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9일 금요일 ~ 12월 17일 토요일 푸꾸옥여행 네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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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은 베트남 포스팅으로 시작!
포스팅 하다보면 그때 기억이 나서 몬가 힐링되는 기분이다!
빨리 푸꾸옥 여행기 차근차근 다 올려야지!!
두번째 숙소였던 푸옹빈 하우스 1층 야외 카페테리아!
바닷가랑 이어져있어서 살 타기 싫으면 안쪽에 앉으면 딱이다!
평화로운 분위기~~
아주버님이랑 감튀에 맥주 한잔씩~.~
가격은 싼 편은 아니다
바닷가쪽이라 그런지 7,000원~ 10,000원 사이였던듯!
남편은 망고쥬스 먹었던듯!
그냥 멍 때리며 앉아서 노는 사람들 구경하는게 넘 힐링됐다!
해가 한창 뜨거울 시간이 되어서
좀 먹다가 방에 들어와서 낮잠을 잤다
문득 눈을 떴는데, 발코니 창가 쪽으로 사람 지나가서 식겁...
이부분 빼면 진짜 좋았는데....
아니면 가족들끼리 오면 발코니 쪽으로 왔다갔다 해서 편할수도 있겠지만,
난 이 부분이 정말 싫었다....ㅎㅎㅎㅎ
좀 쉬다가 저녁 먹으러 출동!
그랩을 잡아타고 피자택시라는 곳으로 왔다!
여긴 예전에 시언니들이 푸꾸옥 왔을때 맛있게 먹었던 피자집이라고,
꼭 가야된다고 강추강추해서 온 곳!
왕기대!!!!!! 베트남에서 피자라 ㅎㅎㅎ
더운 날 크리스마스 트리는 보면 볼수록 내가 여행중임을 느끼게 해준다
음료 가격은 이정도
맥주랑 콜라 가격이 같다니!
그럼 맥주져!!!!
메뉴판 넘나리 귀욤...
가격도 엄청 착하다!
피자 라지 한판에 만원정도였던듯!!
감튀로 시작해주시구여~~
맥주 시키면 얼음컵도 따로 줘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넘 친절 ㅠㅠㅠ
언니들이 왜 꼭 가야되는 곳이라고 했는지 알수 있었다!
페퍼로니 첫 피자 등장!
아, 그리고 이날은 아주버님이 피자 쏘시는 날이라 덕분에 완죤 맛있게 먹었다!!
시켜시켜 먹고싶은거 다 시켜~~~
쿨남..ㅎㅎ 아주버님...ㅎㅎㅎ
두번째는 하와이안피자!
라지사이즈라 짱크다!!!
마지막 이름 모를 피자까지 등장!
다섯명이서 피자 3판을 먹었댜!!!
하... 넘 맛있었댜ㅠㅠㅠㅠ
담에 푸꿕 또 가면 또 피자택시 가야징!!!
전체샷!!
깔끔한것도 너무 좋았고, 맛도 있고 ㅎㅎㅎ
그랩타고 올만했다!
약간 도보로는 좀 접근성이 떨어진 곳에 있었던거 같은데,
그랩이 싸니까 충분히 그랩타고 와도 후회없을 맛!ㅎㅎㅎ
다 먹고 계산서 찍어보았다
삼만오천원정도 나온듯!
짱짱 맛있었습니다!!!
그랩 타고 다시 킹콩마트 앞에서 내리기!
숙소랑 킹콩마트는 엄청 가까워서 하루의 마무리는 늘 킹콩마트로 ㅎㅎ
내가 좋아했던 비비나 맥주
가격 실화인가여
육백원정도 했던 맥쥬... 맥쥬 왕창 먹고오쟈!!!
근데 진짜 여행내내 맥주 넘 많이 먹어서 맥주살이 왕창 쪘었댜..
맥주살은 빼기 정말 힘두러..........
새우깡 현지식 과자인듯!
삼백원...ㅎㅎㅎ
우리나라 새우깡은 좀 비싸다
그래도 매.새를 포기할수 없쥐!!!
작은언니가 짱 좋아했던 레이즈 감자칩
우린 저 초록색을 진짜 한 10봉지는 넘게 먹은거같다!
쪼꼬매서 한봉지 까면 금방 먹는다
아, 그리고 손소독 티슈가 다 떨어져서 여기서 하나 샀다!
천원도 안하는 가격인데 이거 도톰해서 완전 좋았다!!
밥 먹기전에 하나씩 꺼내서 손 씻고 식탁 닦고 ㅋㅋㅋ
코로나 이후로 이렇게 한번 해주면 그래도 심적으로 좀 청결하게 먹을 수 있는 느낌이라
손소독 티슈 자주 애용한다!
여행내내 파파고 번역기도 아주 잘 썼는데,
알코올 물티슈라고 번역 바로 해주는게 넘 신기해서 ㅋㅋ
콜게이트 치약도 판다!
이건 뭐 한국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거라 그냥 사진만 찍었다
망고젤리도 정말 많이 사가는데,
우린 수화물 추가안해서 많이 사가자 보단 있는동안 많이 먹고가자주의여서
한봉시만 사서 맛만 보고 왔다!
내 사랑 g7커피!!!!!!!
근데 이것도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거라 그냥 사진만 찍음!!!
이렇게 킹콩마트에서 하루치 식량을 왕창 사고 하루를 마무리했댜!!!!
맥주 보니까 베트남 맥주 또 먹고싶다ㅜㅜ
푸꾸옥 여행때는 6박7일이라 길기도 했고,
푹 쉬고 와서 다시 푸꾸옥 올일은 없지않을까 싶었는데..
포스팅하다 보니까 당장 또 너무 가고싶댜ㅠㅠㅠ
담번엔 갈땐 관광지도 좀 가보고, 또 많이 먹고와야겠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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