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투어 공항픽업으로 편하게 시작한 알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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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푸꾸옥 투어 공항픽업으로 편하게 시작한 알찬 여행

지난달에는 부모님과 함께

푸꾸옥 자유여행을 다녀왔어요.

푸꾸옥 투어 상품을 이용한 덕분에

처음부터 각 관광지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었네요.

푸꾸옥 공항 픽업까지 해주는 상품으로

찾다 보니 푸꾸옥고스트에서 소개하는

투어 코스가 눈에 들어왔어요.

이름은 얼리모닝 투어랍니다.

단순히 푸꾸옥 공항 픽업만 해주는 게

아니라 유심 신청도 가능해서

여행 준비가 더 편해졌던 것 같아요.

가격은 성인 기준 6만 원 정도였네요.

국제선 출구는 하나뿐이었고

가이드분이 제 이름이 적힌 푯말을

들고 계셔서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차량도 생각보다 크고 쾌적했어요.

투어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아침 일찍부터 시작하는 상품이라

한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며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마침 저도 푸꾸옥 자유여행 정보를

찾으면서 봐두었던 식당이라 반가웠죠.

미리 정갈하게 테이블이 세팅되어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베트남 현지에서 먹는 쌀국수 맛이

항상 궁금했는데 여기 주력 메뉴가

바로 이것이더라고요.

두 번 고민하지 않고 바로 주문했죠.

오래 기다리지 않아 맛있는 냄새를

솔솔 풍기는 쌀국수가 등장했어요.

고기 건더기가 듬뿍 들어가

비주얼부터 마음에 들었답니다.

오랜 비행에 지쳐 뜨끈한 국물 음식이

간절했는데 마침 딱 쌀국수가

식사 메뉴로 나와주니 좋았어요.

덕분에 힘차게 푸꾸옥 투어를 시작했죠.

손트라힐이라는 카페에서

음료를 즐길 시간도 주어졌어요.

음료도 맛있지만 시원하게 펼쳐지는

경관이 뛰어난 뷰 맛집이기도 했어요.

어디서든 모닝커피가 필수인 부모님은

베트남 커피를 주문하셨는데요.

저처럼 카페인을 원하지 않는 사람을

위한 다채로운 음료가 있어 좋았어요.

이렇게 음료까지 즐긴 후 본격적인

푸꾸옥 자유여행이 시작되었어요.

먼저 둘러보게 된 곳은 호국사로

이곳에서 가장 큰 사찰이래요.

자연과 어우러진 상당히 큰 규모의

사찰 건물이 경이로울 정도로 멋졌어요.

이 지역과 이곳 사람들을 보호한다는

의미까지 가진 사찰이었어요.

왜 이곳이 이 지역을 돌아볼 때

빠지지 않는 코스인지를 알 수 있었죠.

여기까지 일출을 보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네요.

공항과의 거리가 15km나 될 정도로

약간 동떨어져 있는 곳이라

개인 여행자들은 오토바이나 자동차를

렌트하거나 택시로 오신다고 해요.

하지만 저희는 차량 지원이 되는

투어 상품을 이용했기에

이동 수단 걱정 없이 편하게 이곳을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가이드가 동행하니 각 장소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더 좋았네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팟까지 알려주셔서 만족스러웠죠.

개인 푸꾸옥 자유여행으로 왔다면

이곳을 구경하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부모님과 함께 온 만큼 푸꾸옥 투어를

신청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네요.

덕분에 우거진 산과 멀리 보이는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외부의 풍경과

굉장히 멋스러운 건물 안쪽까지

속속들이 둘러볼 수 있었답니다.

호국사 구경을 마무리한 후 바다 내음

물씬 풍기는 사오비치로 이동했어요.

긴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지는 멋진 해변이랍니다.

여기에 푸른 야자수까지 더해져

굉장히 이국적인 느낌을 내더라고요.

그래서 아름다운 세계 10대 해변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네요.

제가 방문한 날은 다소 하늘이 흐리고

부슬비가 잠깐 내리기까지 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었어요.

이날은 비가 조금만 내려서 일정이

그대로 진행되었지만 만약 과도하게

많이 오면 업체 차원에서 취소 안내를

준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라요.

저희는 사오비치 해변가에 위치한

식당 겸 카페에 앉아 음료를 마시고

풍경 및 사람 구경을 하며

푸꾸옥 자유여행을 만끽했어요.

오픈형으로 마련된 공간이라

바깥이 그대로 바라다보여서

파도 소리를 배경 음악 삼아

여유를 즐기기 좋았답니다.

이렇게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놀러 온 느낌이라 행복했어요.

무조건 바삐 돌아다닐 필요가 없는

일정이라 부모님도 만족하셨죠.

푸꾸옥 투어로 온 게 아니었다면

여기서 식사도 해결했을 것 같아요.

이곳에서 잡힌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요리가 판매되고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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