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투어 공항 픽업부터 자유여행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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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트랑 여행을 계획하면
저희는 자유여행과 투어를 반반씩 즐기고 싶어 알아보다가
베나자에 얼리 모닝투어가 있어서 한번 이용해 보았어요.
나트랑 투어 일정은 공항 픽업 → 아침식사 → 환전소 → 콩 카페 → 롯데마트
→ 직영 마사지숍 → 점심 식사 → 숙소 이동으로 이루어졌고
투어 시간은 06:30 ~ 13:00 총 6시간 30분이에요.
투어에서 첫 번째 여행 코스는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했어요.
식당은 kom moi garden이라는 식당인데
현지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곳이에요.
실내 인테리어가 독특하면서도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되어있어요.
베트 남하면 반미를 빼놓을 수가 없죠.
구운 완자, 구운 소고기와 치즈, 오믈렛, 구운 소고기 등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손님들이 정말 많았어요.
반미 말고도 쌀국수가 국물이 있고 없고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그리고 요즘 한국 사람들이 많이 베트남을 방문하고 있어서 그런지
메뉴판에 한국어로 작성되어 있어서 편하게 주문할 수 있었어요.
저희가 주문한 국물 있는 쌀국수에요.
국물 없는 건 그냥 비빔국수 같은 느낌일 거 같아서 한번 도전해 볼까 하다가
해외까지 왔는데 한 끼 식사라도 맛없는 걸 먹으면 안 좋을 거 같아서
가장 무난한 걸로 주문했어요.
위에는 식감을 높이기 위해 바삭한 과자 가루 같은 걸 뿌려주는데
국수를 먹다 보니 저 과자 가루가 은근히 고소하면서도 맛있었어요.
저희뿐만 아니라 단체 손님들도 많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라 그런지
가게 앞에는 이렇게 큰 관광버스들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었어요.
첫 번째 일정인 아침식사를 끝내고 다음 장소인 환전소로 이동했어요.
나트랑 투어를 위해서는 현지 돈이 필요한데 한국에서 환전하는 것보다
여기서 하는 것이 수수료가 더 좋아요.
저희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사람들도 여기서 환전을 하고 계셨고
돈이다 보니깐 혹시 모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변을 잘 살피면서 금액까지 정확하게 확인했어요.
처음에는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게 불안해서 환전금액을 숙소에 가서
세어보려고 하다가 정확하게 해야 할 거 같아서 금액을 맞춰봤는데
틀리지 않고 정확했어요.
환전을 끝나고 나트랑 자유여행 3번째 코스인 커피를 마시기 위해
CCCO COFFEE를 방문했어요.
워낙 베트남이 커피로 유명한 곳이라 어느 곳을 방문해서 맛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을 와보고 싶었어요.
입구에는 오토바이의 천국답게 가지런히 파킹이 되어 있어서
동남아에 여행 온 게 실감 났어요.
날씨가 워낙 더워서 실내에 에어컨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라 그런지 실내에는
시원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었어요.
이렇게 일회용 컵으로 나눠주는 커피가 달달하면서도 시원해서
제 입맛에 딱 맞았어요.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컵이 신기해서 기념으로 사진으로 촬영했어요.
저희가 방문한 시간대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방문하는 걸 보고
역시 커피의 나라구나 느껴졌어요.
새벽 비행기 타고 오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나트랑 투어로 2시간 넘게 걸어 다니다 보니
다리가 많이 피로해서 마사지를 받기 위해 라운지 스파를 방문했어요.
저희는 나트랑 투어를 통해 미리 예약을 해서
별도의 대기시간 없이 입장할 수 있도록
인솔자분이 다 준비를 해주셨어요.
동남아에 가면 1일 1마사지를 받아야 할 만큼 대중적이고 가격이 저렴해서
저희도 시간 될 때마다 나트랑 투어를 하면서 많이 이용을 했어요.
한국에 있으면서 많이 못 받아봤는데 여행 내내 1일 1마사지를 하니
몸도 개운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었어요.
라운지 스파 종류 & 가격
핫스톤 아로마 마사지 : 90분 35달러
라운지 시그니처 마사지 : 90분 38달러
아로마 마사지 : 60분 27달러
선번 케어 마사지 : 60분 27달러
임산부 릴랙스 마사지 : 60분 27달러
발, 다리 마사지 : 60분 23달러
저희는 라운지 시그니처 마사지를 이용했고
머리부터 다리까지 전신을 해주는 코스라
장시간의 비행 피로가 한 번에 풀리면서
금방 나른해져서 빨리 숙소에 들어가서 맥주 한잔하고 자고 싶어졌어요.
마사지도 받았겠다 맛있는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했어요.
분위기가 중국이랑 비슷하면서도 베트남 특유의 조명과 등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서 현지 느낌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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