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한 푸꾸옥 여행& 빈펄디스커버리 풀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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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다녀온 푸꾸옥
새벽에 공항에 사람이 별로 없겠네 했지만
피곤해도 신나는 뒷모습 ㅎ
새벽 2시 비행기인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죠
아직 푸꾸옥 가는 항공편이
비엣젯 베트남 항공사 밖에 없어서
저희는 비엣젯 항공을 이용했어요.
이제 곧 아시아나나 제주에어에서도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밤에 도착해서
아이들도 나름 비행기 구경도 하고
공항에 있는
작은 놀이시설에서 놀기도 하고요
비행기 안에서 이것저것 할걸
준비해 갔어요
저녁에 잠을 자서 그런지
초반엔 쌩쌩했던 시호에요.
하지만 고맙게도 출발하기 전에 잠들었답니다
비행기 안엔 생각보다 추우니깐
에어컨이 엄청 빵빵했어요
외투 필수랍니다.
한국 시간으로 2시쯤 출발을 했는데
도착하니 푸꾸옥 시간으로 7시쯤 넘었어요.
푸꾸옥이랑 한국은 2시간 차이가 났어요
도착하니 아침이었어요
푸꾸옥 공항 분위기는요..
아침부터 여기저기 밖에서 사람들이 아침을 먹고
길거리 담배를 피는 분위기였어요 ㅠㅠ
담배 연기 안 나는 곳으로 자리를 잡고
저희 숙소는 공항에서 40-50 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빈펄리조트에서 온 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어요.
호텔 로비 분위기예요.
가족들이 체크인하고 있을 때 저는 어머니랑 아이들과 나왔는데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너무 신났는지 발도 담그고
들어갔답니다
너무 좋은 나머지
물에 들어가서 있었어요 ㅎㅎ
나중엔 이렇게
나와서 놀기도 했어요
저기 저 풍선은 한 시간에 한국 돈으로 5000원 정도였어요
매일 이용하고 싶었지만 일정으로 인해 이용은 못했어요.
그래도 언제든 수영할 수 있고 좋았답니다.
저희 체크인 시간은 14:00가 되어야 했지만
다들 배도 고프고 주변에 식당을 갈수 없기에
일찍 추가금을 내고 체크인을 했어요
조식은 매일매일 아침마다 먹을 수 있었는데
여기도 에어컨 빵빵이라 춥다고 하는 시호에요 ㅎ
음식은 쌀국수도 있고
반미 샌드위치도 있고 스크램블 등 빵 여러 가지 있었어요.
다 먹고
가져온 과일이에요.
개인적으론 입맛에 막 확 맞지않았어도
종류가 많아서
허기를 때우기는 좋았어요.
스크램블 즉석에서 해주시는데
맛있었어요
어디든 있는 고수들
이틀째부턴
맛있는거 알아서 척척 가져왔는데
이거 진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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