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두짓프린세스 디럭스 오션뷰 후기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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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푸꾸옥 두짓프린세스 디럭스 오션뷰 후기쓰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에 푸꾸옥으로 여행을 다녀와서

여러분들에게도 좀 소개를 드릴까 해요.

곧 추석 연휴가 많이 긴 편이니까

여행을 계획 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묵었던 두짓프린세스를 알려드릴게요.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푸꾸옥 두짓프린세스

일단 푸꾸옥 두짓프린세스의 경우

위치가 굉장히 좋답니다.

푸꾸옥 중부지방에 위치해 있어

여행자거리 등

시내 관광이 정말 편하거든요.

그러다보니 많이들 오시는 것 같아요.

게다가 프로모션도 다양하기 때문에

내 여행 계획에 맞춰서 얘약하시면 된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혼자 여행을 하는 거라서

마음대로 계획을 조정하고 실행할 수 있었죠.

그래서 원래 처음 예약할 때는 하루만 묵으려다가

숙소 옮겨다니기도 귀찮아서

4박을 꼬박 두짓에서만 머물렀답니다.

아무래도 요즘엔 그랩이 정말 잘 돼있어서

이동할 때 불편하거나 하진 않아요.

체크인은 뭐 다들 비슷하죠.

15시부터니까 시간 맞춰오시면 돼요.

아무래도 시내와 가까우니까

시내에서 저녁가지 놀다 오시기도 하는데

저는 짐을 빨리 풀고 싶어서

숙소에 일직 도착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푸꾸옥 두짓프린세스 - 디럭스 오션뷰

따라라랏따~

제가 예약한 룸타입은 디럭스 오션뷰랍니다.

바다가 보이는 가장 기본적인 룸타입인데요.

그럼 차근 차근 소개들 드리겠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옷장을 열어보면

작은 금고와 함께 샤원가운이 보이는데요.

금고는 사실 여행 중에 쓸 일이 거의 없어서

그냥 장식으로만 봤다고 보시면 돼요.

샤워가운은 좀 독특한데

혼자 여행하는 사람에게 있어 엄청 편하답니다.

아무래도 혼자 숙소에 있으면

뭐 누구에게 보일 일도 없으니까요.

저기 가방도 역시나 그대로 뒀습니다.

우산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베트남의 경우 비가 자주오기 때문에

이런 건 정말 깨알 서비스 같아요.

특히나 9월부터는 우기의 시작이니까

이런 우산이 그것도 장우산으로 있으면

여행 다닐 때도 엄청 편하겠죠?

따로 개인 우산을 안 챙겨도 되고요.

벽걸이 TV는 사실 잘 사용하지 않았고

거의 패드로 유튜브나 넷플릭스 보는 편이었습니다.

간이 화장대도 작게 있어서

공간활용에 정말 좋아어요.

원룸이기 때문에 책상이 크면

좀 불편하기도 하잖아요.

남자 혼자 여행하는 것에 있어

이런 인테리어는 정말 최고랍니다. ^^

침대는 더블사이즈입니다.

사지으로 보면 많이 짧아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서 걱정 없이

두 발 뻗고 편히 잠들었어요.

혼자 뒹굴 뒹굴 거리면서요.

푸꾸옥 두짓프린세스의 경우

더블과 트윈베드 선택이 가능하니

커플이서 오느냐, 동성 친구끼리 오느냐,

셋이오느냐에 따라 침대를 선택하면 되겠죠?

침대 옆으로는 작은 쇼파와 탁상이 있어서

간단히 뭐 먹을 때 쓰기 편하더라고요.

보통은 야시장에서 먹을 거 포장하고 온 다음

맥주 깔아놓고 먹는 용도?

룸서비스는 굳이 부르지 않았어요.

전화기는 침대 옆에 있는데 말씀드린 것처럼

크게 불편한 게 없어서 쓸일이 없었고요.

책상 옆엔느 찻잔세트가 있긴 한데

역시나 물 마시는 거 외에는 쓰질 않았답니다.

미니바도 다 돈이기에....

그리고 화장실로 들어가는 문인데요.

이렇게 나무로 된 디자인도 너무 센스있죠?

공간을 정말 예쁘게 잘 만들어놓은 것 같아요.

화장실에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애머니티? 뭐 이런 거던데

아무튼 그냥 막 써도 되는 칫솔 같은

용품들이 잘 포장돼 있어요.

화장실과 샤워실이 엄청 넓은 건 아니지만

좁아서 불편하다거나 그런 건 전혀 없답니다.

샤워부스도 따로 설치돼 있고요.

다만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욕조가 없다는 거?

욕조에서 반신욕 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느 것도

여행의 묘미 중 하나거든요.

하지만 그만큼 방이 넓으니 괜찮습니다. ^^

테라스도 귀욤뽀짝하게 있어요.

좀 덥기느 하지만

저 라탄 의자에 앉아서

멍 때리며 바다를 보는 것도 즐겁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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