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자유여행 돌아가는 날 체크아웃 후 하기 좋은 푸꾸옥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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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관광객이 항시 북적이는 곳 하면
단연 푸꾸옥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휴양의 느낌, 투어 관광의 묘미를 두루 갖춘
곳이기에 연인, 가족 어떠한 조합이든
깊은 추억을 남기고 돌아올 수 있는 곳이에요.
오늘은 제가 푸꾸옥 자유여행 마지막 날 즐긴
푸꾸옥 굿바이투어 후기 남겨볼 테니 푸꾸옥 투어
계획하실 때 참고해보세요 :)
이번에 알려드릴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코스로,
대부분 밤 비행기로 한국 귀국을 계획하는 것을
생각하면 마지막 날을 더욱 알차게 만들 수 있는 상품이에요.
숙소 픽업부터 공항 샌딩, 식사, 마사지, 딘커우사원,
그랜드월드, 사파리, 야시장 등 다양한 코스가
포함되어 있어 놓치는 시간을 없앨 수 있어요!
숙소 픽업 - 점심식사 - 딘커우사원 - 카페 -
마사지 - 그랜드월드 - 사파리 - 야시장
진행되는 투어 순서인데 프로그램에는 입장료,
마사지, 차량까지 포함되어 있어 식사와 간식 등의
비용만 따로 챙기면 된답니다.
딘커우사원
본격적인 관광에 앞서 쌀국수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딘커우사원으로 향합니다.
점심 식사는 퍼홍안이라는 쌀국수 전문점을
들렸는데 맛집을 따로 알아볼 필요 없이
안내대로만 따라가면 성공할 수 있으니
일정을 짜는데 스트레스받지 않아도 괜찮았어요.
딘커우사원은 해안가에 위치한 사원으로
시원하게 뻗은 바다의 모습을 눈으로
담을 수 있는 조용한 명소였어요.
시끌벅적한 곳을 떠나 고요함 속에서
살랑이는 바람을 맞으며 걸어보니
마음이 평온해지는 기분을 만끽했답니다.
축제 기간에는 전통 의상을 입은 화려한
행렬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그랜드월드
사원을 돌며 더워진 몸을 식히는 시간으로
더 커피 가든이라는 카페를 들르게 되는데요.
저는 커피를, 일행은 다른 음료를 주문했는데
다 맛이 좋고 무엇보다 열감이 식어 쾌적했어요.
이어서 도착한 푸꾸옥 투어 핫플레이스 그랜드월드!
24시간 운영되는 휴양지와 쇼핑타운인데
유럽풍의 건물들과 잔잔하게 흐르는 강의
모습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장소랍니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이곳이 베트남인지
유럽의 마을인지 착각이 들 광경이 펼쳐져요.
그랜드월드는 내부가 꽤 넓고 볼거리가
가득 채워져 있어 한 바퀴를 모두 돌아보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꽤 소요되었는데요.
부족함 없이 돌아볼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분배해주기 때문에 일정에 쫓기지 않고
여유로운 투어를 만끽해볼 수 있었어요.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건물 사이로 흐르는
잔잔한 강에서는 사공이 저어주는 곤돌라 같은
배를 타는 체험도 가능했는데요.
아마 프라하에 간다면 이런 사진들과 감상을
남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베트남은 수시 때때로 날씨가 변하고
비를 마주칠 확률도 높은 국가이기 때문에
우천 시에 즐길 거리가 있는지 여부도 중요해요.
다행히 제가 간 날은 해가 쨍쨍했지만
그랜드월드는 실내에도 테디베어 등
볼거리가 다채롭기 때문에 비가 갑자기
내려도 푸꾸옥 자유여행을 망치지 않을 수 있답니다.
곳곳에 세워져 있는 조형물들은
흥미로운 시선을 끌기 충분했는데요.
어른이지만 아이처럼 좋아하는 일행들을 보니
푸꾸옥 투어로 이곳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었죠.
사파리
그랜드월드를 가기 전 마사지로 시원하게
피로를 풀었기 때문에 꽤 활동량이 많았음에도
전혀 지친 기색 없이 사파리로 들어가 볼 수 있었어요.
더위에 지칠 때쯤 시원한 음료를,
몸이 힘들어질 때쯤 피로를 푸는 마사지를
잘 배치해두어서 투어를 더욱 열정적으로
즐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답니다.
역시 푸꾸옥에 대해 잘 아는 전문가들이
짜놓은 코스는 확연한 차이가 있구나 싶었네요.
빈펄 사파리는 무려 150종의 동물과
1,200종의 식물이 우리를 반겨주었어요.
동물과 근접한 거리에서 시선을 마주할 수 있고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도 가능해서
아이와 동반한 푸꾸옥 투어라면
더욱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즈엉동 야시장
야시장에 도착하니 해가 완벽하게 떨어졌어요.
투어의 끝이 보인다는 아쉬움이 들었지만
끝까지 알차게 즐기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답니다.
즈엉동 야시장은 그야말로 먹거리의 천국이었는데요.
길거리에서 다채로운 베트남 음식들을
마주할 수 있었는데 물가도 착하고 특색있는
메뉴들이 많아 골라 먹어보는 재미가 있었죠.
점심 식사를 마치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느라
허기가 져 있는 상태였는데 야시장에서 배불리
먹었더니 한국에 돌아올 때까지 불편하지 않았어요.
더불어 살 거리도 무척이나 다양했는데요.
마지막 날 즐긴 투어이다 보니 빠진
선물 리스트를 채워 넣을 수 있어 좋았어요.
한시장이나 다른 야시장처럼 베트남을 상징하는
다양한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니 미처 준비하지
못한 선물이 있다면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이렇게 곳곳을 알차게 돌아보고 난 뒤
공항까지 안전하게 샌딩 서비스를 받는데요.
마지막 날은 처진 텐션으로 인해 푸꾸옥 자유여행을
계획한다면 시간을 낭비할 위험성이 있는데
이런 푸꾸옥 투어를 이용하니 헛되게 쓰이는
시간 없이 여행의 추억을 배로 늘릴 수 있었어요.
여러 관광지를 간결하게 돌아볼 수 있고
픽, 드랍까지 책임져주는 푸꾸옥 굿바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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