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빈펄리조트 빈원더스 빈펄사파리 푸꾸옥 풀빌라

​

베트남 푸꾸옥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아직 다낭과 나트랑에 이어 세 번째 자리를 마크하고 있지만, '세계적인 휴양지' 타이틀을 이미 획득한 모양새다. 팬데믹 이전까지만 해도 이곳을 잘 몰랐던 우리나라 여행자가 많았는데, 지금은 이야기가 다르다. 나도 팬데믹 이전, 그리고 이후에 베트남 푸꾸옥을 다녀왔는데, 상전벽해 수준으로 바뀐 모습에 놀란 기억이 난다.

​

각설하고 푸꾸옥 여행을 계획한다면 고품격 리조트에서의 휴양도 반드시 염두에 둔다. 세계적인 휴양지에 왔는데, 고급 리조트에서의 스테이는 당연한 이야기다. 푸꾸옥섬 전역에 수준급 호텔과 리조트가 많은데, 네임밸류가 가장 높은 곳은 아마도 여기일 것이다. 북부에 자리한 푸꾸옥 빈펄리조트, 정확히 빈펄 디스커버리 원더월드 리조트다.

​

​

이곳 스테이를 고려한다면, 이 정보도 반드시 챙기자. 위 네이버 카페를 통하면, 이곳 스테이 관련 프로모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빈펄 프리미엄 패키지가 있다. 3베드룸 풀빌라 3박 스테이에 풀보드 9번 식사, 공항 픽업과 드롭, 골프 18홀 6회 이용권, 빈원더스와 빈펄사파리 무료입장 등의 혜택이 있는 알짜 휴양 옵션이다. 체크인 기준 11월 31일까지다.

​

또 하나는 빈펄 디스커버리 원더월드 모든 룸타입 20% 할인 혜택이다. 체크인 기준 12월 31일까지인 만큼, 올해 푸꾸옥 여행을 앞둔 여행자들에게 솔깃한 정보리라 생각한다. 푸꾸옥 도깨비와 여행을 준비하면, 지금 소개한 혜택을 챙긴다. 그밖에 푸꾸옥의 다른 리조트에서 투숙할 여행자도 비슷한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

푸꾸옥 빈펄리조트 3베드룸 독채 풀빌라 객실의 상세 설명은 이미 이 공간에 숱하게 다뤘다. 오늘은 짧게 소개하는 것으로 건너 뛴다. 3베드룸 풀빌라 객실과 개별 수영장은 위 사진을 참고하자. 풀보드 투숙객은 로비 바로 옆에 붙은 전용 레스토랑에서 뷔페식을 맛본다. 호캉스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는 시설과 서비스, 누구나 만족하리라 생각한다.

​

​

푸꾸옥 빈펄리조트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빈펄사파리를 편하게 이용한다. 리조트 체크인을 진행할 때, 안면 인식 스캔을 했으니, 사파리 입구 역시 신속하고 편하게 통과한다. 매일 리조트 로비에서 이곳까지 연결하는 전용버키가 수시로 출발한다. 무더운 한낮을 피해 오전 시간대에 빈펄사파리를 찾는 여행자가 많다. 두어 시간 투자하고 둘러보기 알맞다.

​

빈펄사파리는 매머드급 규모의 동물원이다. 안에서도 전용 버키를 타고 다녀야 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열대 지방에 조성한 거대 동물원이다 보니, 동남아는 물론 아프리카, 중남미 등 세계 각지의 동물을 보유하고 있다.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한 코끼리와 기린 우리는 여행자에게 큰 사랑을 받는다. 여기서 멋진 기념사진은 덤이다.

​

​

푸꾸옥 빈펄사파리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은 다양하다. 아프리카 세렝게티 대초원이나 나미비아 에토샤 국립공원에서 볼 법한 기린과 오릭스, 가젤, 얼룩말도 살아간다. 실제로 아프리카 초원에서 보기 어려운 코뿔소도 여기서는 쉽게 만난다. 플라밍고 홍학 떼와 알파카, 카피바라 같은 중남미에서 살아가는 동물 구역도 있다.

​

후텁지근한 날씨 아래 야외 동물원을 둘러보는 것, 체력적으로 부담이다. 에어컨 시설의 사파리 투어 버스를 타고 둘러보거나, 중간중간 시원한 카페 등에서 재충전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푸꾸옥 빈펄사파리에서 저마다의 시간을 보낸 뒤, 출구로 나와 리조트로 돌아오는 전용 버키에 오르면 되니, 매우 편하다.

​

​

같은 방법으로 이번에는 푸꾸옥 빈원더스를 둘러보는 경우다. 빈펄리조트 투숙객이라면, 이곳 역시 입장이 포함되어 있다. 역시 리조트 로비에서 전용 버키를 타고 언제든 빈원더스로 접근하면 된다. 빈원더스도 빈펄 사파리만큼이나 거대한 부지에 조성된 테마파크다. 흥미로운 어트랙션과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도처에 널렸다.

​

규모가 상당히 크기에 초행자라면, 입구에서 이곳 지도가 포함된 팸플릿을 하나 챙기길 바란다. 일단 눈대중으로라도 이곳 지리를 숙지하고 다녀야 체력 소모가 덜하다. 푸꾸옥 빈원더스는 워낙 규모가 크기에 적어도 반나절 이상 투자하고 둘러보면 좋다. 그러니까 오전에 빈펄사파리를, 오후에는 빈원더스를 둘러보면 알찬 하루 코스가 만들어진다.

​

​

이곳까지 왔다면, 시간 내어 아쿠아리움도 들러보자. 진귀한 해양 생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아니 그것보다 일단 시원하다. 무더운 날씨 속에 빈원더스 일대를 둘러보다 보면, 금세 몸이 익는다. 자연스레 시원한 장소를 찾게 되는데, 빈원더스 아쿠아리움은 여행자에게 오아시스 같은 장소가 돼준다.

​

​

베트남 푸꾸옥 여행을 계획한다면, 빈펄리조트에서 투숙해 보자. 특히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이라면, 이곳은 최고의 선택지다. 동물원과 놀이공원, 아쿠아리움 입장이 포함되어 있는 것만 보더라도 그렇지 않은가? 빈펄리조트 스테이를 결심했다면, 푸꾸옥 도깨비의 프로모션 정보를 꼭 챙기자. 여행 경비를 조금이라도 줄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