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여행, 피크타임 모닝 투어 사파리 / 반쎄오 아침 조식, 킹콩 마트 (유심)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12 조회
- 목록
본문
푸꾸옥 여행, 피크타임 모닝 투어 사파리 /
반쎄오 아침 조식, 킹콩 마트 (유심)
어제 포스팅한 푸꾸옥 여행
피크타임 모닝투어를 계속 연재해 볼게요.
우선 피크타임에서는
아침 피크타임 모닝 투어로 3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요.
사파리까지 포함하는 A코스도 있고
제일 남부 쪽에 케이블카 타는 코스인 B도 있고.
아예 마사지랑 밥만 먹는 C 투어도 있어요.
저는 말씀드렸듯이 호텔 체크인전에
사파리까지 가고 싶어서 사파리가 있는 A를 선택했고
완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유를 지금부터 보여드릴게요.
원래 피크타임 모닝투어 A코스
마사지 - 밥 - 사파리 - 호텔 (유심 포함)
내가 누린 피크타임 모닝 투어 A코스
마사지 - 밥 - 킹콩 마켓 - 진주 농장 -
진꺼우사원 - 사파리 - 호텔 (유심 포함)
차량도 사실 2인부터 예약 가능하다고 해서
다른 친구 단위 여행객이나
커플이랑 같이 이동할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저희 2명을 위한 개인 차량으로
모닝투어를 총 8시간 할 수 있었어요.
2박 3일이라는 짧은 일정이었기 때문에
일정 중에 진주 농장이나 사원 같은 곳들은
못 가보겠다고 이미 포기하고 있던 상태였거든요?
근데 사파리 가기 전에 이 모든 걸 다 들렸다는 사실!!!
여하튼 그것도 다 차례대로 소개해 드릴 거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침밥 코스랑 킹콩 마켓 소개할게요!
먼저 마사지를 받고 나니 이제 배가 너무 고팠는데
페퍼 스파에서 반 세오 푸꾸옥 밥집까지는
한 10분 정도 소요된 것 같아요.
차 타고 오면서 푸꾸옥 거리를 프라이빗하게
드라이브하는 기분으로 만끽하다 보니
밥집이 나오더라고요.
반쎄오 먹고 싶었는데
여기 밥집 이름 자체가 반쎄오 푸꾸옥 ㅎㅎ
실내는 그냥 깔끔하고 앉을 자리가 많이 되어있어요.
저희가 가니 엄청 많은 가족 / 연인 / 친구 단위의
각각 여행객들이 이미 밥을 먼저 다 먹고
일어나는 상황이더라고요 ㅎㅎ
저희가 한 10-20분 늦게 왔나 싶었어요.
밥집 분위기는 뭐
그냥 단체 관광객들도 와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테이블이 많고 깔끔하다 정도?
해변 사진 같은 거
벽에 저렇게 해놓는 게 너무 귀엽다 싶었네요
각종 소스류도 깔끔!
자리에 앉으니 어김없이 웰컴티를 줍니다.
그리고 메뉴를 시켜야 하는데
피크타임 모닝 슈퍼카 개인차량 탈 때 주셨던
바우처를 열어보니 반세오랑 뭐 4가지 중에서
1가지씩 선택할 수 있더라고요.
뭐가 뭔지 몰라서 메뉴판에서 사진이랑 비교해 보고
포랑 반쎄오를 시켰어요.
반쎄오는 한국에서 먹던 맛과 다르게
약간 견과류 텁텁한 느낌이 같이 씹히는
조금 신기하고 고소한 맛이었고요
그게 보니까 숙주 대가리 같은 게 구워지면서
콩 구워지듯 약간 텁텁하게 변한 거 같은데
뭐 맛이 나쁘다기보단 식감이 신기하다 이 정도?
그리고 한국 업체가 하는 곳이다 보니
포에서도 고수 향이 진하게 나지 않고
한국씩 쌀국수 느낌이라
저는 고수 못 먹는 사람으로서 만족 만족!
목이 말라서 코카콜라도 시켰는데
캔이 좀 신기하게 생겼더라고요?!
피크타임이 곳곳에 뭘 잘 해놨어요.
큐알 찍으면 지도랑 정보도 볼 수 있게 해두었고요.
여하튼 콜라 시켜 먹었으니
푸꾸옥에서 환전한 걸로 첫 베트남 동 써보기!
20000동이니까 한국 돈으로는 천원 좀 넘네요.
배부르게 먹고 바로 차량으로 나오니
기사님이 대기 중이셨는데 배가 너무 부르고,
오는 길에 바로 옆에 킹콩 마켓이 있길래
잠시 걸어서 킹콩마켓 다녀오겠다 하니까
그럼 킹콩마켓 앞에서 대기해 주신다 해서
걸어서 킹콩마켓 도착!
저기 킹콩 마켓이 보인다!!
킹콩 마켓이 이렇게 생겼구나 ㅎㅎ\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