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가족여행 DAY1 (비엣젯,살린다리조트, 델루나 스파, 반쎄오, 푸꾸옥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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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아빠 환갑기념으로 다녀온 5박6일 푸꾸옥 가족여행~!
너무너무 좋았어서 하루하루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엄빠는 1주일전부터 베트남 여행중이었고, 나랑 동생이 푸꾸옥으로 합류하는 일정이었다.
남편은 휴가를 못내서 두고감 ㅠㅠ
결혼하고 최장기로 오래 떨어져있는 우리들 ㅋㅋ
격한 배웅 받으면서 공항버스 탐!
코로나 터지고 거의 4년만에 해외여행이라
공항 너무 오랜만 ㅎㅎ
떠나용~!
푸꾸옥 직항은 아마 비엣젯 뿐일텐데, 밤비행기라 아주 꽉꽉채워서 여행할 수 있었다.
(제주항공도 생겼다고 한것 같음)
우리는 비엣젯 공홈에서 예약했고 비상구석으로 사전좌석지정도 해두었다. (유료)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이?ㅋㅋㅋ 출발하기 몇시간전에 좌석지정이 풀려있었고 ㅋㅋㅋ.. 넘 똥줄탔다.
일찍부터 줄서서 우리가 예약한곳은 아니지만 다른 비상구석으로 얻을 수 있었다!
비엣젯은 기내식도 주지 않기 때문에, 물도 챙겼고 미리 간식도 챙겼다.
밤비행기라 식당은 다 문닫고 CU? 편의점과 스타벅스 롯데리아가 있었다.
롯데리아는 브레이크타임 ㅠㅠ
드뎌 출발~!
좌 -> 일반석
우-> 비상구석
비상구석 넓고 좋았다!
단 임산부,노약자,영유아는 탑승 불가!
널널한 비상구석
의자가 좀 직각이긴 했지만 생각했던것 보단 힘들지 않았다.
출발편엔 덩생 옆자리에 아무도 안타서 더 편하게 감.
사람들이 비엣젯 악명 높다고 해서 엄청 기대를 낮추고 타서 그런가보다 ㅋㅋ
비행기도 새비행기? 같고 만족했움 ㅎㅎ
(근데 비상구석 아니면 못탈것 같ㅇ ㅏ...... 넘 좁아보임)
새벽 비행기라 꾸벅꾸벅 졸면서 지나간 비행시간
앞자리 애기가 울고 의자가 넘 불편해서 잠은 잘 못잤지만ㅠ.ㅠ 그래도 어찌저찌 도착~!
(이어플러그, 목베게 필수!)
푸꾸옥 도착하면 아마 새벽 5시? 이쯤이었던것 같은데, 교통편도 없고 문연곳도 없기 때문에 ㅋㅋ
대부분 얼리모닝투어나 스파를 받으러간다.
우리도 델루나 스파라는 업체 통해서 오전시간을 때우기로 했다!
스파업체들이 엄청 잘되어있어서 라운지도 있고 짐보관도 해주고 환전, 유심구입, 공항 픽업, 숙소드랍까지 다해준댱! 엄청 편함
델루나 라운지로 가는길에 베트남어 공부하기~!
고수 빼주세요 꼭 기억하긔~ㅋㅋㅋ
델루나 라운지 엄청 깔끔하고 모던하고 + 짱시원하고 ㅋㅋㅋ
라운지 도착하자마자 기분이 넘 좋았다.
망고랑 간단한 디저트, 음료수를 먹을 수 있는데 이것도 넘 맛있었음!!
뷰도 좋아서 여행온거 실감나고 설렜다 >,<
우리가 이용한 델루나 스파
라운지에서 좀 대기하다가 오전 7시 타임으로 스파 받으러 갔다!
근처에 심스네일이 있어서 손,발 5만원에 네일,패디도 받았다 ㅋㅋ 덩생이랑 셋투
호텔 체크인까지 델루나에서 스파 받고 심스 네일에서 네일/페디 받고 밥먹고 킹콩마트에서 장보고 카페가면 됨!
자매 or 친구 여행 추천 루트 ㅋㅋ
델루나 바로 앞 식당에서 아침도 먹었다.
볶음면이랑 쌀국수 였는데, 맛은 뭐 나쁘지 않았고 위생은 좀 별로였다 ㅋㅋㅋ 당연 에어컨 x
그래도 친절했움
여행 첫날부터 베트남 음식을 거의 매끼? 먹었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고 넘 맛있었다 ㅋㅋㅋ
하노이 여행다녀온 동생은 하노이에서 먹은 음식들이 더 맛있었다고 한다.
첫번째 숙소인 살린다 리조트 도착!
웰컴드링크*.*
규모가 크진 않았는데, 조경 하나하나 너무너무 예뻤다 ㅠㅠ
이렇게 프라이빗 비치도 있음!
체크인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수영장 바에서 음료를 시켜먹었댜 ㅎㅎ
덩생과 커플 페디
나 휴양지!!! 왔어 라고 외치는 느낌 ㅋㅋㅋ
내가 생각한 완벽한 휴양 숙소였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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