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여행 8월 날씨 그랜드월드 야시장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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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푸꾸옥 여행을 준비하면서 자유여행에 대한 설렘을 안고 걱정을 안고 시작했지만 처음으로 스스로 세운 코스들을 하나하나 잘 둘러볼 수 있었어요.
일주일 동안 푸꾸옥에서 지내면서 매일매일을 푸꾸옥 날씨에 대해서 체크를 하면서 다녀서 그런지 엄청 힘들었다는 말은 나오질 않았고 생각보다 무더운 날씨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우선 푸꾸옥 8월 날씨에 대해서 간단히 공유해 보자면 푸꾸옥 날씨는 우기에 속하긴 하지만 거의 끝물이기도 하고, 흔히 말하는 소나기처럼 지나가기 일쑤였어요.
일주일 동안 지내면서 장시간 동안 비가 오고 그런 적은 없었고, 오히려 잠깐이라도 짧고 굵게 비가 내려주니 더 운기가 조금이나마 쓸어내려 가는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매일매일 눈을 뜨면 가장 먼저 하는 게 날씨 체크였던 만큼 그날에 맞게 외출 시 도움을 많이 받을 수도 있었고 또한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여행 가기에도 좋았던 날씨들을 접할 수 있었어요.
그랜드월드
원래 예정되어 있던 코스였고 날씨를 파악하면서 실내외의 코스를 조금씩 바꿨지만 그랜드 월드는 꼭 가고 싶었던 곳이었기 때문에 무조건 여행의 첫 번째로 방문하자 했어요.
넓고 크다는 말밖에 나오질 않는 곳이었던 만큼 안에서 접할 수 있는 쇼핑센터들을 무한대로 즐길 수 있었어요.
24시간 동안 운영되는 쇼핑센터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기에 언제 가도 이곳을 접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푸꾸옥 진주 섬 중에서 잠들지 않는 도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할 정도로 계속해서 문화들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
넓디넓은 그랜드월드를 지나다 보면 참 인상적이었던 건 바로 건축물들이었는데 이탈리아 베니스를 모티브로 한 곳이었던 만큼 동서양의 건축물들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특히나 가운데 길로 쭉 뻗어있는 강 주변을 건너면 잔잔한 물길을 보는 재미도 있었고 구경하는 묘미도 상당했던 것 같아요. 물결을 따라서 배가 움직이고 있는데 관광객들이나 현지인들도 많이 체험하는 만큼 인기가 좋았어요.
이번에 푸꾸옥 여행의 계획을 세우면서 푸꾸옥- 푸꾸옥 고스트 카페를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현지 실시간 상황은 물론이고 그 외에 여행에 도움이 되는 모든 것들을 알 수 있는 곳 있었답니다. 저는 여기서 도움받아서 그랜드월드 안에 있는 현지 마사지샵도 할인받아서 다녀왔어요.
베트남 푸꾸옥 크라운스파&네일 푸꾸옥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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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 비치
푸꾸옥 날씨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면서 일정을 바꿔서 사오 비치를 조금 일찍 다녀올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해변이다 보니 잠깐 쏟아지는 소나기라도 조금은 불편하지 않을까 싶어서 빠르게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이날 저희가 갔을 때도 하늘이 조금은 우중충해서 속으로 걱정을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저희가 사오 비치에 머무는 동안은 비가 내리지 않아서 이곳을 그대로 만끽했어요.
새하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 물빛을 보여주고 있는 한적한 비치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한적하다고 표현하기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가는 명소 중 한 곳인데요.
비치 자체에서 물놀이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고 또한 썬 베드를 통해서 누워서 편하게 비치를 감상할 수도 있도록 준비되어 있는데 딱 해변 경치를 바라보면서 쉬는 시간도 좋았고 보기만 해도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어요.
그동안 모바일에서만 봐왔던 포토 스팟에서도 수많은 사진들을 남길 수 있었답니다.
사오 비치 내에 음료나 간식을 접할 수 있는 매점 형식의 상점들도 많이 자리하고 있어서 중간에 사 먹기에도 좋았던 것 같아요.
호국사
푸꾸옥에서 가장 큰 사원인 호국사도 다녀올 수 있었어요. 푸꾸옥 여행 코스를 계획하면서 어디로 가면 좋을까 하다가 어떤 분이 다녀온 후기를 봤는데 보자마자 여기다 싶더라고요.
풍경소리를 들으며 경내와 시원한 바다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마음속 무언의 울림을 주기에 충분했던 곳이었어요.
큰 사원이라고 불릴 만큼 모든 공간들은 크고 넓었던 것 같아요.
사원 안으로 들어섰고 특히나 베트남의 경우 복장 제한을 두고 방문을 허용하는 사원들이 대부분이었던 만큼 종교유적 지게 갈 때만큼은 그에 맞는 복장으로 이동하는 게 좋아요. 특히나 사찰 안으로 들어서면 엄숙한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어서 그런지 오히려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 것 같아요.
그리고 크디큰 입구를 지나쳐 바다전망을 볼 수 있는 높은 곳으로 들어설 수 있는데 이 출입구에는 지혜와 재물을 뜻하는 공간으로 지혜와 재물을 얻게 된다는 속설을 가지고 있는 출입구에요.
그런 말을 들으니 정말 그렇게 이루어지고자 들어갈 때와 나갈 때는 다른 문으로 다니기도 했답니다.
딱 이곳으로 올라서면 타트인 바다가 펼쳐진 절경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었고 사원이 이렇게 아름다울 일인가? 싶을 정도로 좋았던 곳이에요.
나라를 지키는 사원이라는 의미가 있는 곳인 만큼 더 아름답게만 느껴졌던 곳이었습니다.
즈엉동 야시장
푸꾸옥 여행에서 야시장은 절대로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 중 한 곳으로 무조건 가야만 했던 곳이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즈엉동 야시장을 신나게 다녀왔답니다.
푸꾸옥에 있는 야시장으로 규모가 어느 정도 있는 곳이라고도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저희가 갔을 때도 이미 많은 분들이 야시장을 많이 메우고 있었어요.
야시장을 좋아하는 이유는 종류도 다양하고 걸어 다니면 피곤하기도 하고 지루하기도 한데 그런 것 없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곳이었기 때문에 설렘이 가장 먼저 앞서는 것 같아요.
분명 같은 제품들을 파는 것 같아도 상점마다 각각 조금씩은 다른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이것저것 구경하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것 같은 곳이에요.
그리고 허기질 때쯤 센스 있게 나타나주는 로컬푸드 상점들이 많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 맛도 대체적으로 다 무난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식당들보다는 그 자리에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즉석음식들이 특화된 곳이라 기다림 없이 빠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베트남 음식들만 가득할 줄 알았는데 포인트로 다른 나라의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는 상점들도 자리 잡고 있는 곳이었기 때문에 푸꾸옥 여행중 가장 다양하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푸꾸옥 여행 엄청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녔는데요. 푸꾸옥 날씨 잘 알아보셔서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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