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여행 빈원더스 아쿠아리움, 어트랙션, 워터파크

​

​

​

푸꾸옥 여행

빈원더스

​

​

베트남 푸꾸옥 일정 중 하루는

호텔 근처에 있는 테마파크,

빈 원더스에 다녀왔다.

​

​

빈펄 부지에 있는 쉐라톤 푸꾸옥은

로비에서 대관람차가 보이는 건 물론,

Vin Wonders 뷰 객실이 있을 만큼

가까이 있어서 다녀오기가 너무 편하다.

​

​

쉐라톤 푸꾸옥엔

빈원더스, 그랜드월드, 빈사파리

노선을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다.

​

아침 8시 반부터 저녁 8시 반까지

30분 단위로 운행 중이고

호텔에서 버스로 5분이면 도착한다.

​

셔틀버스 탑승은 바로 호텔 입구에서!

​

이렇게 버스가 호텔 앞에 바로 서니

시원하게 로비에서 기다리다가

차가 오면 달려가 타면 된다.

​

버스 상태도 무척 쾌적하다.

​

정말 코앞이라 버스에서

창밖 구경 잠시 하니

바로 목적지인 VinWonders에 도착했다.

​

VinWonders는

빈펄 그룹에서 운영하는

베트남 푸꾸옥 북부의

대표적인 관광시설이다.

​

듣기로는 빈펄 그룹에서

북부로 이어지는 도로까지 정비했다고.

​

입구에는 커다란 분수가 자리 잡고 있다.

베트남 사람들도 많이 놀러 오는 곳이라

분수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이들이 무척 많았다.

​

​

나도 한참 기다려 인증샷 하나 남기고!ㅎㅎ

하늘이 쨍하더니 그새 또 구름이...

​

​

지난번 푸꾸옥 여행 때는

혼똔섬 워터파크에 다녀왔는데,

이번엔 주로 북부에만 머무르는 일정이라

궁금했던 이곳에 오게 되었다.

​

​

부지가 넓기도 하고 해가 뜨거워서

혹 푸꾸옥 빈원더스에 간다면

양산을 하나 챙겨가는 게 좋을 듯.

​

나는 카메라 때문에 손이 모자라서

모자로 버텼지만 말이다;

​

​

나는 호텔 패키지에 포함된 티켓이 있었는데,

클룩에서 미리 구매하고 가도 좋다.

QR코드로 바로 입장 가능해 편리하고

현장 구매보다 가격도 조금 저렴하다.

​

​

입장하고 나면 이렇게 벽에 안내문과

QR코드가 붙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QR을 스캔하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

한국어 설정도 가능하고

앱을 통해 전체 지도는 물론

머메이드 & 분수 쇼 같은

주요 쇼 스케줄,

어트랙션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니

다운로드해두면 무척 편리하다.

​

​

입구로 들어서자 펼쳐지는

이국적인 풍경!

​

이쪽에 각종 마트와 기념품 숍,

음식점, 카페 등이 모여있다.

나도 나오는 길에

시원한 음료수 한 잔 사 마심.

​

​

들어가면 화려한 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

나는 더위에 지쳐 얼마 못 놀고 나왔는데,

저녁 7시 30분쯤부터 여기서

화려한 레이저 쇼가 펼쳐지니

저녁에 보고 나와도 좋을 듯하다.

​

​

2시에 아쿠아리움에서

머메이드 쇼가 있어 바삐 걸음을 옮겼다.

​

사람들이 다들 그거 보러 가더라고^^

​

가는 길에도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아

심심할 틈이 없었다.

​

​

​

​

숲처럼 조성된 길을 따라 걷다 보니

빈원더스의 마스코트!

침 흘리는 거북이가 모습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