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풀만리조트 : 놀고먹고쉬는 해외 휴양지 여행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29 조회
- 목록
본문
베트남 푸꾸옥 풀만리조트
놀고먹고쉬는 해외 휴양지 여행
글/사진 락주
이번 푸꾸옥 여행에서 선택했던 첫번째 숙소는 바로 푸꾸옥 풀만리조트였다. 나의 경우 인천공항에서 새벽 출발하는 비행기를 탔는데, 도착하니까 완전 이른 아침. 바지런히 여행 다니시는 분들은 아침부터 투어 하시고 그러던데 나는 이렇게 비행기 내리고 나면 뭐랄까 뭔가 좀 씻고 싶고 그렇더라고. 그래서 풀만을 예약하면서 얼리체크인 옵션을 요청해서 진행햇다. 조식도 예약해서, 아침부터 체크인해서 짐 넣어놓고 한번 싹 씻고 나와 조식 먹으면서 여행을 시작했다.
너무 즐거웠던 호캉스! 베트남 푸꾸옥 풀만리조트 리뷰이다. 여긴 공항이랑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첫 숙소로 삼기에 딱이었던!
객실
오픈형 욕실과 침실을 가지고 있는 룸으로, 소파 자리까지 생각해보면 꽤 넓은 사이즈의 객실이다.
비행기에서 잘 자긴 했는데, 그래도 어쨌든 밤샌거나 마찬가지이니... 다른 항공편 타고 도착하는 일행들 기다리면서 소파에서 졸았다.
욕조는 커튼 치는 형태로 되어 있고, 샤워부스는 토일렛 룸은 따로 있다.
어메니티에 입욕소금까지 다 준비되어 있음!
날씨 겁나 추울 때 여행을 와서 그런지 진짜 객실에만 있어도 너무너무 행복했다.
조식 및 레스토랑, 바
2박을 했지만 얼리체크인+조식 신청을 했기 때문에 조식을 총 3번 먹었는데, 매번 완전 다른 메뉴 구성으로 먹을 수 있을 만큼 다양하게 나왔다. 열대과일도 실컷 먹고.
푸꾸옥 풀만리조트에서 런치 메뉴를 사먹은 적도 있다. 햄버거, 피자 같은 것들을 먹을 수 있고 개인적으로는 피맥이 존맛이었다.
떡국이랑 망고빙수 먹은 날도!! 계속 푸꾸옥 풀만리조트 안에서만 생활하고 밖에 안나갔기 때문에, 여기에 있는 레스토랑과 바를 굉장히 많이 이용했다. 여행 나오면 삼시세끼 다 챙겨먹는 편이라구~!
저녁으로 예약해뒀던 매드카우. 토마호크 주문했는데, 이런 엄청난 고기고기가 등장하여 모두가 탄성을 질렀다. 아~ 뭔가 다르다.
이번에 7명이 함께 간 단체여행이었는데,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 와인이 기냥 술술 들어가드라고.
수영장, 해변
수영장이 꽤 넓어서 뽜이팅 있게 수영하면서 놀기 좋았다. 나는 휴양지의 리조트 수영장 와서 진심으로 수영하는 편이라 ㅋㅋ 내가 수경 들고 쭐래쭐래 나오니까 일행들이 빵터졌음ㅋㅋ 누가 보면 수영 무지하게 잘하는 줄 알겠지만 그건 또 아니라는 'ㅅ ' ;; 어쨌든 수영장 크고 실제 수영 하기에 좋은 깊이의 풀장도 꽤 크게 형성이 되어 있어가지고 물놀이 하기 좋았다.
사랑해요 블랑 >.< 푸꾸옥 풀만리조트와 굉장히 잘어울리는 상큼함이었다.
약간 걸어나가면 비치가 나오는데, 여기가 또 명소읻. 이렇게 인생사진 찍으라고 만들어진 그네 등등 있어서 사진 남기기도 좋고,
서쪽을 향해 있는 바다라서, 날씨 좋으면 이렇게 해가 지는 노을도 감상할 수 있다. 이런 갬성, 너무 좋다.
내가 예약을 진행한 곳은 다낭보물창고로, 현재 4박을 하면 1박 무료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솔직히 이런 규모와 컨디션을 가지고 있는 대형 리조트를 한국에서 묵는다면 가격 얼마게? 으으, 살떨린다 ㅋㅋ 역시 베트남 휴양지 여행이 호캉스로는 갑이여.
렌트카랑 같이 해서 중간에 야시장도 갔다오고 하면, 마음 가볍고 편안하게 푸꾸옥 여행 다녀올 수 있다. 푸꾸옥 풀만리조트 완전 추천 >.<
▲ 팬하기를 하시면 락주의 별별 여행기를 다 보실 수 있습니다 =3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