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인터컨티넨탈 잉크바 360 완벽했던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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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휴가를 쓰고 푸꾸옥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큰 맘먹고 계획한 여행이라 하고 싶은건 다 했던 여행인데 그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숙소 A to Z 소개해 드릴게요. 특히나 루프탑에 있는 푸꾸옥 잉크바 360은 이곳에 머물지 않더라도 많이들 찾으시는 곳이더라구요.
1. 위치
푸꾸옥 인터컨티넨탈은 공항에서 15분정도 떨어져 있는데요, 롱비치해변에 인접해있어 바다를 마음껏 볼 수 있었어요. 시내인 즈엉동 야시장 근처와 차로 20분 정도 거리였죠.
2. 파노라마 스위트 오션뷰
14시 체크인 시간에 맞춰 도착해 바로 방을 안내받았는데요, 2 Singles PANORAMA SUITE Ocean View로 오션뷰가 기대되더라구요. 두개의 침대가 놓여져있고 편히 쉴 수 있는 쇼파까지있는 룸은 현대적이면서도 베트남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깔끔함이 돋보였어요.
객실은 넓고 관리가 잘 되어있었어요. 저는 푸꾸옥도깨비에서 10월31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을 통해 예약을 했는데요, 푸꾸옥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놓치지 마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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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혼자 사용하기에 알맞아서 편히 잘 수 있었어요. 특히 침구가 포근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쿠션감도 적당해서 매일 숙면을 취했답니다.
가끔 다른 리조트나 호텔은 습해서 침구가 너무 눅눅해서 찝찝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 객실은 관리를 철저히 하고있어서 이불의 눅눅함이나 특유의 냄새가 없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전체적으로 창이 있어서 개방감을 주었고 해도 잘들었어요. 그리고 객실에서 바라보는 뷰가 너무 이쁘더라구요.
연결된 테라스는 정말 넓고 쉴수있는 공간이 많아 이곳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어요. 정말 휴양지 느낌이 가득해 푸꾸옥 인터컨티넨탈에서만 시간을 보내도 아쉽지 않더라구요.
특히 롱비치해변이 보여서 한참을 바라보았어요. 야자수가 휴양지 느낌을 살려주고 잔잔한 바다가 눈을 즐겁게 해주었답니다.
침대 앞쪽엔 쇼파와 테이블, 미니바가 있어요. 커피머신과 커피포트가 있어서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었고 쇼파도 쿠션이 적당해서 앉아서 쉬기에 좋더라구요.
미니바에는 간단한 음료와 맥주가 있었어요. 그리 비싼 가격이 아니여서 저도 이용했답니다.
객실에 있는 옷장은 굉장히 넓어서 캐리어를 보관하기에도 좋았고 우산이 있어 갑자기 비가올 때 유용하더라구요.
베트남 전통 모자와 비치백도 있어서 리조트에 머무르는 동안 잘 사용했는데요, 챙이 넓어서 해를 가려주니 너무 좋더라구요. 비치백도 해변이나 수영장을 이용할 때 잘 써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푸꾸옥 인터컨티넨탈의 고급스러운 서비스와 시설을 자랑하는 만큼 욕실도 굉장히 고급스러웠어요. 깔끔하게 정돈된 욕실은 뷰를 바라보며 반신욕을 즐길 수 있어 좋더라구요.
어메니티도 퀄리티가 좋아서 잘 사용했어요. 기념품으로 많이들 구매하시는 콜게이트 치약이 작지만 통째로 들어있으니 사용하기 좋더라구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이 욕조는 큰 창문을 통해 뷰를 바라보며 힐링을 할 수 있어 매일 반신욕을 했던거 같아요. 입욕제를 가져오면 더 좋을것 같더라구요.
샤워부스가 따로 분리되어있어 편히 사용할 수 있었어요. 수압도 적당해서 좋았어요.
3. 공용 수영장
서둘러 짐을 풀고 수영장으로 가보았는데요, 맑은 물이 보이시나요? 정말 수질이 깨끗하고 관리를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이 같이 와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해변과 인티니티풀이 이어져있어 마치 바다에서 수영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어요. 곳곳에 야자수와 식물을 두어서 자연속에 와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저희가 이용할 땐 운이 좋았는지 수영장에 사람이 별로 없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수심도 적당해서 수영을 못하는 저도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어요.
풀바도 있어 시간을 보내기 좋았어요. 출출할 때 배도 채우고 음료나 다양한 주류도 있어 선베드에서 한잔하기 좋더라구요.
4. 해변
해변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어 인생샷을 건지기에 좋았어요. 해변도 마찬가지로 관리를 잘하고 있어서 푸꾸옥 인터컨티넨탈에 머무르는 동안 대접받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해변에도 선베드가 있어 한가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수영장보다는 바다를 바라보는게 더 좋더라구요.
귀여운 배는 아이들의 친구가 되주었어요. 이곳도 포토존이 되어 많이 사진 찍으시더라구요. 저도 한장 찍어보았답니다.
물이 정말 맑아서 깜짝놀랐어요. 다른 사람들이 물놀이 하는것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생소했던 지역이라
5. 잉크바 360
섬에서 가장 높은 스카이 라운지가 있는 호텔 내부에 푸꾸옥 잉크바 360이 있어요. 투숙객 뿐만 아니더라도 이용을 할 수 있어 굉장히 핫한 곳이예요.
실내로 들어오면 칵테일이나 맥주같은 주류와 안주도 판매하고 있고 클럽처럼 이용할 수 있더라구요.
특히 바다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어서 인기가 많아요. 포토존도 따로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랍니다.
저희도 분위기를 즐기기위해 이것저것 시켜서 먹어보았는데요, 특별하게 맛있는것보다는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것 자체가 너무 좋더라구요. 맛도 평균이상이라 푸꾸옥 잉크바 360 꼭 방문하시길 바래요.
6. 조식
조식을 먹기위해 방문한 레스토랑은 쾌적하고 확트인 느낌을 주었어요. 직원분들께서 친절히 응대해주시고 테이블도 바로 바로 정리가 되서 좋더라구요.
맛도 굉장히 맛있어서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조식외에도 풀보드가 가능하지만 사전에 일자를 지정해야하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질높은 서비스와 고급진 부대시설까지 모든게 완벽했던 푸꾸옥 인터컨티넨탈 리조트는 제가 다녀본 리조트중에 단연 최고였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리조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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