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자유여행 빈원더스부터 맛집 핫한 장소 다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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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푸꾸옥 자유여행 빈원더스부터 맛집 핫한 장소 다가기

푸꾸옥 자유여행 빈원더스부터

크라운스파까지 핫스팟 장소 다 가기

베트남은 자유여행하기 너무 좋은 나라이다. 한국 여행객들이 많아, 현지분들이 짤막한 한국어를 많이들 아신다는 장점과, 수 많은 정보들이 있다.

베트남 푸꾸옥 하면 꼭 가야할 푸꾸옥 빈원더스. 티켓도 따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투어를 이용하기 싫은 분들에게 딱이다. 나는 부푼 기대감과 설레는 마음으로 직접 짜놓은 스케줄에 따라 푸꾸옥 빈원더스로 향했다.

종일 놀아도 다 못 볼 만큼 전경이 펼쳐진다는 명성답게 광활했다. 세계 5대 수족관 중 하나이면서 장엄한 규모의 수중 왕국을 감상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마치 심해 속으로 들어온 듯이 주위는 아득했고 시선은 조명이 비치는 아쿠아리움으로 집중됐다. 괜히 월드 오브 탑 파이브에 랭킹 하는 관광지가 아니란 생각을 들게 하는 분위기였다.

화려한 빛에 매료되어 따라가니 유연하게 움직이는 바다 생물들이 음악 소리에 맞춰 그림 그리는 듯 춤을 췄다. 1천여 종이 넘는 갖가지 생명체들의 다채로운 향연에 탄성이 절로 나왔다. 베트남 푸꾸옥 여행 장소 중 손꼽히는 명소 빈원더스. 이번엔 더 프로즌 팰리스로 향해 앙증맞은 체구의 펭귄을 만나봤다. 수조 주변의 투명한 길은 녀석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기 좋은 포지션이었다.

연령대별로 이용 가능한 슬라이딩이 마련된 타이푼 월드의 워터파크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였다. 구명조끼와 튜브는 무료로 대여해 줬고 타월은 요금을 지불해야 하니 지참하면 좋을 듯하다.

어둠이 깔리면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지는데 그 중심엔 그랜드월드 분수쇼가 있다. 보려면 일찍 롯데리아 앞 분수대 앞을 선점하시라.

그리고 하나 팁을 주자면 더커피하우스는 베트남의 커피체인점이다. 습하고 더운 푸꾸옥 날씨에 단비같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니, 보이면 꼭 들려서 수분 보충을 해주자.

베트남 푸꾸옥 자유여행의 첫날 스케줄은 오롯이 놀이공원에서 자유롭게 놀 생각이었다. 입장하려는 곳마다 길게 늘어선 줄이 없으니 마치 내 세상인 듯 만끽했다.

다양한 테마파크가 대규모는 볼거리로 즐비했다. 이집트를 연상시키는 공간부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 속 세상까지 흥미진진한 어트렉션으로 가득했다.

이번 나의 혼행 버킷리스트를 실현하는데 도움을 줬던 푸꾸옥고스트. 모험 속으로 빠져들게 했던 빈원더스와 리조트가 포함된 상품을 활용한 덕에 알차고 여유롭게 즐겼다.

이튿날 첫 관광지는 벌꿀 농장이었다. 이 지역 특산물로 생산 과정도 엿보고 시음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다. 세상에 양봉장에 발걸음 한다니. 모험심과 호기심만 갖고 가기에 충분한 이곳은 벌에 쏘일 각오 따위 필요하지 않았다.

그야말로 때 묻지 않고 평화로웠던 푸꾸옥 여행 관광지였다. 현지 가이드의 자세한 설명에 따라 농장을 천천히 둘러봤다. 벌들의 아지트에 들어선 같은 기분이었다. 알록달록한 상자를 뒤로하고 이곳의 메인 스폿인 벌집 앞에서 셀카도 시도해 봤다.

벌통을 만지지 말라는 주의에 따라 조심스럽게 관찰을 이어갔다. 틈도 없이 오밀조밀하게 들어선 벌떼들의 움직임은 경이롭기만 했다.

베트남 푸꾸옥 자유여행을 계획할 때 쇼핑 리스트도 잊지 않고 챙겼다. 적어둔 품목 중 하나가 남부 특산품으로 손꼽히는 꿀이었는데 현지에서 직접 산다니 기대되었다.

꿀과 화분을 베이스로 생산한 상품이 가득 진열된 마켓으로 이동했다. 미용과 건강에 유익하단 설명에 선물용까지 야무지게 사 봤다.

다음은 세계 최악의 감옥에 랭킹 되는 코코넛 수용소에 도착했다. 입장시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아침 7시 반에서 11시이고 오후는 1시 반부터 5시이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섬뜩한 철조망 사이로 포로들의 안타까운 모습이 보였다. 작은 움직임조차 허락하지 않는 가혹한 감옥이었다.

천막 하나 없이 비를 맞고 땡볕을 견뎌야 하는 처참함. 낭만뿐이 없을 줄 알았던 휴양지가 간직한 슬픈 역사의 한 장면을 우두커니 바라보고 있었다.

포로들이 식사로 제공된 코코넛의 껍질로 땅꿀을 파서 탈출했던 당시를 생생하게 재현한 곳이다. 가슴 아픈 상황을 바라보며 마음이 씁쓸했다.

일정을 소화하느라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크라운스파로 이동했다. 그랜드월드 내에 있고, 미리 예약했던지라 이용하기에 수월했다.

편안한 조명만 봐도 힐링 되는 기분이 들었다. 참고로 이곳은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마지막 예약은 21시까지이니 숙지해두면 좋을 듯하다.

여긴 간단하게 씻을 수 있는 샤워실과 화장실이 있는 데다가 칫솔 및 세면도구까지 구비되어 있었다. 빠듯하게 베트남 푸꾸옥 자유여행을 소화하는 관광객 입장에선 엄지척할 수밖에 없었다.

아늑한 분위기의 개별 룸은 에어컨까지 마련되어 관리받는 내내 지상낙원에 온 듯했다. 살결에 닿는 제품들은 촉촉하고 보습감이 충만해서 인상적이었다.

여독을 풀어내기에 적절한 세기로 강약을 조절하며 관리해 주셨다. 그 덕분에 굳었던 어깨와 부어 있던 다리가 말랑해졌다.

남부 스케줄을 위해 숙소로 잡았던 오션베이 리조트에서 짐을 풀었다. 허기짐을 달래려고 향한 곳은 숙소 내 레스토랑. 5성급 호텔과 견주어도 아쉬움이 없는 푸꾸옥 맛집이었다.

사방이 뚫려있어 에어컨이 없어도 후덥지근하지 않게 다이닝을 즐겼다. 운치 있는 베트남 푸꾸옥 여행을 선사해 준 곳이었다.

푸꾸옥 맛집은 신선한 갖가지 채소로 만든 애피타이저는 입맛을 돋우기 충분했다. 아삭한 토마토와 올리브의 담백함이 입안에서 조화를 이뤄냈다.

바다 내음을 가득 머금은 싱싱한 해산물은 그야말로 별미였다. 특유의 비릿함까지 특별하게 다가올 만큼 만족스러운 메뉴였다.

대체로 입맛에 잘 맞아 속을 든든하게 채웠다. 기대했던 것보다 먹을만한 음식이 꽤나 준비되어 있던 푸꾸옥 맛집 오션베이 그릴 앤 바였다.

모든 일정엔 낭만이 깊게 스며들어 있었다. 이렇게 홀로 떠나본 베트남 푸꾸옥 자유여행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다음을 기약하게 만들었다.

핫한 푸꾸옥 맛집, 가볼만한 장소들로만 구성한 알찬 코스이니, 잘 알아보고 즐거운 푸꾸옥 여행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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