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가족여행 코스 렌트카 타고 이동 시작

오랜만에 오붓하게 나트랑 가족여행을 오게 되었습니다. 코스를 짜서 다니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것은 하루 동안 겪은 것은 아니고 그 중에서 가장 좋았던 가족여행 코스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해요.

우선 나트랑 여행을 오게 되면서 인원이 많아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나트랑 도깨비 렌터카를 타게 되면서 공항에서 숙소까지 간편하게 올 수 있었어요. 렌터카는 무려 16인승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넓고 쾌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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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트랑 여행은 렌트카를 타고 다이아몬드 베이에 도착하는 것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다이아몬드 베이는 저희가 잡은 호텔 이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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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쾌적한 디럭스룸을 잡은 이후에 체크인을 하게 되었는데 상상했던 것보다 방이 좋아서 놀랐어요. 이 정도면 가족들이 충분히 쉴 수도 있고 잠을 자는데도 문제가 없겠더라고요. 그럼 이제 나트랑 가족여행 코스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참고로 대부분의 정보를 도깨비카페에서 얻었기 때문에 여행 준비중이시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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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은 곳 중 한 군데는 바로 담시장이라는 곳이에요. 나트랑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으로 중앙에 있는 원형 건물 내부에서는 이렇게 의류나 여러가지 잡화물을 판매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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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부로 들어가니까 여러가지 옷을 판매하시는 분들이 많아 보였어요. 흔히 우리나라의 지하 상가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색다른 옷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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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도 굉장히 정갈하게 접어두었고 걸린 옷들도 다 주름 하나 가지 않은 깔끔한 옷들이었는데요. 해외라서 그런지 디자인도 독특한 것들이 많아서 구경하는데 정신이 팔려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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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의 경우에는 다른 생활 용품들이나 야채, 과일과 같은 것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원형 건물 옆에 있는 직사각형의 신축 건물에서는 말린 식료품과 같은 것을 판매하기도 해요. 주로 과일칩이나 여러가지 어포, 반찬용 양념 어포와 같은 것을 판매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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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과일은 잔뜩 판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과일이라서 그런지 자꾸만 손이 가서 결국 저도 한 봉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나트랑 가족여행을 떠나면서 좋았던 부분 가운데 두번째는 바로 제이스파에 온 것입니다. 마사지를 받으러 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예약을 할 때 도깨비 캐릭터 이미지를 보낼 경우 등급과 상관없이 2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저흰 미리 카카오톡 채널로 예약 후 다녀왔고 가족들 모두 만족했던 곳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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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종류마다 한글로 표기가 되어 있어서 좋았는데요. 그래서 무슨 마사지인지 제대로 알고 받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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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각종 약초를 담은 물에 발을 담가서 족욕을 하는 것으로 시작을 하는 모양이었어요. 벌써부터 풍겨오는 향기에 기분이 노곤해지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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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를 받는 공간은 이렇게 준비되어 있는데 깔끔하고 청결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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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샤워 시설도 준비되어 있어서 씻는 곳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마사지를 받고 깔끔하게 씻을 수도 있고, 마사지 받기 전에 신경쓰이면 씻을 수도 있어서 좋았어요.

나트랑 가족여행을 하면서 밥이 가장 맛있었던 곳은 디엔비엔 그릴이었어요. 나트랑 해변가 근방의 시내 중심부에 있는 곳으로 해산물 맛집으로 잘 알려진 빈산 옆에 있는 곳이에요. 내부는 베트남 군인 컨셉을 가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베트남의 예전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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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구이와 삼겹살과 같이 고기가 먹고 싶을 때 들리면 좋은 곳이라고 하는데요. 여기는 오픈과 도깨비 제휴 기념으로 카페 모바일 쿠폰 이미지를 보여줄 경우 1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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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야채, 그리고 고기가 한데 어우러진 모습을 보니 먹음직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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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볶음밥도 빼놓을 수 없었는데요. 이런 요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천국이나 다름 없다고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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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볶음 위에 계란이 올라간 것도 너무 완벽했는데요. 고기와 계란은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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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열심히 먹었는데 고소한 맛이 물씬 풍기는 것을 보면서 중독성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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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도 있었는데 그릴에 구워서 소스를 묻힌 것 같았어요. 구운 닭 역시 빼놓을 수 없으니 열심히 먹으면서 옆에 있는 야채도 꾸준하게 먹어주었어요.

나트랑 가족여행을 하면서 좋았던 부분 중 하나는 나트랑 해변에 들렸다는 것이었어요. 여긴 나트랑 여행을 오면 반드시 간다는 해변인데 나트랑에서 제일 아름다운 해변으로 알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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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백사장과 더불어 에메랄드빛 바다가 넓게 펼쳐져 있는 곳으로 시내에 있어서 관광지에 들리거나 휴식을 취하기에도 적절한 곳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사람도 많고 아름다운 바다는 난생 처음이었기 때문에 저는 시선을 빼앗길 수밖에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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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는 의자를 대여해주는 곳과 같은 것이 있었는데 그런 모습이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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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드럼통이나 타이어 등이 색깔이 칠해진 채로 놓여져 있기도 했는데 곳곳이 포토존이여서 너무나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곳은 바로 쉐라톤 루프탑이에요. 여긴 야경으로 잘 알려진 루프탑 바거든요. 쉐라톤 호텔의 28층에 있는 곳이며 운영하는 시간대는 오후 다섯시부터 자정까지예요. 오후 다섯시부터 여섯시까지는 해피아워이기 때문에 절반 가격대로 음료수를 할인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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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보는 야경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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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렇게 사람들이 앉아서 바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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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도 있기 때문에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즐길 수 있는 바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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