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여행11일째 제대로 호캉스를 즐기고, 소고기숯불구이 만찬 즐기기. (세계여행24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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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푸꾸옥여행11일째 제대로 호캉스를 즐기고, 소고기숯불구이 만찬 즐기기. (세계여행24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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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안젤리빙수 #돼지갈비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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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조식으로 과일을 넉넉하게 잘 챙겨먹고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좀 쉬다가 점심을 먹기위해 나왔더니 어느덧 2시가 훌쩍 넘었다.

푸꾸옥 마지막날,

두리안젤리빙수를 한사발씩 먹었더니 나는 점심으로 충분했는데, 간식쯤이었나보다.

바로 옆집 Caphe Vong 길가식당에서 돼지갈비국수를 한그릇 주문해서 맛있게 먹는데, 하늘에 먹구름이 심상치 않았다.

곧 비가 쏟아질건데, 비가 내리면 클락은 국수그릇을 들고 안으로 들어가고 내가 모든 짐을 들고 가기로 이야기를 나누고 난 후에 바로 비가 후드득~~~ 폭우로 내리기 시작했다. 우와 ~

도대체 하루에 몇번씩이나 구름만 모이면 폭우가 내리는거야??? 넵~ 몇번이라도 내립니다.

여기 먹구름은 마치 새인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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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연히 두번 마주친 Another Bonnie-☆은씨네와 7시에 BoToQuan에서 만나기로 했다.

푸꾸옥에서 먹을 수 있는 소갈비구이를 마지막날 만찬으로 정했다.

귀가해서 수영장으로 나갔더니 어느새 날이 개이고, 햇볕이 쨍하게 나왔다. 구름이 있을 때 물놀이를 해야하는데, 행동이 좀 느렸나보다.

이왕 나왔으니 물개처럼 풀장을 레인을 따라 헤엄쳐다니니까 클락이 힘이 넘쳐보인다고 했다. ㅎㅎ

사실 물에 들어가면 물에 뜨기위해 온힘을 다해서 발젓기와 팔젓기를 하는 것인데, 힘있어 보이나보다.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씻고 버스를 타고 Highlands Bungalow에 내려서 Bo To Quan 에서 ☆은씨 일행을 만났다.

소갈비가 sold-out 되어서 소안심2인분과 꼬치2인분을 주문했고 직원이 구워 서빙해주어서 편안히 맛있게 먹었다. 식사하는 중에 후두두둑 요란하게 소리를 내며 빗줄기가 쏟아지니 앞쪽에 앉아 식사하며 요란하게 떠들어대던 베트남시민일행이 자리를 안쪽으로 옮기겠다고 우왕좌왕하더니 그냥 자리를 지켰다.

비가 한차례 또 휩쓸고 지나갔다.

Dendi Coffee

111 Đường Trần Hưng Đạo, Khu phố 7, Phú Quốc, Kiên Giang 92550 베트남

댄디커피에 들러서 당근쥬스와 카페쓰어다와 망고쥬스를 마시고, ☆은씨네는 즈엉동시장 근처에 대나무가공품을 구경하러 가고, 우린 좀더 놀다가 귀가했다.

댄디Lady에게 다음에 보자고~

안녕^^

나오며 인사하고 왔다.

웃는 모습이 선한 lady였다.

10일동안 우리의 편안한 참새방앗간이었다. ㅎ

벌써 9시가 넘었고, 잠이 몰려왔다.

호텔에서 충분히 즐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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