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여행] 새벽에 도착하는 푸꾸옥 모닝투어 머드스파, 분짜하노이, 렌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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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여행
새벽에 도착하는
푸꾸옥 모닝투어 짜기~!
분짜하노이, 머드스파, 렌트카
23.01.20
드디어 두번째 베트남 푸꾸옥 여행~~~
이번에는 설연휴에 스케줄을 미리 잡아봤다.
원래 계획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베트남항공 인천-다낭-푸꾸옥 노선을 예약했는데...
급... 베트남항공에서 연락이 왔다.
다낭 푸꾸옥 노선을 운행안한다고...--;;;;
이...무슨...
그래서 고민끝에 그냥... 직항노선인 비엣젯 항공을 예약...
그러나... 이 비행스케줄이 정말 살인적이라는 사실~~~^^ㅋ
새벽비행이라...
인천공항 면세점도 ㄷ ㅏ... 닫고 운영안한다는 것~~~
당연히 라운지도 운영을 안한다...ㅠㅠ;;;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가족여행이라면...
집에서 출발할 때 미리... 빵이나 간식을 챙겨가시길...
액체류만 아니면 공항검색대에 걸리지 않으니...참고하시길~~~
우리가 예약한 비행기 시간이 AM 1:45 이여서...
대략 여유있게 3시간 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는데...
연휴기간이라서 그런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진심 깜짝 놀랬다는...^^:;;
한참을 기다린 끝에 출국신고를 하고 공항출국장으로~~~
아기상어가... 반갑게 여행의 첫 걸음을 반겨준다~^^
아직은... 어린아이같은 초3 렁이~~~ㅋ
탑승동으로 가는 트레인 안에서~~~
아빠와 아들~
점점 똑같아져가는 부자의 모습
탑승동에 도착해서 보니...
예전에 키즈카페가 있는 자리에 새로운 컨셉에 놀이터가 생겼다.
레고같은 블럭을 공항처럼 꾸며 놓은 곳인데
비행기 탑승시간까지 기다리는 지루한 시간에
아이들이 와서 놀면 좋은 곳이였다는~~~ㅎㅎㅎ
드디어 비행기 탑승시간~~~
비록... 기내식도 안나오고~
물도 사먹어야 하고~ 자리도 조금 비좁지만...
5시간 한번에 푸꾸옥까지 날라갈 수 있으니깐....^^
잠깐...
눈 감았다가 다시 눈을 뜨면 푸꾸옥이기를~~~~~~
푸꾸옥 여행의 첫 날
새벽시간에 도착하기에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나만의 스케줄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예전에 푸꾸옥 여행때 예약도움을 많이 받았던 푸꾸옥고스트에서
먼저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렌트카를 빌렸다.
50Km를 이동하거나 6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다.
우리가 예약한 첫번째 호텔이 빈오아시스이기 때문에...
공항에서 호텔까지 셔틀을 이용하는것도 비용이 은근 들고,
새벽시간에 도착해서 얼리체크인을 하는것도 비용이 들고해서
아침시간을 좀 알차게 이용해보고자 렌트카부터 예약을 했다.
그 다음으로 예약한 것이 바로 머드스파였다.
예전에 베트트립인가??? 하는 여행프로에서 베트남의 머드스파가 좋다는 것을 보고...
한번쯤 해보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푸꾸옥에도 머드스파가 있다고 해서 아침에 도착해서 하면
피로도 풀릴듯 싶어서 미리 예약을 해놨다.
푸꾸옥 베르샤유 머드스파 입장권은
푸꾸옥고스트에서 예약할 수도 있고,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살 수 있는 곳들이 꽤 많이 있었다는~~~^^
가격이 조금씩 다르니깐... 잘 비교해보고 구입하시길~
베트남 푸꾸옥공항에 입국해서 짐을 찾고 나오면
바로...보였던 푸꾸옥 고스트 라운지~~~ㅎㅎㅎ
여기서 예약한 바우처를 보여주고 렌트카와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는~~~
참 쉽죠~~~^^ㅋ
약...6시가 좀 넘어서 밖으로 나온 우리는...
급 배가 고프기 시작했다는...^^
ㅇ ㅏ 참... 렌트카에는 기사님이 다 배정되어 있다.
그래서 가고싶은 곳을 베트남어로 구글지도에서
주소를 미리 캡쳐해서 가져가면 의사소통하기에 정말 편리하다.
그래서 렌트카 기사님한테 아침식사가 가능한 분짜하노이에 데려다 달라고 했다.
베트남 푸꾸옥 분짜하노이에 도착~~~
이른시간인데 벌써 식당안에는 손님들이 조금 있었다.
예전에 한번 와본곳이라고...
제법 능숙하게 주문을 했다는~~~ㅎㅎㅎ
분짜하노이라고 예전에 오바마대통령이 베트남에 오셨을 때
들렸던 식당인데...
베트남 전역에 체인처럼 있는것 같다.
호치민에서도, 하노이에서도... 푸꾸옥에서 봐서...^^ㅋㅋㅋ
베트남 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고
가격대비 맛도 있는 곳이라....
지인들이 푸꾸옥에 가다고 하면 꼭 가보라고 하는 식당 중에 한곳이다.
우린...분짜랑 반세오랑 고기완자, 짜조까지 ㄷ ㅏ...시켜서 먹었다는...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어린아이들도 메뉴 하나 시켜서 먹어도 될 정도이다.
울 아드님 왈...
이곳이 인생 분짜라고...ㅎㅎㅎㅎㅎ
반세오도 맛있고,
분짜에 고기완자를 넣어서 먹는 맛도 일품이다~~~
울 렁이는 시원하게 수박주스를~~~
생과일주스이기때문에 아이들이 먹기에도 정말 시원하고 맛있다.
역시...
더운 남쪽나라에 왔으니...
시원한 과일주스 한 잔 정도는 후식으로 해줘야겠징?ㅋㅋㅋ
배부르게 먹고 난 뒤에 이동한 곳은 바로
푸꾸옥 베르샤유 머드스파~
아침 8시 30분즘에 오픈하기 때문에...
문 앞에서 약간 기다렸다가 입장했다.
예약확인을 하면서 기다리는 동안 주신
웰컴드링크~~~
달달하면서도 시원한것이 아주 좋았다는~~~
개인수영복을 준비해도 좋지만...
비행기 타고 도착해서 수영복을 꺼내는것도 귀찮아서...
그냥 베르사유 머드스파에서 빌려주는 수영복을 입었다.
음...비키니여서 살짝...챙피하지만...
뭐...수건으로 가릴 수 있어서 괜찮았다는~~~ㅋ
이렇게 생긴 머드탕이 여러군데 있는데...
우리가 도착했을때에는 우리뿐이 없었다.
이렇게 더운날 왠... 뜨끈한 머드탕이냐고 할지도 모르나...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는~~~
온천탕 같으면서도
머드가 있어서 피부가 부들부들해지는 기분이 든다.
뜨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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