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여행] Shushi Food (SONASEA 과일가게)

7번집에서 한끼를 배불리 먹고, 푸꾸옥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거의 호텔에만 있어서 호텔 조식에서 나오는 망고만 위주로 먹어,

그래도 동남아에 왔는데 망고스틴(맹쿳)이라고 부르는 과일을 못먹어 아쉬운 참이였는데

친구가 추천해준 과일가게가 딱 나타났다. (소나시 야시장 맨끝쪽에 과일집)

즈엉동 야시장, 소나시 야시장에 군데군데 과일을 파는 집은 많이 있는데,

여기에서 파는 망고스틴이 다른곳에 비해 조금더 비싼 대신 비교적 알이 큰 편이라고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좋은것은 망고스틴을 구입하면 먹기좋게 잘라준다.

그리고 자르는중에 썪은것이 나오면 버리고 다른걸로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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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정보로는

망고는 즈엉동 야시장에서는 1키로에 5만동,

소나시에선 6만동

소나시 망고스틴 12만동정도라고해

대략적인 시세를 알고 갔다.

물론 과일이다보니 매일의 시세는 조금씩 달라지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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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갔을때는 망고스틴이 10만동인지 11만동 정도였다.

친구가 알려준것보다는 저렴했고,

다른곳보다 망고스틴 알이 크긴 했지만 엄청 큰편은 또 아닌듯하다.

구글맵 네이버에 리뷰를 남기면 망고스무디를 공짜로준다!

가족이 리뷰를 쓰고 망고스무디 한잔을 받았다 ㅎㅎ

망고스틴을 구매하면서

망고랑 과일 시식도 조금 가능하다.

서비스는 조금 넣어주지만, 가격을 깎는건 절대 안해주려고 한다 ㅡ,.ㅡ

이렇게 큰 박스 2개분량. 껍질은 모두 먹기좋게 까져있다.

포크로 쏙쏙 꺼내먹으면 되어서 편하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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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친절하고 편하다. 과일도 달달하고 과일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듯하다.

소나시야시장 간다면 과일 구매하기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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