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여행 _ 인터컨티넨탈 푸꾸옥 롱비치 리조트(체크인, 호텔 둘러보기, 레지던스 오션뷰 1bed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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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푸꾸옥에 간다해도 난 인터컨티넨탈에 갈거다.

5박 6일의 일정 중 첫 2박은 빈펄원더월드 풀빌라, 나중 3박은 인터컨티넨탈 레지던스 였는데 남편은 빈펄이 좋다했고, 난 인터컨티넨탈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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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펄에서 인터컨티넨탈로 이동은 그랩을 불러서 했다.

그랩 기사님께 부탁해서 이동하는 중간에 킹콩마트에 들러 장을 보고, 건너편에서 망고도 샀다.

킹콩마트 건너편 망고, 망고스틴 맛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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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스러운 풍경들을 지나다 보면 어느덧 인터컨티넨탈에 도착한다.

주변에 리젠트, 세일링클럽 등 호텔들이 모여있다.

로비에 들어서자 마자 직원들이 어찌나 친절하던지

빈펄에서 느끼던 것과는 또 다른 느낌. 확실히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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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중 주는 웰컴티와 물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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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을 할까, 레지던스를 할까 고민했고, 나의 선택은 레지던스였다.

이유는 뷰 때문에~~ 호텔은 오션뷰여도 수영장 정면 뷰가 아닌거 같아서, 레지던스 중에서도 오션뷰로 골랐다.

체크인 할 때 가능한 높은 방으로 달라고 했고, 10층을 배정받았다.

100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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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직원이 룸까지 직접 안내를 해준다.

레지던스는 거실, 욕실, 베드룸 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우리는 1 bed room 이었다.

베드 사이즈는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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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세개 침대 다섯개가 있던 빈펄에서도 킹베드 하나만 썼던 단란한 우리 가족이었기에..

원베드룸 킹사이즈 침대는 불편하지만 불편하지 않았다... ㅎㅎㅎㅎㅎ

초등학교 1학년 아이와 부부 셋이 오손도손 잤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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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자체는 성인2 아동2 입실이 가능한걸로 알고있는데, 넷이 자는건 무리일 듯 하고

쇼파에서 잔다면? 가능할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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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꼼 그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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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뷰 때문에 여길 왔지.

정 중앙은 2bed 룸 인 것 같았는데, 그러자고 방 두개 룸을 하기엔 효율이 떨어지니 잘 한 선택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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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도 양쪽으로 통창이 모두 오션뷰였고, 침실에도 오션뷰의 창이 크게 나있었다.

티비에는 예약자 이름으로 웰컴 메시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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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되는 사과와 귤

되게 모형같이 생겼는데, 꽤 맛있었다. 사과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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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스니까 기본적인 식기도구들이 구비되어있다.

TWG tea 도 있고, 캡슐머신도 있는데 캡슐은 먹지 않았고 티백은 챙겨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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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스의 장점은 바로 요 세탁기.

우린 다이소 빨래줄 사가지고 가서, 빈펄에서 못했던 빨래를 대충 해왔더니 세상 속이 시원했다

집에서 캡슐도 미리 챙겨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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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마트 건너편에서 사온 망고 뿌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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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첫날엔 호텔 구경했다가 호텔 셔틀 타고 즈엉동 야시장에 갔다.

셔틀은 매일 16:30 분에 로비에서 출발하고, 프론트에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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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숙박하는 동안 인터컨티넨탈 만의 다양한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어서, 원하는게 있다면 미리미리 예약하면 좋을듯.

우리는 쿠킹을 하고싶었는데 풀부킹이라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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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딸래미는 craft 수업 한가지를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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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클래스가 진행되는 PLANET TREK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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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이라면 더 재밌게 놀만한 공간이다. 바깥에도 놀이터가 있고, 키즈풀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상주하는 직원들이 아이들이랑 놀아주는데, 베트남식 영어와 베트남어를 사용해서.. 아이가 무슨말인지 모르겠다고 하였으나 만들기는 제대로 만들어 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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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 수업하는 동안 우리는 호텔 구경 고고

바다에 파도가 꽤 높아서 빨간 깃발로 활동이 불가하다는 표시가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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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층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다 보니 1시간이 금방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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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중 만든 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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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우측편 동에는 HIDE OUT 이라는 곳도 있는데 약간의 보드게임과 플레이스테이션, 포켓볼대 등이 있어서 여가시간을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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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우리 가족 중 포켓볼을 잘 치는 사람은 단 1명도 없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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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구경도 하고, 윙에서 본관으로 넘어가려면 엘리베이터를 갈아타고 넘어가야되는데, 그 사이에 6층 헬스장도 구경했다.

깔끔하고 물과 과일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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