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여행 - 준비하다 그냥 막 비행기 타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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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푸꾸옥여행 - 준비하다 그냥 막 비행기 타고 옴

#푸꾸옥여행

#환전 은 그냥 신한은행에서 남편이 500달러 미리 미화로 환전

#트래블카드 를 미리 신청해서 충전해서 잘 쓰는 중

오랜만의 #인천공항

새벽 비행기라 어쩔 수 없이 자차 이용

#장기주차장 에 대고 11시쯤 체크인카운터 도착했는데 사람이 바글바글

비엣젯은 출발시간 3시간 전 부터에

체크인 가능하고 출발 1시간 전 마감되니

미리 여유롭게 가는게 좋을 것 같다.

줄이 꽤 길어서 오래 기다렸다...

아 비엣젯.. 비상구석(앞쪽으로) 미리 추가금을 내고 구매했는데... 비행기가 바뀌어서 뒤쪽 비상구석으로 강제로 옮겨짐.. 아니 미리 말이라도 해주시던지 말도 없이 이러는게 어딨습니까 비엣젯?

체크인 완료 후 바로 출국장으로 이동

늦은 밤에도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근데 면세인도장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면세점도 깜깜하게 불이 꺼져 있었다.

#푸꾸옥리젠트 어메니티가 #아쿠아디파르마 니까 못참고 출발 전에

아디파 향수2병 지름!

(신세계면세점은 어디 물건이냐에 따라 출국 몇시간전 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나와서 잘 보고 주문해야 했다)

#향수면세한도 는 1인당 60ml 까지이다 2명이니까 120ml까지겠지 이런 건 없다.

2명이니까 합산해서 100ml는 되겠지 하지만 이런 것도 없다고 한다.

나는 울면서 #면세한도 넘지 않도록 20밀리짜리 2병으로 샀다.

아니.. 향수는..솔직히 100미리로 늘려 주셔야 하는거 아니냐구요..

엄마가 부탁한 샤넬향수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요즘은 면세점이 9시 반이면 다 닫아서 구입할 수가 없었다 ㅠ

#24시간면세 화장품구매가 가능한 팻말이 있어 뛰어갔지만 살 수가 없었다.

술이나 담배는 살 수 있는 듯 한데

화장품 매장은 닫혀 있어서 무룩..

1터미널 스타벅스는 12:00 - 1:00까지

정산관련인지? 이용이 불가했다.

새벽공항에 사람들이 꽤나 많았는데 다들 푸꾸옥으로 가는 사람들인지... 트램타고 탑승동으로 갔더니 명성대로 롯데리아 앞에 사람들이 가득가득...

롯데리아 줄이 그렇게 긴 건 처음이었다.

듣기로는 24시간 던킨도 있다고 했는데 spc여파인지 ㅋㅋ 연 곳을 찾기 힘들었다.

비엣젯 비행기는 물한방울 안주는걸로 유명해서 미리 화장실 앞 음수대에서 물에 약먹고 타자마자 숙면...약 때문인지 비상구석 덕분인지 베트남까지 안깨고 숙면상태로 잘 도착했다 헤헤

결론.

1. 새벽비행기는 인터넷 면세 필수

2. 미리가서 체크인 여유롭게 할 것

3. 탑승동에 롯데리아 먹을생각이면

빨리가서 줄을 서자

4. 비행기는 좀 춥습니다

5. 비엣젯은 돈 좀 내더라도 비상구석으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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