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유심 모비폰 / 나트랑 환전 김청 / 유용했던 나트랑 여행 준비물 :)

소소한 나트랑 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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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심

해외 여행을 할때면 보통 유심을 한국에서 사가는 편이라

나트랑 여행에서도 내 일정에 맞는 옵션의 유심을 구입해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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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사는게 더 저렴하다고 하는데

여행지 공항이 정신없기도하고, 그냥 비행기에서 유심 교체한후

랜딩후 바로 인터넷 사용하는게 개인적으로 더 편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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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들을 보니 나트랑 지역에서 잘 안터지는 통신사도 있다고 해서

나트랑에서도 잘 사용된다는 '모비폰'으로 선택했고,

여행하면서 문제없이 잘 사용했다!

이 빨간색 컬러의 모비폰 유심!

네이버 스토어 에서

LTE무제한+통화 모비폰 사용자간 120분 타 통신사간 35분 / 사용일수: 5일 로 구입했다.

문제없이 잘 터져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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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환전

베트남동 환전을 현지 호텔에서 할지 vs 김청/김빈에서 할지 고민했는데

시내서 묵었던 호텔 근처이기도 하고 '김청/김빈'을 많이 이용하는 이유가 있을 것 같아서 일단 가보았다!

김청과 김빈은 같은 사거리를 끼고 있었다

바로 맞은 편!

환율은 둘이 비슷할것 같아서 먼저 발길이 닿았던 김청으로 갔다.

환전하러 왔다니까 나이지긋한 남자분이 계산기에 환율을 찍어 보여줬고

네이버 환율에 살짝 못미치는 근소한 환율이어서 바로 환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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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저씨 애티튜드가 쏘 쿨 ~~ & 프로페셔널 ㅎㅎ

완전 신속하고 깔끔하게 환전 해주심.

후기보면 간혹 밑장빼기? 같이 사기친다는 말도 있는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세어 본 결과 정확하게 잘 환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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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는 1장만, 나머지는 모두 한화 5만원권으로 했는데,

환율 쳐주는건 100달러가 약간 더 유리하지만,

이중환전 수수료 등 고려하면, 한화 5만원권만 가져가도 나쁘지않겠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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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용했던 나트랑 여행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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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샤워 필터!

많이들 가져가길래 별 생각 없이 챙겼는데

진짜 하루만에 갈색됨 ㅎㅎㅎㅎㅎㅎㅎ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인데,

사실 큰 문제 없는 수질이겠지만 -

이 갈색으로 변한 필터를 본 이상;;

필수로 챙겨야 겠다고 생각...

그리고 또 잘챙겨갔다고 생각한 나트랑 여행 준비물 꿀템은,

모기 훈증기 (모기향)

리조트 내 빌라동에 숙박했기 때문에

특히나 모기 등 날벌레가 많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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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압이 동일하니 한국서 썼던 제품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묵는 내내 켜 두어서 벌레 퇴치 효과를 톡톡히 봤다.

한개 더 가져가서 화장실에도 두었으면 더욱 좋았을듯!