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여행 4일 차♥ 노보텔 수영, 소나시 분짜맛집, 베트남 쇼핑필수템 ‘넵모이’ 구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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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푸꾸옥 여행 4일 차♥ 노보텔 수영, 소나시 분짜맛집, 베트남 쇼핑필수템 ‘넵모이’ 구입정보

벌써 푸꾸옥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3박 4일은 너무너무 짧았어요.

일 안 하고 여행만 다닐 수도 없고, 큰일이네요 ◡̈

노보텔에서 마지막 날 조식까지 야무지게 먹어줍니다.

쌀국수는 1인 1개 씩 무조건 !!

달달한 베트남 커피도 한 잔 무조건 !!

저는 마지막 날까지도 수영하겠다고 해서 오전에 풀장으로 왔고,

수영선수도 아니니 남편은 숙소에서 쉬겠다고 해서,

각자 놀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장에서 만난 외국 아가였는데요.

얼굴을 가면쓰듯 다 가리는 스노쿨링 장비를 쓰고

물고기처럼 놀고다니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한국와서 찾아보니 풀페이스 스노쿨링 장비라고 합니다.

아가들이 쓰고 수영하면 너무나 귀여워요.

저는 수영선수마냥, 수영장을 또 들어갑니다.

조식 먹을 때보면 투숙객이 꽤 많은데,

수영장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또 노보텔 수영장 전세냈던 마지막 날 ♥

체크아웃 전까지 한 시간 정도 수영했습니다.

조식먹고, 수영하고, 샤워하고, 체크아웃 후 점심먹고,

공항으로 출발 일정이에요.

호캉스가 왜 이렇게 바쁜건지, 정말 저도 알 수가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까지 열심히 잘 놀다 갑니다.

노보텔 최고 !! 푸꾸옥 최고 !!

체크아웃 후에 첫 날 쉬었던 풀바에서

남편과 모히또 한 잔씩을 마셨습니다.

투숙객 할인을 받아도 비쌌습니다.

한 잔 당 거의 1만 3천 원 정도 했었어요.

그래도 맛있다 !

논알콜이었는데 왜 취하는 것 같은지,

더위에 취한걸까요 ....... ?

번외로, 베트남 푸꾸옥 여행가시는 분들 필독사항 !

푸꾸옥 여행 시 필터샤워기를 꼭 챙겨주세요.

저는 다이소에서 샤워기헤드, 샤워필터 4개팩을 사갔는데,

샤워필터는 하루에 하나씩 필수로 바꿔줘야 할 정도에요.

색깔이 저렇게 됩니다..................

저도 다른분들 후기 보고 포토샵했나 싶었는데

샤워 한두 번 하면 저렇게 되더라구요.

5성급 노보텔에서 관리 안 한 것은 아닌 것 같고,

섬 자체에서 정수시스템이 잘 안 되는 건가 싶습니다.

아무튼, 노보텔에서 공항 셔틀버스를 예약해줘서

공항까지 무료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공항 가기 전에 딱 밥 먹고 가면 좋을 것 같아서

제일 맛있었던 분짜 집을 또 찾았어요.

푸꾸옥 소나시 야시장 분짜 맛집 !

야시장 초입 vyvy 마트 옆에 있는 집이에요.

고기 양도 엄청 많고, 야채도 신선하고, 소스도 맛있고,

모닝글로리도 완전 맛있어요 ㅠㅠ

끝까지 베트남 음식 뿌시고 가겠다는 일념 하에

또 네 메뉴 시켜서 싹싹 다 먹었습니다.

행복행복 ♥

점심 뿌시고 베트남 필수쇼핑템을 사러 마트로 왔어요.

베트남 보드카인 넵모이를 사러 왔습니다.

킹콩마트가 제일 저렴하다고 했지만,

저는 그냥 가까운 마트에서 구매해왔어요.

넵모이 소나시 마트 가격 130,000 동.

시내에서는 가격차이가 크게 안 나는데,

공항 면세에서 사려고 하면 드럽게 비쌉니다.

넵모이 공항 면세가는 15달러, 350,000 동이 넘습니다.

두 배 이상이에요....................

맛있다고 해서 마트에서 두 병 사왔고,

면세에서 조금 더 살까 하다가 그냥 안 샀습니다.

노보텔 공항셔틀버스를 타고 편하게 공항으로 왔어요.

며칠 전에 온 것 같은데 현실로 돌아간다니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진짜 눈물, 가기싫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면세에서 쇼핑할 거리는 없어서

그냥 앉아서 쉬었어요.

아 그리고 게이트 앞에 카페가 하나 있는데,

여기는 다시는 이용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터무니 없이 비싸기도 한 데다가

본인들 마음대로 제일 큰거로 주문해서 돈 받더라구요.

여행 내내 모든 게 좋았는데 마지막 날 조금 언짢았습니다.

비행기 사진을 도대체 몇 장을 찍은건지

떠나기 싫은 아쉬움이 뚝뚝 묻어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묵었던 호텔이 여기 어딘가에 있는 것 같았는데.

사오비치랑 호국사도 살짝 보이더라구요.

미친 더위에 취해서 두 군데 다 못 가봤네요.

푸꾸옥에 다시 가야할 이유 획득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 돌아온지 며칠 안 되어, 넵모이를 마셔보았습니다.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이랑 섞어 마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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