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여행 유심구입 꿀팁 포함 얼리모닝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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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베트남 푸꾸옥 여행을 통해서 05:30분부터 오후 14시까지 시작하는 얼리모닝 투어를 체험 할 수 있었어요.
시간이 워낙 빠르게 시작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체력이 감당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베트남에 도착하면 새벽시간대였고 숙소로 그대로 이동하기에는 시간이 아까워서 신청하게 되었는데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결말이 있기에 이번에 소소하게나마 소개를 해보려 합니다.
01. 푸꾸옥 투어 - 얼리모닝 투어 정보
푸꾸옥에서 내노라하는 명소들을 한 곳 한 곳 둘러보면서 관광을 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인적으로 갔다면 하루 안에 다 가지 못할 코스였지만 얼리모닝 투어였기 때문에 힘들지 않게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푸꾸옥 투어를 신청할 때 지불하는 금액에 포함되는 사항들이 잘 되어있었기에 추가적인 비용으로는 점심 식사나 현지에서 먹는 음료값 외에는 크게 들지 않았어요.
얼리모닝 투어는 푸꾸옥 고스트를 통해서 알게 되었고 쉽게 푸꾸옥 유심구입 및 투어 예약까지 할 수 있었는데 제가 여행 갈 때마다 항상 도움받는 곳이라 그런지 이번에도 동행한다는 느낌으로 이것저것 도움을 크게 받을 수 있었어요.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해당 투어에 대한 정보나 이용안내에 대해서 더 정확하게 보실 수 있도록 카페 링크도 같이 남겨둘게요.
cafe.naver.com
02. 손짜 힐 카페
투어를 시작하고 아침식사를 간단하게 진행한 뒤에 바로 그때부터 푸꾸옥 곳곳을 둘러보기를 시작했어요. 첫 번째로 간 곳은 바로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는 말이 있듯이 전망카페로 유명한 손짜 힐 카페로 바로 이동했답니다.
뷰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여서 이미 여행을 준비하면서 정보나 후기들을 많이 봤기에 코스에 포함되어 있는 곳인 만큼 기대를 많이 했던 곳이기도 하는데요.
푸꾸옥의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탁 트인 테라스 공간이 크게 있는데 직접적으로 이곳을 경험해 보지 않는 이상 이곳에서 보이는 전망은 감탄 그 이상이었어요.
한눈에 많은 곳들을 다 담을 수 있도록 좋은 위치에 있는 것 같았거든요.
아침도 먹었고 마침 커피가 확 땡기는 시점이었는데 시원하고 부드러웠던 코코넛 커피를 통해서 후식의 마무리를 잘 지을 수 있었어요.
전망도 보고 차 한 잔씩 마시니까 아침의 피로도는 이곳에서 확 풀렸던 것 같아요.
03. 호국사
이어서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투어 장소는 바로 "호국사"에요. 푸꾸옥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승불교 사원으로 나라를 지키는 곳으로도 현지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규모는 어마어마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불교사원을 지을 수 있지?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고 다니는 모든 곳이 다 그림이라고 말하고 싶은 곳인데요.
규모는 크고 이곳저곳 갈 길이 멀었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래도 호국사 자체적으로 흠뻑 빠져들어서 이때만큼은 계속 걷고 하는 게 힘들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사원 안으로 들어서면 화려한 불상은 물론이고 하나하나 정교하게 만들어진 모든 것들이 신비함 그 자체더라고요.
그리고 이렇게 큰 계단을 올라가면 바다 앞에 위치해있는 호국사이기 때문에 멋진 바다 뷰를 직관할 수 있는 곳이 펼쳐지고 있었어요.
종교적인면도 있겠지만 자연경관까지 볼 수 있으니 현지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유를 직접적으로 깨달았던 것 같아요.
04. 사오비치
그리고 해변 자체에 놀러 가서 시간을 보냈던 "사오비치"로 향했는데, 모두가 다 입을 모은 것처럼 아름답다는 말이 저절로 너 나 할 것 없이 나왔던 곳이었어요.
지금처럼 유명해지기 전에는 한적하고 아름다운 해변이었지만 지금은 관광객들을 위해서 매점이나 식사를 할 수 있는 상권들이 크게 크게 준비되어 있는데요.
사오 비치는 이전에도 방문을 했지만 여전히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었고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썬 베드나 파라솔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보고 있자니 이곳에서 실컷 놀다가 쉬다가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만들어준 곳이에요.
에메랄드빛 해변이 돋보이는 곳인 만큼 역시나 반짝이는 윤슬까지 완벽한 해변의 모습을 보여준 사오비치에서 눈 호강 제대로 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할 수 있었답니다.
05. 킹콩마트
푸꾸옥의 만물상이라고 불리는 "킹콩 마트"도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큰 규모에 들어가기 전부터 놀랐던 곳이었는데 안으로 들어서니 수만 가지의 제품들이 빼곡히 쌓여있는 걸 보고 다시 한번 더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류 코너에서는 정신을 못 차리고 하나하나 담다 보니 장바구니 하나로는 모자랄 정도로 가득 담았던 곳이기도 하는데요.
한국에서도 베트남 간식을 많이 접할 수 있지만 수입 자체가 어려운 품목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생소한 간식들도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눈이 휘둥그레질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그 외에 유명한 소스류부터 시작해서 처음 접한 것들을 많이 봤는데 이번 여행의 기념품은 거의 대부분 킹콩 마트에서 쓸어갔다고 봐도 무관할 것 같아요.
신선도나 다양성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킹콩 마트를 이용한다면 무조건 만족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 곳이에요.
06. 크라운스파
푸꾸옥 투어의 마무리는 정말 센스 넘치는 "크라운 스파"를 통해서 쌓여있는 피로를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스파가 유명한 건 알았지만 여행 왔을 때 접하지 못해서 생각도 못 했는데 이렇게 투어를 다 끝내고 진짜로 쉬는 시간을 갖는구나 생각이 드니 좋더라고요.
크라운 스파에서는 마사지가 시작되기 전에 체크리스트 작성을 하는데 개인 맞춤형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세세하게 체크하게 되어 있어서 이 부분 또한 만족스러웠어요.
쾌적하고 한 번에 푸꾸옥 투어를 같이 하시는 분들이 다 같이 받을 수 있는 넓은 공간으로 준비되어 있었는데, 각 침대에 놓여있는 옷들을 통해서 편하게 환복 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되어 있었어요.
또한 이번에 푸꾸옥 투어를 신청함으로써 푸꾸옥 유심까지 혜택을 적용받아 실속 있는 금액 $7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
투어를 하지 않아도 제휴 서비스로 푸꾸옥 유심 도시락 와이파이, 말톡 유심, ESIM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니 푸꾸옥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이라면 작은 부분에서도 경비 절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준비하면서 혜택 놓치지 마시고 알뜰살뜰 다 이용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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