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자유여행 빈펄 사파리 9월 10월 해외여행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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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푸꾸옥 자유여행 빈펄 사파리 9월 10월 해외여행 추천

베트남 푸꾸옥 자유여행 빈펄 사파리

9월 10월 해외여행 추천

추석 연휴가 있다 보니 9월 10월 해외여행 정말 많이 계획하고 계신 것 같다. 특히 가족여행을 많이 가시는데,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곳이 바로 베트남 푸꾸옥 자유여행이다. 특히나 아이들이 있다면 더더욱 9월 10월 해외여행 추천드리는데 바로 푸꾸옥 사파리가 있기 때문이다.

푸꾸옥 북부에 빈펄 리조트는 물론 빈원더스, 그랜드월드, 아쿠아리움에 빈펄 사파리까지 있다 보니 푸꾸옥 자유여행을 한다면 빠트릴 수가 없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빈펄 사파리는 150여 종의 다양한 동물이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파리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 차 있는 곳! 워낙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너무 좋아할 만한 여행지이다.

베트남 푸꾸옥 자유여행을 한다면 대중교통이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 렌트카나 택시, 혹은 여행사 투어를 이용해서 빈펄 사파리를 이용하게 된다. 우리 부부는 푸꾸옥 고스트의 푸꾸옥 사파리+그랜드월드 투어 상품을 이용해 다녀왔다. 가장 가보고 싶었던 사파리와 그랜드월드를 하루 동안 여유롭게 즐길 수가 있다는 게 딱 좋았기 때문이다.

푸꾸옥 사파리

베트남 최초 야외 동물원

호텔에서 출발해서 북부로 가는 동안 날씨가 안 좋아서 살짝 걱정했는데, 다행히 푸꾸옥 빈펄 사파리에 도착하니 비가 그쳤다. 입구에서 티켓을 끊어야 되는데, 푸꾸옥 고스트 투어에 영어 가이드와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어서 편하게 입장했다.

보시다시피 꽤 넓어서 처음 가면 어떻게 봐야 될지 난감할뻔했는데, 가이드가 있어서 주요 볼거리만 알차게 잘 보고 나올 수가 있었다.

들어가면 처음 보이는 플라밍고 포토존! 여기는 일단 기념사진 하나 찍고 본격적인 푸꾸옥 사파리 투어 스타트~! 주트램을 타고 둘러봐도 되는데, 우리는 사파리 버스 타는 곳까지 천천히 걸어갔다.

중간중간 조형물도 많고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서 사실 살짝 놀랬다는 ㅎㅎ ㅎ 게다가 동물도 정말 여러 종류가 있어서 천천히 걸어서 이동하면서 보는 재미가 너무 좋았다.

호랑이 같은 맹수는 물론이고 거북이 등도 있는데, 사육 환경도 좁은 우리가 아니라 넓고 잘 만들어져 있어서 좋았다는 ㅎㅎㅎ

처음 본 플라밍고 뿐 아니라 다양한 새들도 있어서 버드 러버 보니는 한참을 봤었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오랑우탄을 비롯한 다양한 영장류는 물론이고 화이트 낙타까지 있어서 정말 흥미롭게 관람했던 것 같다.

버스 사파리 투어

빈펄 사파리 하이라이트

푸꾸옥 사파리의 경우 크게 보면 일반 동물원 구역과 사파리 구역이 나눠져 있다. 사실상 하이라이트는 바로 버스 사파리 투어이다. 시간이 넉넉하지 않더라도 무조건 버스 사파리를 타시는 걸 추천드린다.

입장권에 포함되어 있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이용 시간이 9시 20분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여서 오후에 오신다면 사파리 버스 먼저 타시는 게 좋을듯싶다.

푸꾸옥 빈펄 사파리가 정말 좋았던 게 일단 규모가 상당히 컸다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동물들이 정말 자유롭게 지내는 모습을 버스에서 바로 관찰할 수가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동물 종류도 정말 많았고 말이다.

당연히 초식동물들뿐 아니라 호랑이, 사자 등 맹수들도 많이 볼 수가 있다.

너무 멀리서 보는 게 아니라 때로는 거의 코앞에서 보면서 지나가는 것이 바로 푸꾸옥 사파리의 묘미!!

코끼리, 얼룩말 등도 마치 아프리카에 있는 것처럼 무리 지어 다니는 모습이 자연스럽고 좋았다. 게다가 아프리카 사파리에서도 잘 보기 힘든 코뿔소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완전 만족스러웠다. 실제로 아프리카 여행을 하면서 주요 사파리들을 둘러봤던 입장에서 완벽한 비교는 안되지만 효율적으로 동물을 보는 것에 있어서는 오히려 나은 면도 있었다는 ㅎㅎㅎ

기린 레스토랑

기린 먹이 주기

버스 사파리가 끝나는 지점에 기린 레스토랑이 있다. 말 그대로 기린들을 코앞에서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라는 ㅎㅎㅎ 그러니 그냥 식당이려니 하고 지나치시지 말고 꼭 들어가 보셔야 한다.

이렇게 레스토랑에서 간단하게 음료나 식사를 하면서 기린들을 바로 볼 수가 있는 곳이라서 정말 유니크했다. 그리고 여기서 식사를 굳이 하지 않더라도 꼭 해보셔야 되는 것이 바로 기린 먹이주기!

케냐나 탄자니아 안 가도 푸꾸옥 사파리에서 기린에게 먹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3만 동이면 이렇게 기린 먹이를 사서 직접 기린에게 줄 수 있으니 꼭 해보시고 사진 찍어서 추억으로 남기시길~! 특히나 아이들이 있다면 정말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다. 베트남 푸꾸옥 자유여행 완전 필수 여행 코스라는 ㅎㅎㅎ

푸꾸옥 빈펄 사파리 투어가 끝나면 바로 그랜드월드로 간다. 저녁을 먹고 자유시간을 가진 뒤 정말 기대 이상이었던 딘화쇼를 관람하고 하이라이트인 분수쇼까지 보고 숙소로 돌아갔다. 정말이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만족스러웠던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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