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여행 8월 9월날씨 여행코스 추천 esim 후기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67 조회
- 목록
본문
이번에 다녀왔던 푸꾸옥 여행은 시작부터 계획을 세울 때까지 그리고 현지에 도착했을 때까지 쭉 푸꾸옥 날씨를 찾아보고 틈틈이 체크해야 하는 여행이었어요.
저희가 다녔던 여행지를 비롯해서 이번에 신문물로 접할 수 있었던 푸꾸옥 유심에 대해서 정보 공유를 해볼 텐데요.
우선 8월의 푸꾸옥 날씨는 우기에 속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비 소식이 있는 달이었지만 그래도 하루 종일 내리는 비가 아니고 잠깐 내리고 그치는 소나기에 그쳤어요.
그래서 좌절보다는 잠깐 지나가는 시간인가 보다 하고 중간에 갑자기 어두워지고 소나기가 떨어져도 이제는 놀랍지도 않았어요.
날씨도 어느 정도 도와줬고 저희가 계획했던 코스들을 무난히 다닐 수 있었기에 생각 이상으로 만족을 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답니다.
1.푸꾸옥 유심 esim
먼저 이번에 여행을 하면서 처음으로 유심사 해외여행 데이터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는데요. 기존에 사용했던 핸드폰에 내장돼있는 유심 자체로 해외 데이터를 간편하게 가입, 해지, 변경하는 시스템을 접할 수 있었어요.
이게 단순히 간편함만을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지구환경까지 생각한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것 같아서 색다르게 다가왔던 것도 맞고 구매하러 가거나 수령하러 가는 번거로움 없이 간단하게 메일로 바우처 수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여행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QR코드 스캔 한 번만으로 등록하여 사용 가능한 푸꾸옥 유심은 비실물 서비스이기 때문에 이번에 정말 편하게 신세계 경험했어요.
이번 푸꾸옥 여행 계획은 물론이고 이렇게 편리한 유심 시스템까지 모두 다 푸꾸옥- 푸꾸옥 고스트를 통해서 접할 수 있었는데 특히나 카페 회원이라면 10% 할인된 금액으로 편리성을 갖출 수 있었어요.
cafe.naver.com
2.푸꾸옥 만물상 킹콩 마트
편하게 이것저것 다 알아서 준비해 주다 보니 이번 여행은 특별히 신경 쓰게 별로 없었다고 할 정도로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여행 첫날에는 특별히 어디를 가지는 않았지만 주위에 있는 킹콩 마트를 다녀왔는데 세상 모든 물건들이 한자리에 다 모였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많은 물건들을 볼 수 있었어요.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넓기도 하고많은 물건들이 있는 마트이기 때문에 푸꾸옥에 오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을 통해서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 해서 저희도 다녀왔는데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간식류들의 천국이었어요.
기념품 샵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이곳에서 생소한 것들을 사가지고 한국으로 왔는데 반응은 역시나 터졌다고 말하고 싶네요.
식품류만 있는 게 아니라 가방이나 작은 패션 소품들 그리고 액세서리류 도 다양하게 접해볼 수 있는 곳이기에 구경하는 재미도 어느 정도 높았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만물상 그 자체였어요.
3.퍼홍안 쌀국수
첫날에는 숙소 위주로 쉬는 시간을 갖고 둘째 날부터 외부로 다니면서 그동안 가고 싶었던 맛집으로 퍼 홍안 쌀국수 매장을 다녀왔어요.
현지 쌀국수 맛집으로도 후기가 자자했고 저도 알고는 있었는데 기회가 되면 가자 했던 곳이었는데요.
메뉴판을 보면 국수 메뉴 외에도 볶음밥이나 찜류의 메뉴도 다양하게 있었고, 메뉴판에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어서 편하게 보고 주문할 수 있었어요.
그래도 쌀국수를 먹으려고 찾아왔기에 국수와 파파야 스무디를 같이 주문해서 먹을 수 있었는데 육수 자체에서 깊은 맛이 진하게 느껴져서 이런 게 리얼한 맛 그 자체인가 하면서 폭풍 흡입을 할 수 있었고요.
같이 먹었던 파파야 스무디로 시원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을 스무디가 꽉 잡아준 중요한 역할을 해줬네요.
4.호국사
다행히도 어디 갈 때마다 푸꾸옥 날씨가 잘 도와줬기 때문에 무리 없이 이곳저곳을 다닐 수 있었어요.
밥 먹고 바로 호국사로 이동했는데, 푸꾸옥에서 가장 큰 불교사원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크기가 정말로 크더라고요.
사원 안으로 들어서려고 하면 조금은 많이 걸어야 하는데 사찰은 무조건 들어갔다가 보고 나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그렇게 힘들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복장이 규정에 맞아야 들어갈 수 있는데 다행히도 문제없이 안쪽에서 호국사 자체의 신비로움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호국사의 클라이막스인 바다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올라가서 바다 그리고 바람 가지 제대로 만끽할 수 있었어요. 푸꾸옥 날씨도 선선하니 좋았구요.
넓었지만 워낙에 사찰 자체가 아름다웠기 때문에 이곳에 있었던 시간만큼은 힘들지 않았어요.
5.사오비치
이곳을 갈 때만큼은 푸꾸옥 날씨를 계속해서 확인했어요. 해변이다 보니 잠시 쏟아지는 소나기여도 제발 오지 않기를 바랐거든요.
한적한 해변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제는 워낙에 유명한 관광지가 되어버린 곳인 만큼 이제는 이전만큼 한적하다는 느낌은 없을 정도로 방문객들을 위한 공간들이 참 많이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의류를 비롯해서 간식, 식사할 수 있는 매점 형식으로 자리하고 있는 곳들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매점을 지나면 이렇게 한적한 해변을 볼 수 있는데, 많은 분들이 다녀가는 곳인 만큼 이곳에서 여유 있게 쉬었다가 갈 수 있는 썬 베드와 파라솔이 가득 준비되어 있었어요.
이런 에메랄드빛 배경이면 누구든지 와서 쉬고 싶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잔잔해지는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소소하지만 사오 비치에 왔다고 인증을 남길 수 있는 유명한 포토 스팟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마무리를 할 수 있었어요.
이번 여행에서는 푸꾸옥 날씨가 도와줬고, 푸꾸옥 유심 덕분에 마음껏 데이터를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핸드폰 사용을 평소와 동일하게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덕분에 현지에서 바로 실시간 상황이나 정보에 대해서도 빠르게 알 수 있었고 때문에 성공적인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