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여행 -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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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푸꾸옥여행 - 2일차

푸꾸옥 여행 - 2일차

#푸꾸옥여행 #푸꾸옥

https://m.blog.naver.com/reineke01/223022973367

#피크타임라운지 #bongbbq #더베이스파 #리꼬르도 #푸꾸옥노보텔 은 위의 포스팅으로

2일차 아침이 밝자 마자 벌떡 일어나지는 기적..

이것이 시차의 매직인가.. 노보텔에서도, #리젠트 에서도 조식 입장 1등을 놓혀본 적이 없는..

한국에서는 일어나기가 이렇게 힘든데 왜 여기선 새벽기상이 이렇게도 쉬운곤지?

미라클모닝 별도로 할 필요없이 벌떡 눈이 떠진다.

아니 또 어설픈 #브이로그 욕심에 사진이 없네.

일단 #노보텔조식 쌀국수 1일 1그릇 했고, 생각보다 과일종류가 없어서 실망했으나, 전체가 다 무난하고 있을만한 것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쉬운게 없이 4일 내내 잘 먹고 왔다. 특히 한국에서 먹는 용과는 좀 밍밍한데 여기 용과는 달달한게 맛있달까.. 우리집 용과 빨리 더 잘 키워서 수확해서 먹어야 하는데 아직도 애기 선인장 상태라 언제 맛볼지는.. (먼산)

아... 여기 볶음밥 좀 친다.. 그리고 볶음밥 왼편에 프라이드갈릭 올려먹으면 짱맛..

아침 후딱 먹고, #케이블카 타러 출발 세계에서 가장 길었던, 지금은 세계에서 2번째로 긴 케이블카라고 한다. 케이블카만 딱 타고 싶었는데 케이블카만 타는 코스는 없고, 내부에 들어가서 워터파크를 이용하는 비용까지 포함해서 입장료를 내야해서 워터파크에서 놀 준비까지 단단히 하고 #썬월드케이블카 로 이동! #피크타임셔틀 이 노보텔앞에서 다니고 있기 때문에 시간 맞춰서 (셔틀시간표는 위링크편에서 참고!!!) 셔틀정류장으로 갔다.

이게 얼마나 높고 은근히 무서운지 남녀노소 국적불문 워어ㅓ어어ㅓㅓㅓ 하고 소리가 자동으로 나온다. 특히나 기둥근처 정점에서 내려올때 훅 빨라지는데 그게 얼마나 무서운지!! 한 20분 정도 타고 가니 도착.. 타는 내내 이렇게 높은 기둥을 여기다가 어떻게 세울 생각을 했지..? 이 생각이 나더라.

여기서도 도착하자마자 맨 앞에 있는건 잉어 먹이주기, 푸꾸옥 사람들은 잉어를 안키우는데가 없다. 사람 그림자만 보인다 싶으면 잉어들이 이렇게 모여든다

아니 뭔 사진을 이런 것만 찍어놨는지 뜬금없는 열대과일 #잭프루트 인지 #두리안 인지 공원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게 신기해서 찍어둔 사진

따뜻한 나라에 온 게 실감나는 푸릇푸릇 울긋불긋 예쁜 정원.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보이지만 사실은 이 날 엄청 탔다고 한다.. 시커멓게..

접목을 어찌나 잘해 두었는지 한 나무에서 형형색색의 꽃들이 한아름 피어있는데 뽑아서 집에 가져오고 싶었다.. 식덕에게는 너무예쁘고 아름다워서 여기 두리번 저기 두리번, 더위에 취약한 남편은 그냥 워터파크로 녹으면서 무작정 직진 중.

음.. #썬월드워터파크 에선 사진이 없다.. 우리는 사진을 잘 찍는것도 찍히는 것도 아니라서 그냥 락커에 돈까지 싹다 넣고 놀러다녔다. ^^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보다 느낌은 한 절반정도 작은 느낌인데 있을건 다 있다. 파도풀, 유스풀, 슬라이드 등등, 걍 나 정도의 쫄보가 충분히 놀 정도로 준비 되어있고, 조금 실망스러운건 홍천이나, 캐비정도의 파도풀을 기대하면 재미가 없을 듯 하다. 줄은 짧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없는 건 좋았다 가운데에 있는 피자집은 물놀이 하다가 먹으면 꿀 맛, 거기서 라면장사하면 잘 되지 않을까 하는 잡 생각 조금 했다고 한다.

워터파크를 가로질러 해변가로 가면 또 공원을 잘 조성해놔서 거기서 한참 누워있다가 마지막 케이블카를 타고 다시 썬월드를 나왔다. (개인적으로 케이블카가 제일 무서웠다) 바다는 파랗고 어선들이 떠있는 모습이 미니어처를 보는 듯 해 예쁘기도 했지만. 속도가 빨라졌다 느려졌다 하는 케이블카는 쫄보한텐 너무 고난이도였다. 저 기둥을 지날 때마다 현기증이 빙빙도는데 넘나 무서운 것.

내려서 출구로 가는 길에 그랩 아저씨들의 지대한 관심과 영업으로 정신이 혼미했는데 깐깐한 남편에게 어떤 아저씨가 딜을 성사시켜 탔는데 노보텔까지 모기만 한 8마리를 잡고 왔다..하.. 모기밥 주려고 손님을 태우시는 줄..

숙소로 돌아와서 씻고 어제 선셋시간에 맞춰서 해변으로 나갔다 (17:30 - 18:00) 건기라고 매일마다 썬셋이 잘 보이는 건 아니더라서 운이 좋아야지만 정말 아름다운 썬셋을 볼 수 있다.

글을 쓰고 있는 21일인 오늘도 아침에 잠깐 비가 오더니만 5시인데도 불구하고 해가 중천에 떠 있고 구름이 많이 떠 있는게 오늘이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썬셋인거 같은데 많이 아쉽다.

여튼 두 번째 날은 썬셋보기 성공!!

노보텔 비치쪽 풀장에서 코코넛 두개 시켜 놓고 편안하게 즐기다 왔는데 크으..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하는 마음이..

여유있게 썬셋을 보고나서 저녁먹으러 다시 #소낙시 로 출발!!

#ToIBenquan 뭐라고 읽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맛집

인터넷 뒤지다가 찾아낸 맛집.. 사실 우리가 한 번 더 가볼까 고민했는데 10일이나 일정이 있었는데 사라져버렸습니다. 있었는데 없어져 버렸지 모예요. 시간이 왜 이리 빨리 가는 지 모르겠다 암튼... #소낙시맛집

남편은 맥주 한 캔 나는 술을 잘 안먹어서 콜라 한 캔

배모양으로 되어있는 곳에 얼음과 함께 해산물들이 있다. 일단 가격 부터 물어보고 어제 먹었던 경험을 살려서 우리는 1킬로 말고 왕 타이거새우 두마리와 #모닝글로리볶음 #게살볶음밥 을 시켰고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었다 #존맛

음 개인적으로 푸꾸옥 볶음밥 원탑으로 선정해드리겠습니다. 모닝글로리도 마음속 원탑.

Tới Bến Quán - BBQ & Seafood Chợ Đêm Bãi Trường Phú Quốc

Ss15, no. 01, 02 Sonasea Villas, Kiots 20 phố ẩm thực sonasea villas & resort, bãi trường CEO, Phú Quốc, Kiên Giang 92500 베트남

밥먹고 #더베이스파 에 가서 타이마사지를 받았는데 재조립당하는 기분이었다.. 개 시원해..

그리고 노보텔로 돌아가서 2일차 푸꾸옥여행 끝.

새벽 조식을 위해 일찍 잠들려고 했으나 뜬금없이 #철인황후 를 넷플릭스에서 보다가 베트남 시간 새벽 4시까지 밤을 샜다...

21일짜 선셋 기다리는 중

오늘(21일)도 구름이 가득 한 게 뭔가 아쉽다 ㅠ

한국가기시러....

2일차 푸꾸옥 느낀점

1.소낙시 맛집은 안쪽에 있습니다 여러분

2.선셋 정점은 17:30 - 18:10 구름때문에 잘 안보일 수 있습니다.

3.케이블카 운행하는 시간대가 정해져 있고 그 외 시간에는 운행하지 않습니다.

4.썬월드 워터파크에서 아쿠아슈즈를 신었다면 신발을 벗지 않고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5.썬월드워터파크 파도풀 앞쪽에 그늘막 아래 썬배드가 아주 많아요 눕고 싶다면 그 쪽으로 가세요.

6. 아로마마사지가 커피라면 타이마사지는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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