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여행 -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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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푸꾸옥여행 - 3일차

푸꾸옥여행 - 3일차

#푸꾸옥 #푸꾸옥여행

https://m.blog.naver.com/reineke01/223023729489

푸꾸옥 여행 2일차 에서 이어지는 이야기

#케이블카 #썬월드 #더베이스파 #노보텔 은 위쪽 포스팅으로 가세요!

#노보텔조식

오늘도 오픈시간에 맞춰서 1등으로 입장

식당 안 쪽 쌀국수 코너 왼 편으로 가면 준비된 계란요리(스크램블,오믈렛,삶은달걀)쪽에 계란을 원하는대로 주문 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한쪽면을 바싹튀긴계란후라이를 주문해서 볶음밥에 후추 치트키 마늘후레이크까지 뿌려서 찹찹.

1일 1쌀국수는 의무!!

이날은 #피크타임 에서 #보물섬투어 인지 #호핑투어 하는 날이었는데 날씨가 얼마나 좋던지. 사진보다 쾌청한 날씨였다

미리 예약한 #피크타임투어 시간(10시20분)에 맞춰서 #소나시피크타임라운지 로 가면 버스가 오는데 버스를 타면 위에 사진같은 선착장으로 간다.

여기서 화장실을 가라고 하는데 앞으로 한시간 정도

화장실에 못간다고 해서 가려고 했는데 화장실 한번에 십만동씩 받길래 바로 안갔다.

어제 케이블카에서 저기는 뭐하는 데인가 했는데 다음 날 배타는 선착장이었다.

이정도 속도보다 조금 빨리 가는데 한국인들끼리만 가는 투어지만, 가이드는 외국인들 뿐이다. 영어도 못하고 베트남어도 못했지만 그래도 다들 친절하고 밝은 친구들이 잘 챙겨줘서 나름 재밌었다

그리고 어느 정도 가고 나면 낚시를 하는데

낚시바늘에 오징어만 얘들이 빼가고 나는 하나도 못 잡았고 남편은 돌을 잡았다....둘이 합해서 0마리..

낚시바늘이 낡아서 그런지 담그기만 하면 오징어가 순식간에 사라져서 열받... 남들은 잘 잡던데...하

낚시를 어느정도 하다가 #푸꾸옥스노쿨링 포인트로 옮기는데 우리는 미리 장비를 한국에서 챙겨갔다. 자칭 스노쿨링 마니아로서 왠간한 장비는 다 챙겨갔는데 호텔에다가 장갑을 두고와써ㅠㅠ 바보..

남편이 뭔가 찍으려고 했는데 뭔지 모르겠는 스노쿨링사진... 동영상 찍는 줄 알았더니만.. 아니었니?.. 여튼.. 푸꾸옥 바다속에는 화려한 물고기들이 한가득.. 빵도 챙겨가서 뿌렸더니 다들 모여서 냠냠 먹는데 얼마나 신기하면서도 귀여운지.

#해수어 키워도 되냐구 남편한테 물어봤더니 단박에 안된다고.. 흑흑 니모들 너무 귀여워...

물이 얼마나 맑고 물고기 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왜 다들 외국에서 스노쿨링을 해야한다고 하는지 알 수 있었다. 가이드분이 우리 사진을 많이 찍어주셨다

진짜 유튜브에서만 봤던 나비고기며 이거저거 완전 많고 남편이랑 #데이브더다이브 잘 만든 게임이라고 칭찬에 칭찬을 계속했다. 어느정도 스노쿨링 후 이동했는데 #메이룻섬 에 갔지만 그 섬.. 배댈곳이 없어서... 수영해서 넘어가야 한다고 해서 쿨하게 패스했다.

그 다음 섬은 #푸꾸옥오션펄아일랜드

여기서 점심식사를 준다. 라면. 모닝글로리. 김치. 볶음밥. 이렇게 주고 물이나 음료는 제공되지 않는다.

(배에서는 일인당 물이나 맥주 중 1개가 무료) 그래서 미리 알았다면 물을 가지고 내리지 않았을까 싶은...

아참 여기 화장실은 무료! 샤워실은 유료!

사진찍을 수 있게 여기저기 포인트도 만들어 놓고 여러 액티비티가 가능하게 되어있었다.

(아참.. 데이터 안터짐..)

쫄보인 나는 걍 핸드폰으로 노래 틀어놓고 코코넛시켜서 먹었는데 얼마나 꿀맛인지. 이 날부터 1일 1코코넛했다. 코코넛은 한국에서는 노맛인데 왜 현지에서는 진짜 엄청난 달콤함..

#오션펄아일랜드 에서 밥먹고 어느정도 휴식을 취하다가 다시 배를 타고 돌아온다.

썬월드와 케이블카를 구경하면서 한 20-30분정도 스피드 보트로 돌아오고, 다시 셔틀로 픽업장소로 데려다 주는데 재밌고 알찼다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자유여행 사이에 이런 투어를 끼워서 다니는데 대만에서는 가이드 분이 한국인이라서 대만 문화라든지 습관 같은걸 알려주셔서 더 재밌었었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일까

가이드가 불친절하거나 나빴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한국어를 좀 더 하실수 있었다면 편하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 (한국인전용 투어니깐)

여튼 나는 #푸꾸옥호핑투어 가 어땠냐고 물어본다면 추천. 자유여행으로는 갈 수 없었던 곳이었는데다가 딱 한국음식 생각날때 쯤 라면 파티라니 맛있었고

생각보다 위생상태가 안 좋았다고 하시는 후기보고 망설였는데 내기준 그렇게 더러운 편은 아니었어서!

괜찮았다!

투어 끝나고 나서는 호텔로 돌아가서 또 수영하고 썬셋보고 해먹에 누워서 힐링타임 좀 가지다가

1일 1맛사지를 위해 #더베이스파 맛사지 시- 원-

다녀오고 나선 너무 피곤해서 자버렸나..

왜 사진이 없지... 여튼 저녁밥 사진이 없다..

이렇게 3일차가 저물었다고 한다 ㅠㅠ

하.. 다시 돌아가고싶어..ㅠㅠ 푸꾸옥.. 나 돌아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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