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여행 후기 그랜드월드 야시장 등 자유여행 가볼만한곳 Best 5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트래블노마드류입니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 초에 주목할 여행지 중 한 곳으로 뜨고 있는 베트남 섬 휴양지인 푸꾸옥. 기존 비엣젯 항공 직항에서 올해 하반기 부터는 제주항공, 대한항공까지 속속 국적기들이 직항 취항을 시작하면서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추위를 피해 찾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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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푸꾸옥은 11월부터 3월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건기로, 따뜻한 남국의 리조트에서 맛있는 거 먹고, 섬의 아름다운 풍광과, 테마파크를 둘러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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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베트남 푸꾸옥 자유여행 계획하는 분들에게 도움 될 만한 푸꾸옥 가볼만한곳 5곳을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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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숏폼 영상으로,

베트남 푸꾸옥 여행 명소를

확인해 보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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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푸꾸옥 자유여행 떠난다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빈 사파리. 베트남 최대 그룹 빈그룹의 빈펄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사파리로, 푸꾸옥 섬 북부의 내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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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규모의 부지에 아프리카 사바나에서 서식하는 여러 동물들이 살고 있는 곳이에요. 사파리 차량을 타고 초식 동물과 육식 동물을 관람할 수도 있고, 기린과 긴꼬리 원숭이를 가까이에서 보고 교감도 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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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빈사파리의 기린 레스토랑이랑 긴꼬리 원숭이 사는 곳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동물 좋아하는 어른이들도 좋아할 만한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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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자유여행 가볼만한곳 2번째도 역시 빈펄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곳인데요. '빈원더스'라고 하는 테마파크입니다. 베트남 푸꾸옥 뿐만 아니라 나트랑, 다낭에도 있어요. 테마파크 안에는 놀이기구를 비롯해서 워터파크, 수족관 등 여러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다 모여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과 푸꾸옥 여행하거나 놀이공원 덕후 여행객이라면 꼭 가보셔야 하는 곳이에요.

푸꾸옥 빈원더스 입구에서 깜찍하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반겨주었습니다. 백성공주처럼 옷을 입은 분이 환하게 웃어줄 땐 심쿵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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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좋아하는 분들은 하루 종일도 놀 수 있을 것 같이 넓었던 워터파크도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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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차, 후룸라이드 등 여러 어트랙션도 있었는데, 대기줄이 그렇게 길지 않아서 여유롭게 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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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큰 수족관도 있는 푸꾸옥 빈원더스 스케일 대박. 특히, 수족관 건물이 대형 바다 거북 모양이라 푸꾸옥 여행 인증사진 찍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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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에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마을보다 더 그럴싸하면서 더 깨끗한 운하 마을이 있습니다. 그랜드월드라는 곳인데,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인공적으로 재현해 놓은 공간이에요. 이제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당일 치기로 여행하면 관광세를 내야 한다는데, 푸꾸옥 그랜드월드는 무료 관람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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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그랜드월드 입구에는 대나무로 만든 단일 건물로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건물이 있고, 그 문을 통과하면 왼편으로 인도차이나 전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마을이 있습니다. 저녁에는 유료 공연이 열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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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길을 건너면 푸꾸옥의 베니스라 불리는 그랜드월드가 시작이 됩니다. 파스텔톤의 알록달록 건물이 약 500미터 정도 쭉 늘어서 있는데 사진 찍으면서 구경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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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세상 같은 푸꾸옥 그랜드월드 풍경. 낮과 밤의 풍경이 180도 다르기 때문에, 낮에도 가보고, 밤에 또 가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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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된 푸꾸옥 그랜드월드 풍경. 낮의 풍경도 좋았지만, 그래도 좀 더 선선한 밤의 그랜드월드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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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월드 끝까지 걸어가면 런던에서나 볼 법한 엄청 높은 시계탑이 있고, 길을 건너면 밤에만 열리는 그랜드월드 야시장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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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월드를 밤에 또 찾아가야 하는 이유는 바로 무료 분수쇼 공연이 열리기 때문이에요. 시기에 따라 프로그램 내용은 바뀔 수 있는데, 약 20-30분 동안 멋진 야경과 함께 재미난 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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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자유여행 중에는 낮과 밤 모두 즐길 거리가 풍성합니다. 낮에는 리조트와 테마파크, 예쁜 바다를 테마로 휴양과 관광을 즐겼다면, 밤에는 야시장으로 나가 쇼핑과 식도락 투어를 즐겨보면 좋습니다. 특히, 푸꾸옥 최대 번화가인 즈엉동 중심에는 매일 저녁부터 자정 무렵까지 열리는 야시장이 있는데,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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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특산품과 수공예품을 파는 매장, 베트남 길거리 음식을 파는 점포들이 야시장 길거리를 따라 쭉 늘어서 있어요. 매일 밤이 되면 세계 각국에서 온 여행객들로 야시장이 북적북적해집니다.

동남아 인기 쇼핑리스트 중 하나인 라탄백 파는 매장들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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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특산인 땅콩, 후추를 비롯해서 베트남 인기 쇼핑리스트인 커피와 육포, 말린 과일 등 기념품 거리도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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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야시장 내에는 해산물을 주로 취급하는 식당들이 많습니다. 베트남이지만 해산물이고, 관광지 중심에 있다보니 가격이 그렇게 저렴한 건 아니에요. 저는 오징어가 들어간 해산물 쌀국수 맛집에 가서 쌀국수 한 그릇 먹었는데요. 가격도 저렴하면서 일반적인 베트남 쌀국수와 달리 해산물이 들어간 거라 더 기분좋게 즐겼습니다.

베트남 푸꾸옥은 리조트에 틀여 박혀 하루 종일 휴양하기 좋은 곳인데요. 휴양도 계속하면 지루합니다. 하루나 이틀 정도는 위의 명소들을 둘러보면서 관광을 하면 좋고요. 관광을 마친 뒤나, 푸꾸옥 여행 마지막 날에는 푸꾸옥 마사지 숍에 가서 피로를 풀어보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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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여행을 3번 다녀왔는데, 갈 때마다 매번 들르는 마사지숍이 있어요. 위에서 소개한 푸꾸옥 야시장 입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피오나스파 라는 곳입니다. 시설 깔끔하고, 관리사분들의 손 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