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호텔 빈펄 콘도텔 비치프런트 : 나트랑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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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나트랑 호텔 빈펄 콘도텔 비치프런트 : 나트랑 자유여행

제가 #나트랑자유여행 갈 때마다 머무는 숙소.

바로 '빈펄 콘도텔 비치프런트'라는 곳입니다.

제가 여기를 선호하는 이유는

1. 전반적인 시설 및 컨디션이 좋고

2. 바로 옆에 빈컴플라자 쇼핑몰이 있고

3. 로비에 스타벅스가 있고

4. 시내 중심가에 있기 때문

럭셔리 리조트에서 호캉스할게 아니라

매일 냐짱 시내에 나가서 놀 분들이라면

#나트랑호텔 완전 추천하고 싶어요♥︎

1. 스타벅스가 있는 로비

'베트남 보물창고'를 통해 미리 예약해둔

렌트카를 타고 도착한 빈펄 콘도텔 비치프런트.

차에서 내리자 벨보이들이 나와 짐을 케어해줬어요.

계단을 올라가 내부로 들어가면

밝고 시원하고 넓은 로비가 눈에 들어오는데

정면에 보이는 프론트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합니다.

시원한 웰컴드링크도 가져다줘서

체크인 프로세스 진행하면서 홀짝홀짝 마셨죠.

빈펄리조트 체크인 때에는

투숙객들의 여권과 보증용 신카가 필요하고요,

예약 내역 확인 후 서류를 작성하고 디포짓 잡고

마지막으론 투숙객들의 얼굴 사진을 찍어요.

왜냐면 조식당 등을 이용할 때

얼굴 인식으로 입장을 하거든요.

베트남답지 않게 최첨단 시스템이쥬?!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빈펄 콘도텔 비치프런트 로비에는

제가 굉장히 애정하는 스타벅스가 있답니다.

매일 저녁 일정 마치고 돌아온 후에는

여기서 아아 테이크아웃해서 방으로 갔쥬.

진짜 스세권... 그거슨 사랑임미댜 ♥︎

2. 오션뷰가 멋진 객실

나트랑 자유여행 때 자주 숙박해서

이제는 거의 냐짱의 제 집처럼 느껴지는 이곳.

갈 때마다 매번 오션뷰 객실을 받긴 했지만

이번엔 층도 높아서 뷰가 아주 만족스러웠죠.

객실 가운데엔 큰 침대가 있고

그 앞쪽으로 소파와 테이블, 책상, TV가 있어요.

현관 쪽에는 간이주방이 있는데

인덕션과 싱크대가 있긴 하지만

조리도구가 없어 조리는 할 수 없었어요.

모든 투숙객에게 다 이렇게 해주는진 모르겠지만

환영의 의미로 와인과 달달한 디저트,

그리고 과일까지 한껏 준비해주셨더라고요.

침대 옆에는 옷장이 있는데

이 안에 빈펄의 시그니쳐 패턴의 가운이 있어요.

저 가운이 굉장히 하늘하늘하고 재질도 좋아서

샤워하고 입고 있으면 아주 기부니가 좋다구요 :)

옷걸이랑 금고, 슬리퍼도 있었는데,

투숙하는 동안 아주 알차게 사용했답니다.

여기가 바로 간이 주방인데요,

전기포트와 커피잔, 티, 커피, 생수,

냉장고 안에 사이다와 콜라, 과자가 있어요.

이 모든 것들은 모두 무료로 제공됩니다.

단 음료수를 즐겨 마시지는 않지만

식사 후 한두 모금 마시고 싶을 때

사이다 꺼내 마시니까 좋긴 좋더라고요.

저 코코넛맛 나는 과자도 맛이쯤 >_<

욕실은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지만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기엔 충분했어요 :)

세면대 위에는 덴탈키트를 포함한 어메니티들이 있구

샤워실 안에는 샴푸, 컨디셔너, 샤워젤이 있죵!

수압도 좋고, 뜨신 물도 잘 나오고,

배수도 잘 되어서 스트레스 받는건 없었어요.

코시국 전부터 자주 투숙했던 곳인데

여전히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 :)

객실에는 심지어 발코니도 있다구요.

여기 나가서 청량한 바다를 보고 있으면...!

땀이 주르륵 흐른답니다 ^_^

7월의 나트랑은 많이 덥더라고요...

곧 나트랑 자유여행 가실 분들은

더위에 단단히 대비하고 가시길 바라요;;;

하지만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나트랑 바다는 정말 청량하고 예뻤어요.

'여기가 베트남이 맞나?' 싶을 정도로

거의 에메랄드빛을 보여주었으니까요.

게다가 끝없이 펼쳐지는 해변이라니...

하... 이런 풍경 때문에 나트랑 자유여행 가는거죠!

저 아래로는 수영장이 보였는데

이게 빈펄 콘도텔 비치프런트의 인피니티풀이에요.

생각보다 풀 사이즈도 크고 괜찮더라구요.

이번 #나트랑여행 땐 일정이 바빠서

숙소 수영장 근처엔 얼씬도 하지 못했지만..

다음에 가면 꼭 여유롭게 어푸어푸하리라...!

히힛, 그리고 이건 아침에 해 뜨는 것.

냐짱 해변이 동쪽에 있기 때문에

일몰보다는 일출이 예쁘더라고요.

매일 아침 이렇게 반짝이는 해를 보며

눈을 떴는데.. 정말 상쾌하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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