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여행. 비치에서 태닝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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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언제나 그렇듯. 일정대로 움직여지질 않지

구글맵으로 이곳저곳 유명한 비치클럽들을 많이 저장해놨지만 우리 체력은 쓰레기.. 물론 숙소에서 걸어서 가면 한 20분 안으로 갈수 있는 비치 클럽들이 너무너무 많았지만 일단 우린 커피 수혈이 시급

커피 한잔 여유롭게 마시면서 어디갈지 정하자 ! 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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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하고 나와서 오늘은 슬슬 걸어 가면서 푸꾸옥 거리를 즐겨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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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무슨일,,이냐

왠만하면 다 걸어갈수 있는 거리에 있어서 날도 좋고 걸으면서 이것 저것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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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학교였는데 귀여워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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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내 진동하는 튤립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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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 참 귀엽다

꽃집 사장님 박하폰엔 아마 꽃들만 가득할거야 베트남 꽃은 보이는대로 다 찍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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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은 진짜 아기자기 한 맛이 있는듯

건물 색깔들도 전부 귀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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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도로에서 좌회전해서 꺽으면 이런 일상 풍경들도 지나고,. 한 10분 15분 거리 대부분 저기가 다 몰려있음

음식점 비치클럽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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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길따라 비치쪽으로 내려오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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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길을 따라 바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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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원샷,, 빠질수 없넌 프랜치 프라이 <3

카페 분위기가 분명 구글에서 찾은거랑 넘 달라서 패스 할까 하다가 잠깐 쉴겸 앉은 곳이라,, 아주 간단하게 주문했다 그래도 아메리카노 한잔 딱 마시니까 살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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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꿕은 진짜 진짜 구글맵만 봐도 너무 괜찮은 곳이 많다

우리가 간 카페는 이미 예전과 달리 인적이 드문곳이 되었지만 전부 비치랑 연결되어 같은 라인에 있기 때문에 조금만 걸으면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수 있고

둘러보다 맘에 드는곳에 자리를 잡으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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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카페 오른편을 쭉 따라 걸으면 아주 가까운 곳에 천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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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길을 쭉 따라 조그맣고 귀여운 곳들이 많음 !

이 글을 쓰면서도 다시 가고싶다 푸꿕은 진짜 천국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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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고른곳은 여기! 가깝기도 했고 :)

너무 시끄럽지 않은 분위기에 아기자기 해서 좋았다

리조트랑 같이 운영되는곳인데 썬베드 값 지불하면 되고 나름 물 샤워도 할수 있어서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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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성급? 정도 되는데 가격이 사만원도 안됐던거 같은데 이런 비치를 끼고 있다니.. 우리 숙소 보다 훨씬 가성비 넘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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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점점 조아져,,,

나트랑 보다 훨씬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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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이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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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에 다시 간다고 하면 무조건 비치쪽 숙소를 잡을거야 뷰도 좋고 분위기도 너무 좋음 평화롭다고 해야하나 밤엔 파티도 하고 근처 비치클럽때문에 조금 시끄러울순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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