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풀만 호텔 조식 객실 부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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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푸꾸옥 풀만 호텔 조식 객실 부대시설

베트남 푸꾸옥 풀만 리조트 체험 리뷰

푸꾸옥 여행을 해보니 확실히 다른 베트남 도시들에 비해 합리적인 비용에 투숙 가능한 베트남 푸꾸옥 호텔 종류가 많았다. 덕분에 부담없는 가격에 골라 보는 재미가 있었다.

더욱이 대부분이 최근에 지어진지라 깔끔하고 모던한 감각의 시설을 즐길 수 있었던 것도 또다른 장점 중 하나였는데 그러다 보니 같은 브랜드의 숙소라고 해도 컨디션이 더 좋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접근성도 괜찮고 가성비 좋게 호캉스 즐기기에도 무난한 베트남 푸꾸옥 풀만 리조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풀만 푸꾸옥 비치 리조트 체크인 및 규정

롱비치에 위치한 베트남 푸꾸옥 풀만 리조트는 시내 한복판에 있는게 아니어서 조용하게 휴양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주변에 야외 몰이 있기는 하지만 활발하게 영업하는 곳이 거의 없어서 리조트 내에서 대부분 해결하는게 좋다.

다행히 푸꾸옥에서 가볼만한 야시장 주변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면 잠깐 시내 모습을 구경해 볼 수 있다.

다만 야시장으로 가는 편은 저녁 6시 한편 밖에 없어서 9시 리턴편에 맞춰서 돌아 오거나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야시장이 아니더라도 공항까지 왕복으로 투숙객을 위해 무료 셔틀이 운행되는데 요건 야시장 가는 것보다 편수가 많아서 활용성이 높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3시부터 할 수 있으며 12시까지 체크아웃을 완료해야 한다. 체크인을 기다리면서 이런 정보들을 전부 안내해 주기 때문에 잘 숙지하면 된다.

풀만의 객실 타입은 슈페리어, 디럭스, 프리미어디럭스, 스위트 등 여러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고 우리는 고층에 위치한 디럭스 오션뷰룸을 배정 받게 되었다.

풀만리조트 디럭스 오션뷰 투숙

우리는 8층까지 운영 중인 객실들 중에 7층에서 머물게 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훌륭한 바다뷰와 함께 2박3일을 보내게 되었다. 객실 전체 크기는 45m2로 널찍한 편이었고 창가쪽 테이블 공간에서는 물론 테라스에서도 바다를 마음껏 조망할 수 있었다.

TV, 탁상, 냉장고 및 미니바, 안전금고 등 호텔 이용시 꼭 필요한 것들이 전부 갖추어져 있어서 불편함 1도 없이 지낼 수 있었다. 특히 봉지커피가 아닌 캡슐커피를 준비해 주어서 투숙 내내 커피를 달고 살았다. ㅋㅋㅋㅋ

욕실 구도가 독특했는데 공간활용을 전반적으로 잘했단 생각이 들었으며 욕조는 따로 없었지만 비데가 있어서 좋았다.

또한 덴탈키트,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 각종 어메니티가 골고루 준비되어 있어서 내가 가지고 와야 하는게 별로 없었다.

트윈베드룸을 선택했더니 이처럼 싱글베드 두개가 놓여 있는 객실이 주어졌는데 적당한 베딩을 오랫만에 각자의 숙면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 더 자세한 객실 내용은 여기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풀만 호텔 조식 레스토랑 후기

오늘 중점적으로 다뤄 볼 내용은 베트남 푸꾸옥 풀만 조식 내용이다.

호텔 조식은 1층 로비에 위치한 S/P 레스토랑에서 매일 오전6시반부터 10시반까지 이루어진다. 주말에는 30분 늦은 11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조금 더 여유가 있다.

입구에서 룸 체크를 한 후 안쪽으로 들어가면 넓은 좌석수를 보유한 레스토랑을 만날 수 있다. 따로 알라캇 메뉴는 없고 뷔페코너이기 때문에 눈으로 보고 취향대로 골라 먹으면 된다.

빵, 치즈, 햄, 샐러드 등 서양식 콜드밀을 비롯해 소시지, 계란, 데운 야채 등의 핫푸드는 기본으로 갖추어져 있다.

하지만 베트남에 왔으니 로컬음식 위주로 가져다 먹어야지. 베트남식 볶음요리, 튀김, 찜 등 여러가지 중에서 마음에 드는 걸로만 담아 왔다. 특히 반미가 있어서 머핀, 와플 같은 스타일의 빵 종류는 크게 땡기지 않았다.

또한 김치 같은 한국인들을 위한 메뉴도 있어서 한식 좋아하고 로컬음식 잘 못 먹는 사람들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았다.

누들과 에그섹션은 라이브로 운영 중이어서 코너에서 바로 바로 주문하면 되는데 항상 라이브코너가 가장 인기있지 않나 싶다.

이러니 매번 아침부터 위를 빵빵하게 채우게 되어서 음식이 남을까봐 항상 걱정하게 된다. 그래서 각각 두개씩이 아닌 하나씩만 주문해서 나눠 먹기로 했는데 잘한 것 같다.

또한 풀만 조식이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 매일 아침 바베큐 코너를 오픈하기 때문이다. 첫날은 훈제 통돼지구이, 둘째날은 통 치킨구이였다.

다들 맛있는건 알아가지고 라이브 누들이나 에그보다 이곳이 가장 인기 많았다. 우리도 질 수 없어서 가득 퍼와서 아침부터 고기만찬을 즐겼던 것 같다.

또한 에스프레소 머신을 통해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도 있지만 베트남 스타일 커피도 준비되어 있어서 내가 즐겨 마시는 블랙커피인 카페덴다 또는 연유커피인 카페쓰어다 모두 즐길 수 있었다.

창가쪽에 앉아 제법 푸짐하게 차려낸 근사한 한상과 함께 아침을 먹으니, 빡쎈 일정이 기다린다고 해도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다.

풀만 푸꾸옥 비치 리조트 부대시설

베트남 푸꾸옥 호텔 풀만에서 파노라믹 오션뷰를 감상하면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9층 꼭대기층에 자리한 메드 카우 레스토랑을 이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아침부터 운영하는게 아니라 오후 4시30분부터 23시까지만 오픈하는데 그 이유는 선셋 보기 좋은 레스토랑이기 때문이다.

일몰이 막 시작되었을 때 방문해 보니 통창을 통해 들어 오는 햇살과 함께 멋진 풍광을 보여 주어서 여기 완전 선셋 맛집이었다. 황홀한 선셋 바다뷰를 만나고 싶다면 이곳으로 오면 된다.

풀만의 또다른 장점은 수영장일 것이다. 위에서 내려다 보았을 때도 그 넓은 규모에 깜짝 놀랐는데 직접 물놀이를 즐겨 보니 느낌이 더욱 와닿았다.

전체가 다 깊은 물이 아니고 무릅까지 오는 깊이까지 있어서 수영 잘 못하는 사람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나게 즐길 수 있었다.

가장 깊은 곳이라고 해도 어깨 정도여서 위험하지도 않았다.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서 석양 시간 맞춰서 일몰 감상하면서 물놀이를 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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