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여행 1일차 - 비엣젯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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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 3월 1일
약 아홉시 반쯤 우리는 집에서 출발했다.
나름 여유있게 가고싶어서 선택한시간!
열시반
- 공항에 도착해서 발렛주차를 하고
열한시
- 출국수속하고 수화물 부치러
열두시
-수속 및 수화물 체크를 마침
너무 오랜만의 여행이라 공항만 왔는데도 설레고 긴장됨.
게다가 너어무 오랜만의 여행인데 뭔가 악명높은 비엣젯이용이라 더더 긴장이되어버림.
출국장에 들어가자마자 구입한 면세품을 찾고, 셔틀타기전 스타벅스를 들리기.
셔틀을타고 넘어가버리면 이시간대에는 롯데리아만이 남기 때문에,
스타벅스에서 커피와 물을 사들고 면세점 구경을 잠깐했다.
오랜만의 여행이라 구경하고 싶은 것도 많지만
새벽이라 대부분의 면세점은 문을 닫고 경복궁면세점만 열려있는 상태, 그래도 이것저것 구경하고 술도 하나 구입해서 셔틀을 타러갔다.
여유있게 움직이니 셔틀을 타러갈때 약 열두시반 정도,
셔틀을타고 탑승게이트로 가니 약한시다.
한시반부터 탑승시작이니 뭔가 너무 여유있지도 너무 급하지도 않은시간이되었다.
성격상 조금만 늦게출발했다면 약간 스트레스를 받을뻔..
(사진 왜 티웨이? ㅋㅋㅋ)
콘센트에 충전기를 꼽고 충전도 시켜놓고, 커피랑 미리사온 빵도 먹고 뱅기사진도 한번찍고 하다가,
얼른 타서 잠이나 자야지라는 생각으로 탑승게이트가 열리자마자 줄을섰다.
비엣젯과 관련해서 걱정했던것 중 하나는 출발시간이 연착되는 것이었는데,
2시10분 출발비행기였으나, 승객이 모두 탑승하니 2시에 출발을 해서 오히려 조금 일찍 출발하게 되었다.
아, 비상구좌석도 아닌 것을 돈을 더 주고 산사람이 나야나. 멍충비용ㅠㅠ
좌석은 생각보다 최악은아니었는데, (지난날 언제더라 뒤로 젖혀지지도 않는 좌석으로 간 적이있다. 아마 2시간정도의 짧은 비행이었을듯.)
암튼 그래서 첫인상은 오 그정도는 아닌데? 였으나 이 좌석에 6시간있으니 힘들긴 정말 힘들다, 6시간이라서 그렇겠지? 여기저기서 곡소리들림.
나처럼 작은사람도 그러하니 큰분들은 얼마나 힘들까?
그리고 난기류가 자꾸 발생(?)해서 기체가 여러번흔들렸다. 쫄보인나는 그때마다 깨고 그래서 진짜 잠도 거의 못잠.
뭐하루정도 안자도 괜찮지않을까 라며 마인드컨트롤 ㅋㅋ
이곳은 어디일까? 내리기 약 30분전 ㅋㅋ
아무튼 일찍 출발한덕인지 예상보다 빠른 5시 40분랜딩!
입국심사가 매우 오래 걸린다하여, 서둘러서 일찍 나온다고 나왔는데도 입국심사줄이 꽤 길었다.
한 30분정도? 를 기다려 입국심사를받고 짐을찾고
(사실 푸꾸옥 공항에서 헤맬 걱정은 안해도된다 그냥 길이 거의 하나라고 보면됨)
짐검사 후 밖으로나와 피크타임 유심을 찾았다.
나오자마자 기다리는 사람들과 유심업체들이 한눈에 보이는 사이즈.
그리고 내이름을 들고계신분을 찾아 라하나리조트의 셔틀을 타고 리조트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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