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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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푸꾸옥여행후기
#비엣젯항공
#세일링클럽리조트
#야시장
#그랜드월드
1. 항공편
비엣젯항공을 이용해서
직항으로 푸꾸옥공항에 도착.
5시간 30분 소요.
자리는 좁음.
운이 좋으면 세 자리 다 차지하고
누워서 갈 수도 있음.
2. 세일링클럽 리조트
복층구조의 야외수영장 딸린 독채.
방 3개에 화장실 4개, 욕실 3개.
화장실 천장이 통창이라
낮에는 조명 필요없음.
큰 방 욕실에는 욕조도 있음.
더블 베드 2개, 싱글 베드 2개로
1인 1침대 사용했음.
세탁기가 있어 세제만 구매하면 세탁 가능.
식기세척기도 있음.
인덕션과 전자렌지도 있음.
튜브는 대여 가능.
매일 청소 해 줌.
언제든 버기를 이용할 수 있음.
리조트 내 레스토랑에서
6시 30분에서 10시까지 조식 제공.
룸 서비스도 있는데 우리는 사용 안 함.
조식 외 음식은 우리 입맛에 맞지 않았음.
레스토랑에서 6시 30분에 불쇼 진행.
3. 야시장
택시를 타고 이동.
택시는 리조트 앞에 항시 대기.
한 번 인연 맺은 기사님과 카톡 친구하고
필요할 때 부를 수 있음.
한국말로 호객행위 함.
땅콩 샘플 많이 받을 수 있음.
길거리 음식은 먹지 말라고 함.
4. 세일링클럽 해변 레스토랑
푸꾸옥 해변 뷰가 끝내줌.
일몰이 예술임.
음식도 먹을만 했음.
DJ가 음악 틀어줌.
리조트에서 버스 운행.
5. 그랜드월드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함.
넓어서 무료버스나 버기 이용해야 함.
분수쇼가 멋졌음.
유료공연하는 곳도 있었는데
너무 늦게 알아서 보지 못했음.
우리가 만난 모든 베트남 사람들이
너무 친절했다.
미소와 친절이 몸에 벤 듯 했다.
젊은이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니
베트남의 미래는 밝을 수밖에 없겠다 싶었다.
번화가가 아닌 곳은
쓰레기가 널부러져 있어서
극과 극을 보는 것 같았다.
바쁜 사람들이 없는 것 보였다.
여유롭고 한가하게
해먹에 누워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인터넷이 느려서 답답했지만
그래서 폰을 붙잡지않고 있을 수 있었다.
다음번에 또 베트남에 간다면
좀 더 베트남스러운 곳을 방문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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