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다낭 날씨 월별 10월 11월 우기 건기 푸꾸옥 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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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다낭 날씨 월별 10월 11월 건기 우기
푸꾸옥 실시간
글·사진 by 둔켈
지금 푸꾸옥 여행 3일차인데 조금 전 뉴월드 리조트 체크아웃 할때만 하더라도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가 쏟아지더니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화창한 모습이에요.
1. 다낭 건기 우기 시즌
건기 시즌 : 1월-8월 / 우기 9월-12월
나트랑도 마찬가지지만 다낭은 현재 한창 비가 많이 내리는 시즌인데 10월만 보더라도 번개와 비 예보까지 이런 상황에 과연 여행을 갈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하시는데
그렇다고 11월이라고 나이지지는 않고 1년 중 가장 비가 많이 내리는 최고의 우기가 바로 11월인데 그렇다고해서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것이 아니라 걱정 안해도 되요.
위의 표는 강수량이고 아래표는 한달 중 며칠동안 비가 내리느냐 나타내는데 살짝 다르긴 하지만 8월이 비가 가장 자주 내리고 11월이 가장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죠.
2. 나트랑 우기 건기 시즌
건기 시즌 : 1월-8월 / 우기 9월-12월
다낭과 마찬가지로 나트랑 역시 베트남 10월 날씨 일반적으로 우기 시즌의 피크로 달려가고 있어 여행을 떠난다면 작은 우산 하나 정도는 챙기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물론 11월이 가장 높은 우기 시즌이라 일기 예보만 보더라도 비가 많이 내리는데 솔직히 위의 일기예보는 100% 무시하는 것이 좋을 정도로 오락가락하는 모습이에요.
다낭 나트랑 자체가 워낙 멀리 떨어진 곳이 아니기 떄문에 강수량이나 강수 일수 그래프를 보면 큰 차이 없이 10월 11월 그리고 12월까지 가장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요.
3. 푸꾸옥 건기 우기 시즌
건기 시즌 : 11월-4월 / 우기 5월-10월
푸꾸옥은 다른 곳들과 다르게 위치적으로도 떨어진 섬이기 때문에 약간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현재 3일차 여행을하는 동안 3일동안 비를 만날 정도로 자주 내리지만
물론 11월부터는 본격적인 푸꾸옥 건기 시즌이 시작되기 떄문에 여행하기에 너무 좋은데 아래 사진을 보면 알수 있듯이 10월 우기라고 해도 여행하기 정말 좋더라구요.
그래프에서도 알수 있듯이 11월부터는 강수량이 확 줄어드는데 그렇다고 해서 비가 아예 안오는 것은 아니고 한달에 평균적으로 14일 정도는 비가 내리지만 적은 양이죠.
4. 푸꾸옥 실시간 1일차
현재 베트남 날씨 우기 시즌에 총 6박 7일 간의 일정 중에 2박 3일을 보냈는데 첫날 새벽에 공항에 도착하고 뉴월드 리조트로 이동해서 찍은 사진 완전 화창한 모습이죠.
새벽에 공항 도착했을때 바닥을 보니 밤새 비가 내린듯한 모습을 알수가 있었는데 다낭 나트랑 역시 마찬가지지만 낮동안 화창하다가 밤에 갑자기 비가 내리는 경우도 많고
리조트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너무나도 파란 하늘이 이뻐 근처의 선셋타운으로 그랩을 타고 이동했는데 오히려 푸꾸옥 건기가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완전 최고였어요.
하지만 밤이 되고 키스더스타 공연을 보기 위해 8시에 다시 선셋타운에 도착을 했는데 8시 30분부터 비가 그칠 생각없이 계속해서 내리는 바람에 뒤쪽에서 서서 봐야했죠.
5. 푸꾸옥 2일차
2일차에는 북투 투어를 떠나는 날이었는데 빈원더스, 빈펄 사파리, 그랜드월드 찾아가는 코스였고 아침에 하늘을 보니 너무 화창하고 파란 하늘이라 바로 달려갔어요.
사실 베트남 월별 날씨 건기와 우기 시즌으로 나누어지지만 실제로는 건기라고 해서 한달 내내 화창한 것도 아니고 우기라고 해서 한달 내내 비가 내리는것도 아니었어요.
빈원더스 먼저 둘러보고 사파리까지 다녀온 시간이 대략 1시 정도였는데 갑자기 천둥 번개가 치기 시작하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베트남 나트랑 날씨 역시 비슷했죠.
어쩔수 없이 우산을 쓰고 그랜드월드를 찾아갔는데 잠시 비를 피하기 위해 점심 식사를 하는동안 서서히 비가 멈추더니 파란 하늘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어느새 이렇게나 멋진 하늘이 펼쳐졌고 오히려 11월 건기 시즌 시작될때 여행 출발하지 않고 10월 우기 시즌이라도 충분히 멋진 하늘 속에서 여행하기 좋아요.
하늘이 너무 맑아져서 기분좋게 사오비치 향해 출발했는데 또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니 정말 오락가락 알수 없는 하늘이었고 리조트로 바로 갈까 고민도 살짝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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