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여행 사진찍기 좋은 가볼만한 곳 선셋타운 케이블카타고 혼똔섬 썬월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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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월드 케이블카역
22G5+29C Bãi Đất Đỏ, An Thới, Phú Quốc, Kiên Giang, 베트남
베트남 푸꾸옥 여행 사진찍기 좋은 가볼만한 곳 선셋타운 케이블카타고 혼똔섬 썬월드로
오늘은 베트남 푸꾸옥 여행 사진찍기 좋은 가볼만한 곳 선셋타운 케이블카타고 혼똔섬 썬월드 소개하는 샤슐랭이에요. 푸꾸옥에 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이 그랜드월드와 혼똔섬이 아닐까 싶은데요.
Grand World Phú Quốc Grand World, QT 01_14, Đường Hội Hè, Bãi Dài, Gành Dầu, 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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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월드푸꾸옥 Grand World, QT 01_14, Đường Hội Hè, Bãi Dài, Gành Dầu, Phú Quố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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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처럼 수상택시도 타고 무료로 환상적인 분수쇼를 관람할 수가 있으니 푸꾸옥와서 그랜드월드 안 들르면 안된답니다. 그랜드월드만큼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곳이 혼똔섬으로 향하는 세계 최장길이의 케이블카인데요.
이곳은 고대 로마를 테마로 만들어진 케이블카역과 쇼핑의 중심지로 혼똠섬내의 워터파크로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이 가능하답니다. 베트남 부동산기업인 썬그룹에서 만든 테마파크가 있는 푸꾸옥 썬월드로 가려면 무조건 이곳에서 출발을 해야해요.
이렇게 선셋타운은 이국적인 건축물들이 많고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시원하니까 웨딩촬영을 하려 오는 분들도 꽤나 많더라구요.
우리는 푸꾸옥고스트를 통해 혼똔섬 케이블카 예약을 했구요. 혼똔섬 자유투어후 썬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라군스테이크에서 저녁까지 먹을 수 패키지까지 포함이라서 굉장히 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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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시 스마트폰으로 받은 입장권을 직원께 보여드리면 케이블카 입장이 가능한데요. 현장구입(60만동 한화 33,0)보다 인터넷(23,0~25,0원)이나 카페(케이블카+저녁식사포함)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훨씬 저렴하다고 해요.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잘 잡을 수 있는 것처럼요. ^^
케이블카를 타볼까?
이제 혼똔섬으로 이동하기 위해 케이블카에 탑승을 하는데요. 편도 노선길이가 장장 8km 라서 꽤 오랜시간 케이블카를 타면서 아름다운 주변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혹시나 케이블카가 왜이리 비싸?라고 물으시면 저기 혼똔섬내에 있는 워터파크가 포함이 돼 있어서랍니다. ^^
케이블카도 굉장히 크고 에어컨은 없지만 위에 창문이 열려 있는데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서 전혀 덥지가 않더라구요. 사방이 통유리로 돼 있어서 주변경치를 보기에도 더할나위없이 좋았구요.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혼똔섬으로 들어가 볼까요? 혼똔섬에는 아쿠아토피아라는 워터파크와 놀이기구,바다까지 있어서 하루 오롯이 놀고 오기에 최상의 여행지인데요. 우리는 일정상 혼똔섬만 살짝 구경하고 오느라 아쉽게도 많은 걸 즐기고 오질 못했어요.
그러니 다시 푸꾸옥에 와야할 이유가 생겼고, 조만간 짝꿍과 혼똔섬에서 2배로 즐겁게 추억 만들고 오겠죠? ㅎㅎ
세계 최장길이인만큼 길이도 길지만 높이도 올라가서 보이는 풍경이 진짜 기가 막히더라구요.
혼똔섬에서 워타파크도 놀이기구도 못 즐겼지만 케이블카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스릴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으니 어찌보면 이것 하나만으로도 만족스러웠나봐유. 워터파크 즐기러 푸꾸옥 안가도 되낭? ㅋㅋ
짝꿍과 사진도 찍고 풍경도 즐기고 한참을 오다보니 앞에 혼똔섬이 보입니다. 워터파크,놀이기구,바다까지 테마파크로 조성이 돼 있고 주변에 리조트가 생기려는 지 공사가 진행중인 모습이 보이죠? 조만간 베트남 푸꾸옥 관광객들이 미어터질 것같은데요? ㅎ
혼똔섬
푸꾸옥 최대규모의 워터파크인 아쿠아토피아가 있는 썬월드 혼똔섬에 도착을 했어요. 대략 케이블카는 2~30여분이 소요가 됐던 것같구요, 그 시간이 전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을때 쯤 혼똔섬에 도착을 하더라구요.
자연친화적인 조경과 건물들, 조형물들이 조화를 이뤄서 섬자체가 커다란 놀이동산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한 외국인 관광객께서 잉어들에게 밥을 주니까 전 세상에 태어나서 저렇게 많은 색색의 잉어들을 본 적이 없었답니다. 혼똔섬에서 추억 하나 남기네유. ㅎ
이곳은 테마별로 조형물들이 설치돼 있어서 한바퀴 돌면서 놀다보면 진짜로 하루가 후딱 지나갈 것만 같더라구요. 딱 봐도 아시겠죠? 이곳은 원주민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공연장이 있답니다.
혼똔섬 자체가 넓고 놀거리 볼거리 풍부하지만, 그늘이 없어요. ㅎㅎ 제가 저날 민소매를 입고 갔었는데 어깨가 타서 죽을 것같드라구요. 다행히도 스카프가 있어서 어깨를 두르고 다녔지만 이곳에 오면 그늘 없으니 꼭 우산이나 스카프 챙기시길요.
여튼 아쿠아토피아부터 놀이기구까지 너무 더워서 정신없이 한바퀴 휘돌아 보고 나왔어요. 혼똔섬내에 있는 모든 놀이기구 또한 케이블카 요금에 포함이 됐으니 시간적 여유 갖고 다 즐겨보시길요. 선크림 쳐발하셔야 하는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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