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가볼만한곳 빈원더스와 세일링 선셋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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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푸꾸옥 가볼만한곳은
다 돌아본 것 같아 기분 좋고 뿌듯해요.
오랜만에 가는 휴가라 입소문 난
베트남 관련 카페를 통해 다양한
정보들을 얻었거든요.
마음에 와닿았던 후기를 바탕으로
스케줄을 짰고 더없이 흡족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빈원더스
첫날은 빈원더스를 가려고
마음먹고 있었어요.
베트남에서 알아주는 테마파크라고
해서 기대가 되었거든요.
티켓은 한국에서 구매해 와도 되고
현장 발권도 가능해요.
혜택에 조금씩 차이가 있는 듯했어요.
드디어 입장을 하는 순간 생각보다
더 잘 꾸며 놓아 일행 모두
감탄한 눈치였어요.
유러피안 스트릿모스피어를
지나면 판타지 월드가 나타나요.
디즈니 성을 연상케하는 환상적인
캐슬이 눈앞에 펼쳐지네요.
꼭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아 설레더라고요.
# 빈원더스_워터파크
푸꾸옥 여행의 메인 스케줄은
바로 요 워터파크였어요.
그중에서도 파도풀이
은근히 스릴 있었어요.
한국 워터파크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잘 되어 있어서 놀랐는데 보는
것보다 더 재미있더라고요.
아이들을 위한 공간 같았는데
구조물이 예뻐서 그런가
사진 찍는 어른들도 많았어요.
곳곳에 가드 분들이 배치되어 있어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도
마음 놓고 놀 수 있어요.
후룸라이드 경사도와 길이만 봐도
이곳의 스케일을 짐작할 수 있지 않나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
타고 싶은 거 골고루 탈 수 있고
버릴 게 없을 정도로 다
기본 이상은 하더군요.
유수풀에 몸을 맡기고 살랑거리니
천국이 따로 없었어요.
빈원더스는 푸꾸옥 가볼만한곳으로
손색이 없으니 자유여행이라면
일정에 꼭 끼워 넣으시길!
남다른 스릴을 체험할 수 있는
하와이안 드랍인데요.
짜릿함 그 이상이었답니다.
넓기도 하고 다채롭게 꾸며져 있어서
곳곳에 새로운 공간들이 눈에 띄었어요.
물놀이 이후에 시간이 남으면
놀이 기구에 도전해 봐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개장 시간은 am 10:00-pm6:00니까
시간 분배를 잘 하셔야 해요.
#빈원더스_아쿠아리움
물놀이를 즐긴 뒤 아쿠아리움으로 갔어요.
워터파크와는 또 다른 신비함이
있어 오길 잘했다 싶었어요.
투명한 몸매를 뽐내는
해파리들이 귀여웠는데요.
소소한 볼거리들이 푸꾸옥 여행을
한층 풍성하게 해주는 듯했어요.
빈원더스는 하루를 온전히 빼고 가도
후회가 남지 않을 만큼 알찬 곳이에요.
가족단위 여행객들도 많더라고요.
노랗고 빨간 물고기들이 귀엽고
신기해서 한참 눈을 뗄 수 없었어요.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아쿠아리움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시간을
투자할 만한 구성이더라고요.
불가사리와 해삼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또 있을까요.
푸꾸옥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히지만
한낮에는 더위 때문에 힘들 수도 있어요.
뜨겁고 습한 시간대를 피하기에는
아쿠아리움이 제격이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일정 짤 때 푸꾸옥 고스트
도움 많이 받았는데요.
꼭 필요한 정보가 넘쳐나서
이 카페 하나만 있으면
걱정이 없겠더라고요.
https://cafe.naver.com/minecraft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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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해저터널이에요.
아담한 공간이었는데 물이
맑고 아늑한 느낌이었어요.
푸른빛이 도는 터널을 지나는 잠깐의
시간 동안 신비롭고 환상적인
느낌에 사로잡히는 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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