 맑은 해상환경, 그리고 모든 것이 새로운 럭셔리 리조트 단지를 꼽을 수 있을겁니다

푸꾸옥의 중앙지역 소나시를 따라서, 그리고 남부와 북부 해안가를 따라 수많은 리조트단지들이 나열해 있지만, 어떤 리조트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많이 헷갈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소개 드리는 두곳은 고가라인이 아닌 중저가라인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누릴 수 있는 리조트로 해당 내용이 여러분의 리조트 선정에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Pullman Phu Quoc Beach Resort

Commune, Group 6 Ban Quy Hamlet, Tp. Phú Quốc, 920000 베트남

우선 첫번째는 푸꾸옥 풀만리조트의 리뷰입니다

위치는 푸꾸옥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는 소나시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터컨티넨탈 리조트나 노보텔, 리젠트 리조트 등의 호텔 브랜드들이 해당 해안가를 따라서 함께 나란히 영업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푸꾸옥은 섬 전체에 유동인구가 별로 없이 휴양을 위해 개발된 섬이다보니 리조트 주위에는 마을이나 상권이 발달이 되어 있지 않은 황무지입니다~ 대부분의 푸꾸옥의 리조트들이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리조트에 한번 들어오면 바깥쪽은 나갈일이 거의 없는 관계로, 가능하면 호텔 들어오기 전에 킹콩마트같은 곳에 들러서 주전부리나 음료 등을 사서 들어오는 것이 좋습니다

뭐 이곳 푸꾸옥에 있는 모든 리조트가 그러하듯이 로비부터 상당히 고급진 인테리어와 높은 층고로 입이 떡 벌어집니다~

전반적으로 화이트와 블랙 색조를 이용한 프레임에 황동색을 입힌 느낌의 프론트와 로비BAR의 모습 역시 상당히 고급스럽다는 것이 풀만리조트의 첫인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직원들 영어 수준 상당히 좋구요, 대화에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5성급에 걸맞는 미소를 띄고 부드러운 접객 태도 역시 아주 적절하고 마음에 듭니다

웰컴드링크도 상당히 맛있었구요!

객실 안내를 받고 이동을 하는데요, 객실은 2층에서 8층 공간에 있습니다

다른 리조트에 비해서 높은 층의 투숙도 가능한지라 이 점이 좋았구요~ 저희는 따로 요청을 했더니 가장 높은 층으로 안배를 해줘서 너무 고마웠네요, 당연히 높은 층에서 내려다보는 오션뷰+풀뷰가 상당히 멋드러진 곳입니다!

객실은 뭐 말할 것도 없이 엄청나게 넓어서 축구를 해도 될 정도입니다!

격자무늬의 Wooden 장식이 침대 위쪽으로 들어와 있구요~ 그리고 전반적인 색조는 화이트 색조+고동색 색조로 은은하고 중후한 느낌을 주는 객실이네요~

저는 다른 곳보다 여기 화장실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요

응가방이랑 샤워룸이랑 싱크 공간이 전부 다 따로 되어 있구요, 그리고 싱크공간은 객실 침대쪽이랑 여닫이 문으로 터놓을수도 분리해놓을 수도 있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샤워공간에는 인빌트로 되어 있는 레인샤워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이거땜에 너무 좋아서 샤워를 몇번을 했는지 모른다는 ㅋㅋ

어메니티도 레몬그라스향이 물씬 나는 제품이었는데 모든 것이 완벽했어요

객실에는 캡슐커피머신이 기본적으로 들어와 있었구요~

혹시 모르는지라 (푸꾸옥은 중국인들 많이 옴ㅋ) 한번 더 세척을 해서 커피 내려마셨어요

풀만리조트의 가치에는 드넓은 수영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구획이 나뉘어져 있지 않고 중앙에 Swim up Bar를 기준으로 뱅글 뱅글 돌면서 수영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요

리조트 로비에 가까운 쪽 수영장은 확연하게 수위가 낮아져서 3-4살 꼬맹이들도 놀 수 있는 발목까지 오는 수위의 공간도 있습니다~

토요일엔 수영장에서 버블 파티를 해서 아이랑 가족이랑 모두 버블 맞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액티비티가 꽤나 충실하게 진행이 되는 곳인데요, 넓은 수영장과 인적 드문 바닷가 해변에는 여러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안배가 되어 있습니다~ 저랑 아들은 같이 카약타고 바다를 종횡무진 했던 기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조식 컨디션 나쁘지 않습니다~ 패스츄리 스테이션 빵들 상당히 다양하구요

쌀국수부터 디저트 그리고 각종 햄과 오믈렛, 음료까지 전혀 모자람이 없이 즐겼습니다

두번째는 푸꾸옥 인터컨티넨탈 리조트의 리뷰입니다

위에 소개 드린 풀만리조트의 옆옆 라인에 위치한 리조트로 동일하게 공항에서 15분 밖에 안 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같은 계열사 라인인 리젠트 푸꾸옥 풀빌라 단지가 있는데, 물론 인터컨티넨탈 리조트 역시 바다를 바라보고 왼쪽 라인에 풀빌라가 들어와 있지만, 리젠트의 경우는 모든 룸이 풀빌라인 점이 다른 부분입니다

도착하자마자 로비입구가 상당히 특색있게 꾸며져 있는 모습입니다~

매번 택시나 버스 타고 내릴때마다 입구에 있는 커다란 광주리 모양의 라이팅 Ornament가 멋있었어요 ㅋㅋ

체크인은 2층에서 진행됩니다~

리조트를 처음 오는 사람도 체크인카운터 앞의 전경에 반할 수 있도록 체크인에서 바다까지 쭉~ 뻗어있는 수영장의 전망이 웅장함을 더욱 배가시킵니다~

아오자이를 입은 스탭들이 와서 체크인을 도와주는데 웰컴드링크 뿐 아니라 안내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어요!

객실은 여러종류가 있지만, 가장 럭셔리한 풀빌라 단지는 수영장을 가로질러 해안가의 왼쪽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풀빌라는 아니고 디럭스객실을 예약했는데요~ 풀빌라를 제외한 객실은 대개 다 건물의 양 wing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운데 뻥 뚫린 공간 위쪽으로 복도형 아파트 식으로 객실이 나 있구요, 가운데 아래쪽을 바라보면 어마어마한 크기의 잉어 연못이 모습을 보입니다

이 엄청나게 많은 잉어들을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 의문이 들 정도의 ㅋㅋ

잉어연못은 수질이 잘 관리가 되는지 냄새가 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가끔 모기 이슈가 있다고 하지만, 베트남에서 모기 이슈는 어디나 공존하는 문제이죠

평소 일본여행을 자주 다니는 우리에게는 이런 룸에 묵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황송할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 -;;;

이건 거의 뭐 일본호텔의 룸 4-5개를 합쳐놓은 크기라고 해야 맞을까 싶을 정도네요

화장실도 엄청나게 크구요, 객실 자체도 어마어마합니다~ 숨바꼭질을 해도 될 정도!

침대에서 바깥쪽으로 통창이 잘 되어 있어서 오션뷰가 제대로 눈에 들어오구요, 중앙 리빙공간에는 예쁜 큰 탁자와 카우치까지 고급지게 놓여 있습니다

Floor는 Wooden Floor에 침대 아래쪽 그리고 카우치 아래쪽에는 각각 고급진 느낌의 러그가 깔려 있었어요~

여긴 화장실도 대박인데요! 화장실쪽에도 통창이 연결되어 있어서 뭔가 유럽풍의 욕조 안에서 따스하니 목욕하면서 바깥 전망도 바라보고 유유자적하기 너무 좋더라구요~

수영장이 약간 리젠트랑 비슷한 느낌으로 되어 있는데요

풀만리조트가 수영장이 통으로 크게 하나로 연결된 느낌이라면, 인터컨티넨탈 푸꾸옥 리조트는 수영장이 3단으로 끊겨서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느낌으로 어레인지가 되어 있습니다

중간에는 특히나 카바나 혹은 썬라운지가 뜨거운 햇살을 잘 막게끔 디자인되어 들어와 있었는데, 워낙 Seat가 많은지라 자리 차지하느라고 아귀다툼하는 분위기가 아니라는 것! 즉 여유있는 느낌도 아주 좋았어요

그리고 인터컨티넨탈 푸꾸옥의 진짜 GEM은 바로 키즈풀입니다!

우리 워터파크 가면 정글짐 비슷한 커다란 놀이기구 맨 위에 양동이에 물을 받다가 아래로 떨궈서 뿌려주는 그런 키즈짐 있잖아요? 그게 여기 인터컨티넨탈에 유일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키즈플레이 하우스도 별도로 있는데 푸꾸옥의 대부분의 리조트를 돌아본 저희 가족이 내린 결론은 키즈플레이만큼은 인터컨티넨탈이 1등이라는 점!

레스토랑은 경내에 3개가 있습니다 라바, 소라엔우미, 씨쉑 모두 가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소라앤우미가 가장 무난했던 것 같아요

라바에선 스테이크가 우수했지만 비쌌구요~ 그리고 씨쉑은 화이트비치 바로 앞에 있는 Beach Cafe인데 그리 평은 좋지 않은 편입니다

소라앤우미의 조식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쌀국수 스테이션이 별도로 있는데 쌀국수 진짜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맛! 그리고 오믈렛 스테이션의 작업 속도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 외에 패스츄리랑 디저트 종류도 그렇지만, 햄이랑 베트남 전통식단이랑 여러 고기요리들도 뷔페식단에 다양하게 포함이 되어 있는데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예약은 트어와 구글 등 비교싸이트를 통해서 제일 낮은 가격대를 제공하는 곳을 위주로 검색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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