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무이네 투어 나트랑 사막 지프투어 예약 리얼 코스 후기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출처]베트남 무이네 투어 나트랑 사막 지프투어 예약 리얼 코스 후기

얼마전 떠난 나트랑 여행에서 가장 멋진 기억으로 남아 있는 것이 바로 베트남 무이네 지프투어 떠난 것이었는데 미리 도깨비카페 통해 예약하고 전송된 카톡 통해 픽업 시간 확인 후에 에어컨 시원한 차량 타고 출발했고 아침 8시에 출발하는 선셋투어로 선택을 했어요.

사실 나트랑에서 사막을 만날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설렘을 전해주기에 충분했고 리조트 픽업 후 맘스키친에서 점심식사 및 다양한 코스 하나하나 찾아갈수 있었어요.

맘스키친

저희 가족은 알마리조트에서 픽업을 받아 약 4시간 정도 열심히 달려 맘스키친에 도착을 했는데 기본적으로 한식 메뉴와 음료 하나가 포함되어 있어 든든하게 배를 채웠고

저희가 도착했을때 이미 기본 밑반찬이 세팅되어 있었고 은근히 한식 특히 된장찌개와 제육 맛집아라는 후기를 많이 봐서인지 메뉴가 준비되기 전부터 기대가 되더라구요.

사실 베트남 나트랑 무이네 투어 떠나 이렇게 맛있는 한식을 먹게 될 줄은 몰랐는데 오히려 한국보다 더 정갈하고 깔끔한 느낌이라 특히 어른들 입맛에 딱 맞는듯 했어요.

점심 식사를 하는 동안 사막 지프투어 함께 떠날 알록달록한 지프차 하나, 둘 도착했고 차량은 미리 배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미리 나가서 선택하거나 할 필요 없어요.

컬러별로 다양한 차량이 있었는데 저희는 핑크와 하늘색의 차량 2대에 나누어 탑승했고 지프차의 특성상 에어컨이 안나오지만 달릴때 바람과 함께 시원하게 느껴졌어요.

요정의샘

그렇게 지프차 기사님과 간단히 인사를 하고 첫 코스로 달려간 곳은 바로 동양의 그랜드 캐년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독특한 분위기의 협곡을 만날수 있는 요정의 샘이었고

처음에는 초록초록한 풍경 사이로 시원한 물이 흘러내리는 모습이지만 안쪽으로 들어 갈수록 붉은 암벽이 나타나면서 독특하고 신기한 분위기로 바뀌기 시작하더라구요.

대부분 베트남 무이네 투어 떠나면 첫 코스로 찾아가는 곳이지만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붉은 바위가 나타나는 초입까지 가서 멋진 사진 남기기 좋았어요.

피싱빌리지

다음 코스는 바로 피싱빌리지로 베트남 전통 대나무배를 타고 낚시를 하는 현지 어부들의 모습을 잠시 엿볼수가 있어 본격적인 사막 지프투어 전에 잠시 들리기 좋았어요.

포토타임

그리고 빠질수 없는 한가지 바로 멋진 인생샷을 남길수 있는 포토타임인데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알록달록한 지프차 위에 올라 찍는 사진은 다른 어떤 곳에서도 볼수 없고

워낙 오랜 경험을 가진 기사님들이라 어디에서 이쁜 사진을 남길수 있는지 훤히 알고 있어 하늘하늘 원피스나 가족끼리 옷을 맞춰 입고 가면 더 멋진 사진 남길수 있어요.

용과농장

베트남 나트랑 무이네 사막투어 메인이라 할수 있는 화이트샌듄과 레드샌듄 찾아가기 전 용과 농장도 잠시 들렀는데 사실 저는 용과가 이렇게 열리는것을 처음 보았어요.

화이트샌듄

드디어 지프투어 하이라이트 화이트샌듄에 도착을 했는데 워낙 넓은 곳이라 걸어서 갈수는 없고 1인 30만동 별도로 지불하는 ATV 타야하는데 완전 짜릿함 가득했어요.

물론 화이트샌듄에서도 지프차를 탑승 할수도 있지만 정말로 ATV 한번 타보면 마치 놀이기구 즐기는듯한 느낌이었고 출발지로 돌아올때까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해요.

사실 이렇게 넓은 사막 풍경을 만나는 것이 처음이었던 아이들도 너무 신기해 하며 즐거워 하는 모습이었고 사막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 바로 모래 미끄럼 타는 것이에요.

현지에서 요금을 내면 타고 싶은 만큼 무제한으로 즐길수가 있지만 신나게 내려가서 다시 올라올때는 살짝 힘들기도 해서 몇 번 타는 걸로 충분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유난히도 날씨가 좋아 바라보는 풍경 하나하나가 너무 멋지게 보였는데 전체적으로 화이트샌듄은 2곳의 멋진 뷰 포인트가 있고 각각 ATV를 타고 이동할수가 있었어요.

보기와는 달리 사막 하나하나의 높이가 마치 작은 언덕처럼 생각보다 훨씬 더 높았는데 모래 입자가 너무 작고 고운 느낌이라 맨발로 밟으며 내려가면 기분마저 좋아졌고

특히 다음 뷰 포인트로 이동하면서 ATV 타고 내려갈때는 이렇게 가파른 경사를 그냥 내려가도 되나 걱정 될 정도로 짜릿했고 왠만한 놀이기구보다 재미있는것 같았어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