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자유여행 동양의 나폴리 나트랑 비치 빈컴플라자

나트랑 비치에 위치한 오션뷰 호텔인 시타딘 베이프론트 호텔에 도착했을 때가 거의 오후 3시였기 때문에 도착 당일 호텔 주변을 여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호텔 옆 하이랜드 커피에서 시원한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한 뒤 저녁 식사 전에 동양의 나폴리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나트랑 해변을 걷기로 했습니다.

나트랑 해변을 따라 걸으면 건너편 혼제도에 있는 빈펄랜드가 보입니다.

리조트의 다양한 모험이 있는 복합 리조트 빈펄랜드는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아이가 없었기 때문에 굳이 혼자 섬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섬으로 가는 케이블카는 현재 운행되고 있지 않지만, 입장하려면 배를 타야 합니다.

나트랑 해변을 따라 늘어선 호텔들은 정확히는 해변과 바로 연결되지 않고, 해변에서 길 건너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변 호텔을 예약하시면 객실 안에서 멋진 나트랑의 해변과 푸른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우리가 묵었던 시타딘 베이프론트 호텔도 바로 앞에 있는 오션뷰 호텔이라 매우 좋았습니다.

은앤제이님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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