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환전 팁 공항 시내 비교 베트남 동지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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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나트랑 환전 팁 공항 시내 비교 베트남 동지갑까지

나트랑 환전 팁 공항 시내

비교, 베트남 동지갑까지

글/사진 락주

베트남 나트랑 뿐만 아니라 베트남 여행 자체를 1년에 너댓번씩 다니고 있는 락주. 물론 다른 나라들도 엄청 여행 다니기 때문에 (올해만 13번 해외여행 했음) 늘상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 바로 환전이다. 오늘은 최근 다녀온 나트랑 여행에서 했던 환전 이야기!

여행이 임박해 오면 슬슬 환전을 해야 한다. 베트남 여행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동남아 여행은 일단 한국에서 달러를 환전한 뒤에 해외 나가서 현지 화폐로 환전하는 이중환전을 해야 한다. 나의 경우 달러는 좀 남는다고 해도 다른 나라 갈때 쓰거나 할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넉넉하게 환전하는 편이고, 현지 화폐는 조금 타이트하게 환전하는 편. 그래도 베트남은 자주 가기 때문에 나는 좀 남겨와도 상관 없다....만, 보통은 다 쓰고 오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계산 잘 해야 한다. 요즘은 그냥 대부분 카드 쓰고 현금은 많이 안들고 가는게 더 나은 것 같다. 하지만 시장도 가고 그러려면 현금이 있긴 있어야지.

나의 달러 환전은 주거래은행인 신한은행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어플로 쏠환전 미리 신청해놓고, 공항 가서 수령하기. 완전 늦은 밤이나 완전 새벽에는 운영하지 않으니, 비행기 시간도 고려해야 한다. 인천공항은 우리은행이 24시간.

짬짬이 환전신청 해놓은거 ATM으로 수령해서 300달러 받았다.

그리고 1달러짜리도 10장쯤 환전해가는 편이다. 이건 팁으로 쓰기 좋아서. 팁을 동으로 줄때도 있고 달러로 줄때도 있는데... 달러로 주는게 범용성은 더 좋은 것 같다. 이거 가지고 필리핀도 가고 태국도 가고 ㅋㅋ

늦은 밤에 도착한 베트남 나트랑. 이제부터 베트남을 처음 가는 분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돈이 하나도 없고 요 시점에 달러만 있을 때 여행 어떻게 하는지 나트랑 환전 팁 A to Z로 알려 드리겠다.

나트랑 공항 환전

먼저 입국심사 받고 나오면 공항 내에도 환전소가 있고, 늦은 밤에도 운영을 하고 있다. 유심이랑 환전 같이 운영하는 곳들이 쪼로록 있다.

여기서 환전하면 100달러를 동으로 환전했을 대 220만동을 받을 수 있다고 써있군. 대부분의 경우에서 어느 나라를 가든 공항 환전소는 환율이 구리므로 앵간하면 안하거나, 정 불안하면 최소한의 환전만 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나는 늘상 베트남 여행을 가기 때문에 어느 정도 베트남 동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여행을 시작하지만, 보통 안그럴거 아님? 그럴때 공항환전을 하지 않는다면 한국에서 미리 챙겨올 것은

첫째, 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픽업 차량 예약.

둘째, 택시 어플 설치 및 카드 등록이다.

나트랑은 밤늦게 도착하는 항공사가 많고, 그때 공항 나가서 괜히 기운 빼지 말고 미리 픽업차량을 예약한 후에 가면, 굳이 공항환전소 이용하지 않아도 숙소까지 갈 수 있다는 점!

나트랑 시내 환전

리조트에 묵는다면 시내까지 오는 무료 셔틀 타고 오는 방법. 좀 멀리 떨어진 숙소에서 묵는다면 폰에 미리 설치해서 카드 등록해둔 그랩택시 타고 시내 나오면 된다. 그리고 시내 환전소에서 고고! 제일 유명한 곳은 시내 한복판에 있는 김청, 김빈 환전소이다. 정확하게는 환전소가 아니라 대규모의 금은방... 인데, 이게 공식적인 방법은 아니라고들 하지만 베트남은 어딜 가도 환전을 이런 방식으로 한다.

귀금속,보석상,금은방,김청

51 Ng. Gia Tự,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위치는 여기.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아무데서나 해도 상관 없음.

나는 화이트네일에서 네일 받고 여기까지 걸어서 왔다. 걸어오는 길목에서 김청이 더 가까워 이번엔 여기로 방문.

내가 갔을 때의 환율은 236만동 정도를 쳐줬다.

그럼 100달러 기준으로 해서 공항이랑 시내 환전 금액이 약 8천원 정도 나기 때문에,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금액 차이가 난다는 점!

공항에서 짐찾을 때 보니까 은근 공항에서 환전 하시는 분들 많던데;;

짠. 나의 경우, 한꺼번에 많이 환전하지 않고 그때그때 100달러, 200달러 단위로 조금씩 환전에서 사용하는 편이다. 여행 중반까지는 카드 되면 카드 위주로 쓰다가, 여행이 꺾어지고 나면 식당이나 이런 곳에서 점점 동을 소진하면서 최대한 많이 쓰는 ㅋㅋ 그런 전략을 쓰고 있음. 남는 동은 마지막에 마트에서 털면 된다 ^,,^ 하여간 중요한건, 한꺼번에 너무 많이 환전하면 좋을 게 없다는거!! 돈이 남아도 기축통화국 지폐를 가지고 있는게 더 낫다는거..!

딱히 밑장빼기는 없었다. 굉장히 기계적으로 환전해줌. 요즘은 환전소도 이상하게 일하면 구글맵에서 평점 다 까이기 때문에, 투명하게 하지 않으면 본인들에게 좋지 않은듯. 하여간 착착 보여주며 돈 받았다. 이렇게 나트랑 환전, 시내에서 완료.

나는 동지갑 하나 사서 가지고 다니면서 이용하고 있다. 베트남은 동전이 없고 only 지폐만 있는데, 돈 단위가 꽤 헷갈리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동지갑 쓰는 것을 추천한다.

>> 동지갑 살펴보기

저렴하게는 통장지갑으로 만드는 버전부터, 그냥 사면 끝인 완제품까지 종류 매우 다양하다. 취향껏 쓰면 되겠다.

베트남 동

베트남 돈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일단 우리나라 돈보다 단위가 크다는 점. 그리고 우리나라는 만원 단위로 세는 게 익숙한데, 베트남은 K를 붙여서 0 세개를 자르기 때문에 2만동을 20K라고 쓴다는 점. 마지막으로 지폐에 다 똑같은 사람이 그려져 있어서 헷갈린다는 점이다. 익숙해질만 하면 집에 가야대 -_-ㅋㅋㅋ

가장 흔하게 쓰게 되는 지폐는 20만동, 10만동, 5만동이다. 50만동은 한번씩 깨서 써야 한다는 느낌이고, 천단위 애들은 최대한 빨리 소진해야지 귀찮다고 큰단위 돈만 내다 보면 괜히 쌓여서 골칫거리로 전락하고야 마는 아이들.

나트랑 환전 팁

베트남은 팁문화가 있다. 보통 팁을 주게 되는 곳은 1. 호텔 벨보이, 2. 투어 스텝, 3. 마사지샵 테라피스트 정도인듯 하다. 팁은 서비스 만족도에 따라서 가감하는 편이고, 나는 이런걸로 짜게 굴지는 않는 편이다.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는 관대하고 열심히 안하는 사람한테는 짤없는 뭐 그런 느낌.

이정도 준비하면 여행에서 나트랑 환전 걱정할 일은 딱히 없을듯! 즐거운 여행 되시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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