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여행 코스 그랜드월드 사파리 야시장 등 일정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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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푸꾸옥 여행 코스 그랜드월드 사파리 야시장 등 일정 파헤치기

2박 3일간의 푸꾸옥 여행 코스를 계획하면서 짧은 시간 동안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추리고 추려 가게 된 곳은 푸꾸옥 그랜드월드 사파리 진꺼우사원 야시장 등 총 4곳인데요.

그랜드월드 푸꾸옥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푸꾸옥 그랜드월드입니다. 한 곳에 맛집 마사지샵 네일샵 분수쇼 등을 구경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는 푸꾸옥 여행 코스로 유명한 곳이에요.

입구는 일반 건물들과 다를 바 없다 느껴지는데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알록달록한 색감의 건축물들이 셔터를 여러 번 누르게 만들었어요.

푸꾸옥 야시장을 포함하여 유명한 명소 중 하나이지만 입장료는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부담 없이 언제든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는데요.

시간이 맞으면 호수에서 분수쇼와 레이저쇼등을 볼 수 있어요. 아쉽게도 1시간 정도 관람 후 마사지를 받으러 가야 했기 때문에 유명한 쇼들은 관람하지 못했네요.

그랜드월드 푸꾸옥은 시내에서는 거리가 좀 있는 편이에요. 그래서 우리처럼 주어진 시간이 별로 없다면 빈원더스와 가까운 북부에 숙소를 잡고 그랜드월드부터 빈펄사파리까지 한 큐에 즐기시는걸 추천해 드려요.

진꺼우 사원

푸꾸옥 여행 코스 다음 행선지는 진꺼우사원입니다. 이곳은 바다의 여신 테안하우 신을 모시는 사당으로 바다 전망이 좋고 일몰이 아름다워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에요.

진꺼우사원은 단순히 사원으로서 가지는 의미를 제외하고 문화유적지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곳이라 의미가 남달랐던 곳입니다.

푸른 바다를 조망하기에 앞서 진꺼우사원 내부를 둘러보았어요. 저처럼 관광 목적으로 온 분들이 많았으나 실제로 사원 앞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는 분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진꺼우사원은 노을 맛집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해가 질 때쯤 방문해서 등대에서 보이는 멋진 일몰을 구경하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볼거리가 별로 없어 30분이면 돌고 오겠다 싶었는데 사색에 잠겨 천천히 풍경을 눈에 담다 보니 적지 않은 시간 동안 진꺼우사원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푸꾸옥 사파리

다음은 빠질 수 없는 푸꾸옥 여행 코스 사파리! 입장료는 한화로 성인 34000원 소인은 25000원입니다. 미리 티켓을 예약하고 오시면 조금 더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어요.

날이 흐렸다가 좋았다가를 반복했지만 연신 이어지는 뜨거운 온도와 습도 때문에 부채질하며 걸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버기카트가 있어서 조금 더 편안하게 사파리 안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푸꾸옥 사파리에 가장 큰 장점이 있다면 동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거예요. 국내에 있는 웬만한 동물원들은 다 가봤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야생동물을 볼 수 있는 건 처음이었죠.

푸꾸옥 빈펄 사파리는 매일 8:30분부터 16:00까지 운영하는데 날씨가 더워 오전에 방문하시는걸 추천!

무엇보다 105여종의 동물들을 찬찬히 둘러보려면 족히 1~2시간은 잡고 오셔야 하니 오픈 시간에 맞춰 9-10시쯤 방문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빈펄사파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야생동물들은 물론 이름이 생소한 신기한 동물들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빈펄사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건 기린 식당이에요. 밥을 먹으면서 기린에게 먹이를 줄 수 있고 가까이에서 만져볼 수도 있어요!

푸꾸옥 즈엉동 야시장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푸꾸옥 필수 여행 코스 야시장입니다. 즈엉동야시장은 길목 입구부터 로컬 느낌이 낭낭해서 한껏 들뜬 기분으로 야시장 주변을 찬찬히 둘러볼 수 있었는데요.

베트남하면 싱싱한 해산물을 빼놓을 수 없죠. 한 켠에는 먹고 갈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데 사방이 탁 트인 구조라 막힘이 없어 해산물 시장 특유에 비린내가 나지 않았어요.

야시장 하면 길거리 음식부터 떠오르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곳곳에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판매하는 노점상들이 보였는데 낮부터 온종일 돌아다니느라 허기진 배를 바로 채워줄 수 있었어요.

야시장 특유에 곳곳에서 이어지는 호객행위 때문에 정신이 혼미해지신 분들도 있을 텐데요. 저는 오히려 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런 분위기가 좋아서 베트남 여행을 올 때마다 야시장은 필수코스로 방문하는 것 같아요.

여러 종류의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노점상을 지나면 기념품 쇼핑이 가능한 상점들이 줄지어 보입니다. 베트남 전통 문양의 기념품들도 보이고 약간의 흥정을 하면 다양한 기념품들을 저렴하게 데리고 올 수 있습니다.

푸꾸옥 야시장을 한 바퀴 쭉 둘러보면 어느 정도 비슷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는 걸 알 수 있는데요. 그래서 초반에 덥석 구매하기보다는 한 바퀴 쭉 둘러보시고 마음에 드는 곳을 정해 흥정하시는 게 좋아요!

베트남 푸꾸옥은 진주가 대표 명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특히 야시장에서 파는 진주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아서 여기서 많이들 액세서리를 구매해 가신다고 하더라고요.

푸꾸옥 야시장은 이렇게 내부에도 넓은 매장이 준비되어 있어요. 그래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 맞으며 찬찬히 둘러보기에 좋았는데요.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푸꾸옥 여행 코스 계획을 알차게 세운 덕분에 후회 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푸꾸옥고스트 카페에서 자유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에 후기와 정보들을 수집해서 계획을 세운 덕분에 하루 만에 일정을 계획하고 항공권 발매+숙소 예약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하단에 제가 이용하는 카페 링크 첨부해두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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