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자유여행 숙소 추천 푸꾸옥 풀만리조트

요즘 뜨고 있는 해외 휴양지 푸꾸옥 자유여행을 두 번 다녀오면서 가성비 좋은 푸꾸옥 리조트 호캉스도 즐겨봤는데요. 여러 숙소 중에 푸꾸옥 풀만리조트는 공항과도 가까운 위치에 서비스와 객실 컨디션 모두 만족했던 곳이라 다시 가고 싶은 곳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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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푸꾸옥 자유여행을 갔을 때 머물렀던 푸꾸옥 풀만리조트는 국제공항에서 9.3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푸꾸옥 리조트 숙소로 차로는 14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라 여행 첫날 또는 마지막 날 머물기에 적당한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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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풀만리조트 체크인 시간은 오후 2시, 체크아웃 시간은 12로 여느 푸꾸옥 숙소들과도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요. 여권을 건네고 기다리니 상큼하고 시원한 웰컴 드링크를 내주셔서 기분 좋게 기다릴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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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할 때 직원분께서 푸꾸옥 리조트 시설을 조금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문도 따로 챙겨주셔서 좋았음! 조식 시간부터 수영장 이용 시간과 기타 레스토랑 이용 시간까지 모두 정리돼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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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머물렀던 푸꾸옥 숙소들은 모두 베트남 여행 전문사인 < 다 낭 보 물 창 고>에서 예약 후 머물렀는데요. 현재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 일찍 예약할수록 할인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었어요. 거기다 푸꾸옥 공항 픽업과 투어 등 한곳에서 준비할 수 있어 편했음~ 이것저것 알아보기 까다로운데 보물창고에서 한 번에 준비하고 할인까지 받는 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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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머물렀던 숙소는 탁 트인 오션뷰를 자랑하는 스위트 객실이었는데요. 객실 사이즈가 72제곱미터나 될 만큼 넓은 곳이라 답답하지 않았고, 곳곳에 필요한 것들을 다 갖추고 있어서 편하게 머무를 수 있었지요.

객실 중앙에 위치한 킹사이즈 베드는 사이즈도 널찍해서 둘이 자도 각자 침대를 하나씩 쓰는 기분이었고요. 베딩도 훌륭한데 베개도 넉넉하게 줘서 더 편하게 쉴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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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앞쪽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기도 하고, 사이드 소파와 티 테이블이 있어서 저녁에는 여기서 야식을 먹기도 하고, 어디 멀리 가지 않고서 숙소에서만 쉬어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푸꾸옥리조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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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입구와 연결된 옷장 안에는 캐리어 2개는 펼칠 수 있을만한 공간이 나오는데 세련된 디자인의 샤워 로브와 수영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치타월, 슬리퍼, 일회용 객실 슬리퍼까지 꼼꼼하게 준비해놓아서 따로 챙겨갈 필요가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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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만큼이나 넓은 욕실 역시 푸꾸옥 풀만리조트 스위트 객실의 포인트였는데 문을 열어두면 개방감 있게 사용이 가능하고, 미닫이문을 닫아두면 다시 프라이빗 한 공간으로 바뀌니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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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과 화장실이 구분된 구조에 욕조는 바깥에 따로 있어서 여기에 앉아서 바닷가 풍경을 보면서 반신욕을 즐기기에도 알맞았음! 샴푸, 보디워시는 물론 치약 칫솔까지 필요한 어메니티도 모두 갖추고 있고 베스쏠트까지 준비해 주니까 무겁게 가져갈 필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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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가 채워진 유로 미니바 외에도 커피 머신과 티도 있어서 마시기 좋았는데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여느 푸꾸옥 리조트와 달리 캔으로 된 물을 제공한다는 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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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이면 창 너머로 보이는 푸꿕 풍경이 어찌나 좋던지~ 푸꾸옥 자유여행 하던 날 내내 비가 내려서 조금 시무룩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뽀송한 침대에 누워서 바라보는 흐린 날씨는 또 괜찮지 뭡니까 ㅋㅋ 이런 게 호캉스구나 여유를 누려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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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테라스로 나가니 또 맑게 갠 하늘을 볼 수 있어서 또 다른 행복을 찾았음! 리조트 수영장이 바로 앞이었는데 사람이 많이 없어 조용하니 놀기에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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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많은 5성급 푸꾸옥리조트 답게 머무는 이틀 동안 여기저기 찾아다니면서 이용해 봤는데요. 24시간 운영하는 피트니스 역시 시설도 잘 되어있고,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러닝머신 외에 웨이트 기구들도 제법 갖춰져있었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 아닐까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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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리조트 키즈클럽 역시 아이들이 뛰어놀 기 좋게 안전하게 꾸며진 데다 여러 가지 장난감도 있어서 아이들 나름대로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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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비에 위치한 BAR에서는 가격대가 괜찮은 칵테일을 주문해 마실 수 있고, 간단한 스낵과 음식들을 주문해 먹을 수 있어서 물놀이하다가 출출해지면 멀리 나갈 필요 없이 여기서 즐겨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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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푸꾸옥 리조트 수영장 역시 풀만이 최고! 가봤던 곳들 중에서는 메인 풀의 크기가 가장 크고 수심도 적당해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겁게 놀 수 있는 환경이었어요. 구명조끼 대여도 가능하고, 선베드도 넉넉해서 좋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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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위치한 비치 하우스도 꽤 멋짐! 이곳에서도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수영장도 있고, 따로 메뉴를 주문해서 먹을 수 있으니까 해 질 녘에는 이쪽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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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음식들도 시켜 먹을 수 있고, 코코넛과 칵테일도 아주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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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리조트 추천하면 풀만리조트를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이유! 아름다운 비치 선셋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날씨가 흐려서 못 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햇님이 제대로 떨어져 준 덕에 예쁜 일몰도 감상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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